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취미>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최고의 간식>

6월 말쯤이면 시어머니께서 감자를 한 상자 보내주십니다. 감자전도 만들고 감자튀김도 만들고, 쪄먹기도 하고 카레에 듬뿍 넣기도 합니다. 주로 그 네 가지 방법으로 감자를 먹다보니 다르게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책에는 감자칩, 감자새우크로켓, 감자떡, 감자머핀, 감자튀김과 2가지 소스, 감자빵, 매시드 포테이토, 감자카나페, 웨지감자, 알감자도넛, 감자쿠키, 버섯감자범벅, 알감자꼬치, 통감자구이, 감자채팬케이크, 새우감자전, 허브감자볶음, 베이컨감자샐러드, 칠리감자오믈렛, 명란감자피자, 감자치즈수프, 고르곤졸라뇨키, 프랑스식 그라탱, 베이컨감자스테이크, 감자피자, 감자샌드위치, 포테이토스킨, 알감자구이, 오지치즈프라이 등 여러 가지 방법의 감자요리가 들어있네요. 고구마와 단호박 요리도 비슷하게 들어 있구요.

최고의 간식, 감자와 고구마, 단호박을 좋아하는 저에게 딱 좋은 책인 듯합니다.



<커플 체크업>

집안일이 하기 싫어서 개개고 있으면 남편이 할 때가 더러 있습니다. 혹시 남편에게 너무 많은 일을 미루고 있는 건 아닌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책소개를 보니 “행복한 커플들은 평등한 관계에서 서로 열심히 노력하는 반면, 불행한 커플들은 상대를 변화시키려고 했다. 물론 행복을 느끼지만 평등하지 않은 관계를 가진 커플도 있었는데 그들은 매우 소수였다. 또 불행한 커플들의 경우 통계적으로 미래의 행복을 예측할 수 없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커플들은 자신이 다른 커플들과 비슷하거나 다른 점이 무엇인지 어떤 그룹에 속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고 적혀 있네요. 이 책에서 뭔가 좋은 걸 배우게 될 것 같습니다.



<여의사가 알려주는 기분 좋은 섹스>

‘성’에 관심은 충만하지만 관련 지식은 별로 없어서 아쉬운 1人입니다. 이 책에서 유용한 정보를 많이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깐깐한 에코맘의 친환경 식초 살림법>

지난 가을에 덜 익은 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일부는 감식초를 만드는 데 이용했지요. 완성된 감식초를 어떻게 먹을지는 아직 결정을 못 했습니다. 이 책에는 식초를 만드는 법과 이용하는 법이 400가지 나 들어있군요. 저는 아직 요리에 넣는 것 말고는 빨래 헹굴 때와 채소 마지막 헹굴 때 식초를 사용하는 정도입니다. 다른 여러 가지 식초 이용법을 배워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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