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가 할 말 있대!
하이디 트르팍 지음, 라우라 모모 아우프데어하르 그림, 이정모 옮김 / 길벗어린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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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왜 피를 빨아 먹을까? 모기가 할 말 있대!

 

 

 

여름철이면 모기에게 물리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

특히나, 손가락, 발가락, 입술등 간지러움이 극대화 되는 곳에 물리게 된다면....--


모기야~ 도대체 왜 그러니?

모기의 할 말을 들어보고 싶다. ^^;


'모기가 할 말 있대!'는

2014년 독일 아동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인 생태 그림책이다.


아이들에게 지식그림책을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중에 하나가

바로 적시가 아닐까 싶다.


독서에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이

" 적시에 적서를 적자에게 "이다.

아이들 책을 선택할 때 이것을 염두에 두면 좋을 거 같다.


관심을 가질 때, 그리고 시기 적절할 때

관련된 책을 보여주면, 아이들의 관심이

더 많아 질 것이다.


여름철에 모기에 물린 경험이 있고,

여름에 모기가 많으니

지금이 모기에 대해서 알아볼 가장 좋은 시기인 듯 하다.

 

 

 

" 나는 너희 피를 빨아 먹지!

암컷들이 알을 낳으려면 피가 필요하거든.

그것만 아니라면 나도 맛있는 꽃의 꿀만 먹을 거야.

말하자면 나는 거의 채식주의자라고 할 수 있어."


예전에

모기가 피를 빨아 먹는 이유가 알을 낳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았을 때

왠지 모기에게 피를 줘야하나? 라는 생각이 든적이 있다.

알을 낳기 위한 피를 빨아 먹는 모기 엄마의 마음이 이해가 된걸까? ㅎㅎ


아이들과도 이야기 나누어 보니, 잠시 고민하는 듯 하다.

그러더니, 알고 있는 모기 말라리아를 이야기 한다.

물론, 우리 주변에 있는 모기가 말라리아는 아니지만,

그래도 무서운 병을 옮기기도 하는 모기이므로, 물리지 않아야 한다는

나름의 결론을 함께 내려본다.


그리고 아이들이 궁금해 한 것은 바로

그럼 암컷만 피를 빨아 먹는다면 수컷은 무얼 먹지?라는 것이였다.


모기가 채식주의자라고?

암컷들만 피를 빨아 먹고, 수컷들은 식물의 즙을 먹는다고 한다.


궁금증 해결..^^



 

 


 

'모기가 할 말 있대!'의 주인공 암컷 모기 게르다가

생생하게 모기의 생태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다.

더불어 세밀화에 가까운 그림으로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람과 다르게 생기긴 했지만 모기도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있고

위턱과 아래턱이 있다.



모기 애벌레는 장구벌레


모기도 곤충으로 애벌레 과정을 거친다.


이때쯤이면 학교에서 곤충에 대해서 배운 누나가 한마디 거들어 준다.

곤충은 머리 가슴 배로 되어 있고

모기는 완전변태로 알, 애벌레, 번데기, 성충으로 된다고...

누나 덕분에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된다. ^^


모기는 물 위에 알을 않고 하루에서 사흘 정도 지나면 알에서 모기 애벌레인 장구벌레가 나온다.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 중에 하나는

모기는 언제부터 있었던 걸까? 이다.


알고 보니, 모기는 공룡을 만났던 적이 있는 8천만 년 전부터 지구에서 살고 있었다.


어디에나 모기가 살고 있기는 하지만, 사막과 남극 그리고 북극에는 모기가 없다.

너무 덥거나 추우면 모기가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 살고 있는 모기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언어로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오스트리아 독일어로는 겔젠

스위스 독일어로는 슈타우젠,

남쪽 독일 사람들은 쉬나켄 이라고


새로운 언어로 모기 이름을 알아보는 것도 아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준다.



여름철 모기에게 물려 가려워했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면서 왜? 모기는 이렇게 무는 것일까?에 대한 궁금증 해결에서부터

모기의 생태에 대해서 다양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이 왜?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을 때

함께 찾아보고 이야기 나누어 보고 알아보는 것이

아이들이 또 왜?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알아보려고 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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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팬티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44
베랑제르 들라포르트 그림, 크리스토프 루피 글, 박선주 옮김 / 책과콩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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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팬티 입는다고 다 왕이 될까? 왕팬티

 

 

왕팬티는 누구의 팬티일까?^^


왕팬티의 밀림의 왕 타잔과 동물친구들의 이야기이다.

왕팬티는 타잔의 팬티이다.


당혹스러워하는 타잔의 표정과 팬티부분은 가려져 있어,

타잔과 타잔의 팬티에 무슨 일이 생겼음을 짐작할 수 있다.


왕팬티라는 제목부터 아이들의 책장을 넘기게 만들어 준다.


 


밀림의 왕 타잔!

나는 초원의 왕이라며~ 눈에 띄는 표범무늬 팬티를 입고 지나가는 타잔.

암사자들의 눈에는 하트가

숫사자 얼굴에는 질투가 느껴진다.


 

정글에서는 내가 최고라는 타잔!

웃는 얼굴로 타잔을 바라보는 동물들도 있지만,

뭔가 못마땅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 고릴라도 있다.


타잔이 너무 잘난천 하는 건 아닐까?


 

그리고 문제가 발생했다.

으쓱한 모습으로 멋진 표범 가죽 팬티를 입고 나갈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타잔의 팬티가 없어진 것이다.


" 내 팬티~~~"



 

팬티를 찾아나선 타잔은 못마땅하던 얼굴로 서 있던 고릴라가

팬티를 입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고릴라는 이야기한다.

"내가 가죽 팬티를 입었으니까, 지금부터 동물의 왕이야!"




 

그렇게 고릴라와 타잔의 팬티 대결은 시직되었다.


팬티에 각각 왕을 상징하는 그림을 그려놓고

서로가 진짜 왕이라고 이야기 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밀림의 동물친구들은 모두 왕이 되고 싶었던 걸까?

어느날 동물들은 제각가 왕을 나타내는 무늬를 넣은 표범 가죽 팬티를 입고 나타났다.


모두 자신이 그려넣은 무늬가 더 강력하다고 자랑하며...

으스대기 시작했다.

 

 

모두들 왕이 되면 좋을 거 같았는데,

그렇게 시간이 흐르자, 모두 외로워졌다.


왕팬티를 입었다고 왕이 되는 것은 아닌가 보다.

동물친구들은 타잔이 그리워지기 시작했다.

타잔이 밀림의 왕이였던 이유는 왕팬티 때문이 아니라

동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문제도 해결해주는 등

왕으로 역할을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겉모습이 중요시 하는 세상을 살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겉모습보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

그 안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아이는 책을 보다가 이야기 한다.

그런데, 이야기에는 표범이 안 나온다고...

모두 표범의 가죽으로 팬티를 입고 있기 때문에 표범은 안나오는 거라며

가죽으로만 등장하는 표범을 불쌍하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타잔의 모습이 그려지기보다

잘난체하는것처럼 보이는 타잔의 모습이 그려져서인지...

왕이라고 너무 잘난체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스스로 얻는다.


가끔은 책에서 주려는 이야기 외의 다른 이야기를 하는 아이를 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왠지 기특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왕팬티에서는 겉모습 보다 중요한 건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라는것을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려고 한다.

책에서 주려고 하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 외에

아이가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많이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는 것이

아이와 그림책을 함께 읽는 커다란 재미이자,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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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 놀라운 문화 나는 알아요! 6
플로랑스 뒤카토 글, 샹탈 페텐 그림, 박웅희 옮김, 서원주 감수 / 사파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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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가기전에 보고 갈까요? 나는 알아요! 박물관

 

 

요즘의 아이들 주말에 박물관에 가면 박물관에서 팀을 이뤄 수업을 받는 많은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책에서 보던 것, 학교에서 배우는 것을 직접 볼 수 있는 박물관 수업은

여러모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공부에 대한 또 다른 생각과 경험을 하게 해주는 것 같다.


어릴때는 어떤 특별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가는 곳

또는 전문적인 전공자들이 가는 곳

등등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였다.


한달에 한 번 박물관 수업을 가고 있어서 인지

이젠, 박물관에 가는 것이 어색하지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편안해졌다.

그리고, 또 다른 박물관을 가보고 싶게도 한다.


아이들 역시, 박물관에 대해서 다니기 전과 다닌 후가 달라진 것 같다.

유치원에서도 학교에서도 현장학습 등으로 많이 가는 박물관.

그냥 가는 것보다~ 박물관에 대해서 알고 간다면

더욱 더 좋은 곳이 박물관이 아닐까 싶다.


아는 만큼 보인다!

박물관 가기전에 보고 가면 더 좋은

나는 알아요! 박물관



 

나는 알아요! 박물관은 지식그림책이다.

아이들이 알아야할 것들을 재미있으면서도 간단명료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아이에게 그림을 보여주면서 읽어주기도 하고

오디오 CD가 포함되어 있어서

들려주는 책으로도 사용해도 좋을 거 같다.


읽어주고 들려주고~한 다음에

아이에게 박물관에 대해서 소개해 주는 역할을 하게 한다면

더욱 좋을 거 같다.

아이들에게 알려주기만 하는 지식 그림책으로의 활용보다는

아이들이 직접 알아가게 하는 지식 그림책으로의 활용을 하려면

아이가 직접 해 보게 하는 것이다.

일일 큐레이터가 되어서 박물관에 처음 온 엄마에게

박물관을 소개해주는 역할을 맡겨보는 것이다.

소품으로 안경, 펜, 수첩등을 준비해서 주면~

더 좋을 거 같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가~

색칠하기, 그림그리기이다.

그리고 그려진 그림을 벽에 붙여 주면 더욱 좋아한다.


클라라와 바실은 온종일 그림을 그리고 누구나 볼 수 있게 벽에 붙여 전시한다.


아이들이 그림 그림을 보고 박물관 같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박물관에 가기로 해 주시는 멋진 할아버지, 할머니이시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박물관에 온 아이들은

박물관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간다.


박물관에는 역사박물관, 과학박물관, 미술박물관등으로

여러가지 박물관이 있고,

미술박물관은 미술관이라고도 한다.

미술관에 가 본 아이들이라면, 아~~ 나 여기 가봤는데 라면 반가워할 것이다.





 

 박물관에서는 무엇을 전시할까요?


장난감 박물관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엄마, 아빠가

어렸을 때 갖고 놀던 장난감을 볼 수 있다

역사박물관에서는 옛사람들이 어떤 옷을 입고 어떤 것을 먹고, 어떤 도구를 가지고

생활했는지 알 수 있는 사진과 그림, 모형이 있다.


식물박물관, 미술박물관 등등 박물관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 해 준다.

그리고, 어느 전시품이나 바로 밑이나 옆에 작은 설명문이 있는데,

전시품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이다.


박물관에 가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전시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준다.

그냥, 눈으로만 보고 지나갔던 전시품들을

이젠 좀 더 가까이에 가서 어떤 전시품인지 알아볼 수 있게 해 준다.





 

관람객들은 박물관에 있는 여러 방을 돌면 전시품을 구경하는데

모든 방을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관람객이 들어갈 수 없는 방에서는 무엇을 하는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작품들이 훼손되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준다.


바로 보존, 수복실에서.

 

 

 

 

곳곳에 있는 꼬마지식을 통해서 박물관에 대한 꼬마해설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박물관과 전시회를 홍보하는 일은 물론, 전시실을 꾸미고

박물관 직원들을 관리하기도 하는

큐레이터라고도 불리는 학예사


대부분의 박물관에 가면

박물관의 역사나 전시품, 예술가를 소개한 안내서가 있다는 것도 알려준다.



 

문제는 싫어하지만 퀴즈라고 하면 왠지 재미있은 느낌이 들어서인지 좋아하는 아이들

책을 보고 확인 차원에서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는 형태가 아닌

꼬마큐레이터에게 궁금을 한 것을 물어보다고 하면

아이들은 어느새 으쓱 해져서 신난게 답변을 해 나갈 것이다.


궁금한 것이 많은 아이들.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면서

생각주머니에 지식도 쌓아주는

나느느 알아요!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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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해 봐! 둥둥아기그림책 15
지미 팰런 글, 미겔 오르도네스 그림, 엄혜숙 옮김 / 길벗어린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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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아빠라고 할거야? 아빠, 해 봐!

 

 


아이가 처음 엄마라고 한 순간은 두고 두고 잊지 못할 순간이다.

세상에 태어나 준 것도 너무너무 감사한데

그 사랑스러운 입으로 '엄마'라고 말해 주다니~~

우리 아이 모두 아빠보다 엄마를 먼저 했던 거 같다.

생각해보니, 그 때 아빠가 서운하지 않았을까? ^^;;


아빠, 해 봐!는

"엄마!" 보다 "아빠!"를 먼저 말하게 하는 마법 같은 책! 이라고 소개한다.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이달의 책 선정

-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 미국 70만부 돌파!

아기 그림책 아빠, 해 봐! 가 세운 기록이다.

미국에서만 70만 부가 넘게 팔리고, 초보아빠를 위한 최고의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아마도 아빠들도 아기에게 엄마보다 아빠라는 소리를 먼저 듣고 싶은 건 아닐까..^^;


파스텔톤의 배경 색깔과 재미있고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으로

아기들이 좋아할 수 있는 색감을 가지고 있다.


 

아빠라는 말이 듣고 싶은 아빠..^^

그러나~ 정작 하는 이야기는 '음매'

 

 

 

 

 

 

다시 등장하는 아빠와 아기.

아빠라고 해 봐~

하지만 아기는 '붕붕'




 

아빠! 해 봐!

아기는 '따그닥'


이렇게 아빠라고 해보라고 하지만 아기들은 "음매, 붕붕, 따그닥" 소리만을 낸다.

아기들이 옹알이를 하는 것 처럼.


아빠, 해 봐!는

아빠라는 말과 동물들의 의성어로 이루어져 있다.

아기들책이 많은 의성어와 의태어로 이루어져 있는 것처럼

동물들의 다양한 의성어를 들려주면 동물에 대해서 이야기 해 줄 수 있다.


또 다른 재미는 아빠~라고 말하는 아빠들의 다양한 표정을 살펴보는 것이다.

진지하고, 엄하고, 웃기고, 아기를 사랑스럽게 바로보는 표정

다양한 표정들과 아기들의 다양한 소리를 듣는 재미가 있다.



 

아빠라고 하지 않는 동물들이 모두 모였다.


이제 모두 모여서 다 같이 한 번 더,

이번에는 어떤 소리를 내 줄까? ^^


아빠 동물들의 표정과 귀여운 아기동물들의 표정을 함께 살펴보며

아기에게 이야기 해 주면

아기는 어느새 유심히 동물들의 얼굴을 쳐다 볼 것이다.


아기가 말을 하는 첫순간부터 사랑스러움이 넘쳐나며

사랑스러운 아기의 말들에 웃음이 넘쳐날 것이다.


아빠, 해 봐!를 아이와 함께 보면

아기는 어느순간 아빠를 말하고,

소는 음매~ 돼지는 꿀꿀~ 벌은 붕붕이라고 따라말하며

엄마, 아빠를 행복하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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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자습서 세트 4-2 - 전4권 (2016년) - 국어.수학.사회.과학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6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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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우공비와 함께 했는데, 이번에는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어 아이가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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