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3월 1주

 로버트 패튼슨의 반항아적인 연기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가족간의 소통과 이해를 기본으로 삼고 있는 이 영화는 마지막 반전의 여운이 참 오래 가네요..^^ 

 양영희 감독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평양을 바라보는 시각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SF의 거장 필립 K. 딕의 소설을 원작으로 자신의 운명을 거슬러 사랑을 쟁취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참 실재적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액션 영화를 기대하신 분이라면 비추...^^; 

 10대 소년들의 관계를 아주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잘 그려내고 있는 영화입니다. 

 [캐리비안 해적팀]이 새롭게 내놓은 애니메이션으로 이모션 캡쳐 방식을 사용하여 실재 배우와 영화 속 캐릭터의 싱크로율이 100%입니다. 조니 뎁의 색다른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인데 내용은 그냥 서부 활극 정도?! 

 현빈과 임수정의 절제된 감정 연기가 단연 돋보이는 영화로 갑자기 다가온 이별과 아직도 남아있는 사랑 감정으로 갈등하는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8부작 드라마로 방송되었던 것을 극장용 영화로 재편집한 것입니다. 나름 청소년들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만들어졌네요. 

***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입니다. 무엇인가 의미있는 일을 한 가지씩은 잘 하시길...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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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2월 4주

 그리 무겁지 않고 이야기적인 재미와 영상미가 가미된 액션...아주 좋았어요..벌써부터 2편이 기다려진다는..^^ 

 시리즈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3D 대작...그러나 상영시간은 짧아요...하지만 유희, 주다이, 유성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ㅋㅋ 

 존 웨인 주연의 옛 서부극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그럭저럭 기본은 하는 영화 같다는 생각이...^^;;; 

 이미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의 시나리오로 세간의 인정을 받은 박훈정의 감독 데뷔작...호불호가 갈립니다. 

 잃어버린 아빠를 찾아 떠나는 12살 아이와 할머니의 여정...너무나 익숙한 내용적인 구조...그러나 그냥 볼만은 합니다. 

 [블랙 스완] 나탈리 포트먼의 연기에 완전 소름 돋았다는...그녀의 변신은 어디까지일까요? 아주 괜찮은 심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박규리와 신동의 더빙이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전형적인 아이들 영화입니다. 내용은 아주 평범하지만 캐릭터는 썩 괜찮은듯...^^ 

 [메카닉] 딱 제이슨 스타뎀의 영화!!!! 그의 대사량이 좀 더 많았으면 아니면 그의 발차기가 몇 번 더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ㅋㅋ 

 [센티미엔토:사랑의 감각] 킬러의 고독과 독특한 사랑법...내용적으로 익숙하지 않아 보는데 좀 힘들 수도...;;; 

 [슈퍼쇼 3 3D] 슈퍼쥬니어의 공연 영상을 3D 화면에 담은 일종의 다큐멘터리 영화...이런 류도 점차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해 가는 것일까요? 

*** 꽤 많은 영화가 개봉했고...또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모든 영화를 다 보긴 힘들겠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한 편 정도 극장에서 봐 주는 센스...아시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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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2월 3주

 강풀의 동명 인기만화를 영화로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원작만큼이나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네요^^ 

 고교시절 아이와 남자친구 둘 다 보내야했던 주인공의 가슴 깊은 상처와 그 5년 후 이야기...왠지 마음이 무겁습니다. 

 북극 아래 첫 땅인 시베리아 툰드라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내 사랑 싸가지>를 만든 신동엽 감독이 가족영화를 표방하고 만든 영화입니다. 그런데 많이 부족해 보이네요;;; 

 파격적인 반전을 자랑한다고 광고를 해대지만 막판 사건이 해결되는 과정이 너무 맥빠졌네요...그 외에는 다 좋은데...^^;;; 

 절제된 대사와 영상, 배경이 잘 어우러진 잔잔한 영화입니다. 

 과연 신의 기적은 어떤 사람에게 오는 것일까? 등등...많은 질문거리를 안겨주는 영화입니다. 

 자금문제로 문을 닫게 된 샹소니아 극장의 마지막 최고 무대 만들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합니다. 

 나름 팬층이 두터운 인기 텔레비전 시리즈의 극장판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우리에게 삶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들려줄지 기대하게 만듭니다.^^ 

[소울 키친] 함부르크에 있는 레스토랑 '소울 키친'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삶의 소소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는 독일 영화입니다. 

[127시간] 산악여행 중 사고로 고립된 주인공의 필사적인 탈출기...실화를 바탕으로 대니 보일 감독 특유의 화면에 눈이 자꾸만 갑니다. 

[아이들...] 지금까지 미제로 남아 있는 '개구리 소년' 사건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메시지를 던져주는 문제작입니다. 

*** 슬슬 영화들이 많이 개봉하는 추세네요..이럴 때 영화 한 편 가뿐히 봐주는 센스...아시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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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2월 2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했다고 하여 큰 관심을 일으켰던 영화로 오히려 이 영화를 감독한 다른 사람의 스타일이 더 강한 전형적인 재난영화입니다...^^;;; 

 디즈니의 50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이전의 디즈니 장기를 아주 잘 살린 영화네요^^ 

 나탈리 포트만과 애쉬튼 커쳐의 연기가 아주 잘 어우러진 로맨틱 코미디...재미있습니다. 

 내용은 지극히 건전한데...영화 그림체가 너무 어둡고 그래서...^^;;; 그래도 이고르와 이바가 벌이는 소동(?) 괜찮았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따지지 말고 그냥 웃기면 웃는대로 보는 영화네요..^^ 

*** 설 연휴라고 특별히 새로 개봉한 영화가 없어 한 주 페이퍼를 쉬었더니...지금 감이 좀 먼 듯...^^;;; 다시 잘 꾸려나가 보렵니다..여러분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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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월 4주

 김명민의 코믹 연기 변신이 관객을 압도하는 썩 재미난 영화입니다. 내용적으로도 괜찮고 마지막 몇 차례 반전은 획기적이라 하겠네요^^ 

 [황산벌] 이후 8년만에 선보이는 이준익 감독의 속편격 영화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편보다 인물도 많아지고 스케일도 커졌지만 뭔가 계속 아쉬움이 남네요^^; 

 역시 잭 블랙의 코미디 영화는 제 몫을 합니다. 근데 이런 영화가 왜 3D로 개봉을 했는지는 완전 미지수...자막만 입체인 듯 하네요...;;; 

 익숙한 캐릭터 고양이 가필드와 그 친구들이 가주카를 도와 우주를 지키고 이번에는 자신의 마을을 구하게 되네요...^^ 

 우디 앨런 감독의 블랙 코미디가 아직도 건재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왠지 이 영화를 보니 뒷맛이 씁쓸하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우리에게 독특한 영화를 선보여온 미셜 공드리 감독의 액션 히어로물 영화입니다. 이것도 굳이 3D 아니어도 될뻔한....^^;;; 

 존 쿠삭, 공리, 와타나베, 주윤발 등...다국적 이름 있는 배우들이 한 번에 출연한 영화...진주만 공습 이전의 숨막히는 첩보전을 다루고 있는데 이야기는 다소 루즈한 듯 하네요. 

[타운] 주연인 벤 애플렉의 감독으로서의 자질을 다시 한 번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액션 수사물입니다.

 누가 보아도 완벽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은 주인공에게 어느날 낯선 설레임이 찾아오고...이 과정을 영화로 아주 섬세하게 잘 표현해내고 있네요..^^ 

 2010년 1월 29일~31일에 걸쳐 3일간 진행된 콘서트 실황 중 DVD에 수록 되지 않은 콘서트 첫날 만을 담아 3D 테크놀로지와 사운드를 더해 제작된 공연실황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 이제 1월도 다 가고 벌써 새롭게 2011년을 시작할 설 연휴에 들어가는 한 주입니다. 모두 가족들과 편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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