우리에게도 이런 소재는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이런 기막힌 소재로 쓰여진 글이 더 많이 나오고 더 많이 읽히고 ... 친일에 대한 역사인식을 다시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한다. 불필요하다거나 무의미하다고 하는 이들이 줄어들길 바라고 무엇보다 멋진 글로 쓰여져 두루 읽히길 바란다!!!
그 입 다물라 했던 최린의 일갈을 기억하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과거사에 관해 그리고 언젠가 과거사를 똑같거나 비슷하게 되풀이할 미래사에 관해 정확히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읽히기를 바라며, "이 책은 일회용 들을 거리가 아니라 영구 장서용으로 썼다"
투키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논쟁으로 읽는 한국 현대사
김호기.박태균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서는 논쟁이 시들해졌다. 논쟁이 없었다는게 아니다. 논쟁은 진행돼 왔으되 치열함이 약화됐다는 의미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 한편으론 그만큼 우리 문화가 세련되어졌기 때문이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문화 내 소통이 활기를 잃은 까닭도 있다. ... 하지만 논쟁은 치열할 때 그 쟁점이 선명히 드러나고, 이 선명성은 생각의 넓이와 깊이를 더하게 한다. p8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준이 모호하단다... 의견이 분분하단다... 그러면서 명확한 입장은 없다!!! 하지만 그래도 포용해야한단 생각도 든다. 좀더 너그러워져야하고 또 단호해야하며, 철저해야하고 명확해야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꼭꼭 곱씹고 필사를 하며 읽고 있다
시어 즙이 떨어져 맛이 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