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최고의 삶을 말하다
헬렌 S. 가르손 지음, 김지애 옮김 / 이코노믹북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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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의 여왕, 흑인, 미국의 여성 갑부, 다이어트, 자선기금-

그녀에게 어필해주는 단어들-

오랫만에 오프라 윈프리 그녀의 짧은 어록들 편들로 오늘 새벽을 녹여줬네요.

마지막 장을 덮고- 정말 그녀가 살아온 날들에 그녀가 가진 힘들고 어려운 상황속에서

그녀가 이렇게 세상의 편에 우뚝선건 그녀의 가치관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게는 성공을 향한 어떠한 계획도 없었다. 하지만 20년 전 나는 늘

"내 미래는 무척이나 밝아서 내 앞에 반짝 반짝 빛나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나는 늘 강한 신념을 지녔고, 이것이 내 의지를 지켜주어 실패하지 않을 수 있었다.

라고 말하는 그녀.

정말 주옥같은 말로 사람의 마음을 읽을줄 아는 그녀...

어려운 가정속에서- 흑인이라는 인종차별속에서 따뜻한 부모밑에서 자라 커나가지도 못했던 오프라- 

하지만 그녀를 우뚝 세운건 부모도, 학력도, 돈도 아닌 그녀의 가치관으로 많은 자리매김을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스스로의 삶 속에서 책임감과 함께 스스로 행복을 찾아 나서는 일이 진정한 삶의 행복가치 추구가 아닐까?

그녀의 삶속에선 정말 그런 단어들이 묻어납니다.

그녀가 걸치면, 그녀가 말하면, 그녀가 사용하면... 모든지 히트를 치는-

오프라가 있기에 가능한 일 아닐까?

그만큼 신뢰가 가고- 아이디어가 샘솟고.... 모든지 모범이 되는-

전 세계의 모범이 되는 그녀...

불우하게 만 살아왔던 그 옛날의 일들은 접어두고...

멋지고 맘 편하게... 모든걸 떨쳐버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녀의 삶속에서 나는 또 하나를 배웠봅니다.

지금 이순간... 내가 아이를 키우는 일도 모두 매한가지 인것을-

지금 하는일 자기가 존재하는 이상...

모든 것에 희망을 걸고 열심히 사는-

그녀의 삶 속에선 노력과 이상이 정말 세상의 어떤 여자보다 크면서 멋지다는 걸 또한 깨달았어요.

책 한권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 오프라 윈프리... 최고의 삶을 말하다 를 통해서.

마지막 그녀의 수두룩한 어록들을 읽어내려가면서...정말 좋은 구절과 함께... 그녀가 왜 토크쇼의 여왕이면서 좋은 말들로 사람을 녹일수 있는 마법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줍니다.

더욱이 매캐인과의 엄청난 경쟁속에  승리하여 미국 최초의 흑인대통령인 44대 대통령 오바마-

2004년 오프라 토크쇼에서 명언 같은 명언을 남겨준 오바마와의 토크를 통해서- 가늠해볼수 있었던 내용들- 에센스처럼 스며들 그런 화술의 세계를 엿볼수 있는 계기를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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