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보이니? 9 - 이 세상의 밖에서 달리 지식 그림책 11
월터 윅 지음, 박소연 옮김 / 달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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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 너도보이니?9 - 머리가 좋아지는 신기한 숨은 그림찾기]

아이들의 생각을 넓혀주는 이야기가 있는 숨은그림찾기!

 

 

달리의 너도보이니?9는

월터 윅의 머리가 좋은 지는 숨은 그림 찾기 9권 '이 세상의 밖에서'편이에요.

 

물 한 방울, 눈속임, 나는 찾아요 등의 사진으로 실험적이 그림책을 만드는 월터 윅이 안내하는

공주와 로봇의 만남을 다룬 이야기에요.

 

작가 월터 윅은 전 세계적으로 3천만부 가까이 판매된 '나는 찾아요' 시리즈의 작가에요.

그가 직접 글을 쓰고 사진을 찍은 '물 한 방울'은 '보스턴 글로브 혼 북'상을 받았고.

미국 도서관 협회의 '주목할 만한 책' '오르비스 픽톡스 명예도서',

캐나다 방속 협회의 '우수 어린이 과학 도서'로도 선정되었다고 해요.

또 다른 책들 역시 여러 수상을 하였다고 해요..

 

아이들 책을 선택할때 수상작들을 눈여겨 보는 이유는

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분명 있는 거 같더라구요..^^

 

그 작가 월터 윅의

머리가 좋아지는 신기한 숨은 그림 찾기 '너도 보이니? 9'

'이세상 밖에서'에요.

 

 

 

 

 

 

너도 보이니?9 는

총 12가지의 숨근 그림 찾기로 되어 있어요.

 

숨은 그림 찾기 좋아하세요?

저도 어릴때, 신문이나 잡이에 있에서 숨은 그림찾기 있으면 꼭 하곤 했어요..

그때는 엄마랑 같이 했는데,

저희 엄마가 저 보다 훨씬 더 숨은그림 잘 찾았어요..ㅎㅎ

 

단순 숨은 그림 찾기가

머리가 좋아지는 신기한 숨은 그림 찾기가 되었어요.

 

그냥 숨은 그림 찾기는

그림에서 그냥 숨은 그림을 찾는 것에서 끝나지만,

월터 윅의 너도 보이니?9는

아이들의 생각을 넓히고 창의적인 놀이를 가능하게 하는

스토리가 있는 신기한 숨은 그림찾기에요..

 

정말 신기하죠? ^^

 

 

 

 

 

 

 

우리가 알고 있는 숨은 그림 찾기는 그림에 거꾸로 숨어 있거나,

그림처럼 보이게 숨어 있는 형식인데,

너도보이니?의 숨은 그림 찾기는

그런 숨은 그림 찾기와는 달리~

실제 사물을 찾는 숨은 그림 찾기에요.

 

 

 

 

 

 

너도 보이니?는

그림옆에~

그림속에 어떤 것들을 찾아야하는지, 찾는 것인지 알려줘요.

 

처음에는 어~ 쉽네 했거든요..

그런데, 말 다섯마리에서...ㅎㅎ

말 다섯마리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집중력을 제대로 발휘해줘야해요..^^

 

 

 

 

 

 

 

월터윅의 너도 보이니는

스토리가 있는 머리가 좋아지는 신기한 숨은 그림 찾기에요.

 

<너도 보이니?> 의 아홉 번째 이야기 '이 세상 밖에서'편에서

공주와 로봇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로 닮지 않은 두 캐릭터를 한 권의 책에 담아 내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공주님은 과거를, 로봇은 미래를 연상시키지요.

공주는 사람 같고 부드럽지만, 로봇은 기계처럼 딱딱하지요.

하지만 이 이야기의 세세한 부분들이 만나면서 저는 둘의 비슷한 부분들을

찾아내기도 하였습니다.

공주는 별을 공부하고, 로봇은 별을 여행합니다.

.

.

.

.

.

 

작가 월터 윅

 

 

 

 

 

 

 

 

 

다행이에요..

마지막에 해답이 있어서요..^^;;

 

 

 

 

 

 

신기한 숨은그림찾기 그림책

머리가 좋아지는 신기한 숨은그림찾기 그림책

 

수십명의 스텝들과 함께 일일이 소품을 만들고,

그들을 모야 예술적으로 재배열한 월터 윅만의 독특한 작품이에요.

 

소품을 일일이 만들었다니 대단한걸요...

 

숨은 그림 찾기

그냥 숨은 그림찾기 말고

스토리가 있는 재미있는 상상의 나래도 펼쳐볼 수 있는

너도 보이니?에서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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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의 방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0
데이비드 스몰 그림, 사라 스튜어트 글,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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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걸작그림책 - 이사벨의 방]

 12편의 편지글로 만나보는 이사벨의 성장 이야기!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걸작 그림책 '이사벨의 방'을

처음 보고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 구성이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바로 '리디아의 정원'의

데이비드 스몰과 사라 스튜어트 부부의 작품이에요.

 

'이사벨의 방'은 리디아의 정원 처럼 편지글로 구성되어 있어요.

멕시코 소녀의 이민생활 극복기를 섬세하고도 자연스럽고 담담한 편지와 그림으로 표현했어요.

 

 


 

 

 

 

'이사벨의 방'은

시공주니어의 유명한 네버랜드 세계 걸작 그림책 230번이에요.

네버랜드라는 이름만 들어도 믿음이 가고 읽어보고 싶은 그림책인거 같아요.

네버랜드 그림책 시리즈는 무지개물고기부터, 괴물들이 사는 나라까지

정말~~~ 유명한 좋은 그림책들로 되어 있죠..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걸작그림책 '이사벨의 방'은

첫장을 넘기고 나타나는 그림은

이사벨이 멕시코를 떠나 미국으로 이민가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요.

그속에서 이사벨이 편지를 쓰는 대상인 이모와 엄마,이사벨의 이별장면 모습이 나와요.

한페이지 한페이지 놓칠 수 없는 이사벨의 방이에요.

 

 

 

 

 

 

그렇게, 이사벨의

이모의 정든 멕시코와 이벨을 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요.

 

 

 

 

1950년대 미국의 역사, 사회적 상황과 맞물린 이민 소녀의 삶을 그려내고 있어요.

이사벨은 정든 이모와 정든 물건, 정든 나라를 떠나~

새로운 나라에서 이사벨만의 방식으로 삶을 극복해나가고

살아가게 되요.

 

 

 

 

 

 

이사벨은 이민으로 갑자기 바뀐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지만,

참 대견하게도 잘 적응하고 견뎌가는 모습을 보여요.

이사벨의 마음을 루삐따 이모에게 편지로 전하면서요.

 

언어와 생활이 다른 곳으로 떠난 어린 이사벨은 

스스로~ 외로움을 이겨내는 방법을 찾아내요.

 

 

 



 

 

빈상자로 자신의 공간을 만들면서

이사벨은  외로움과 고독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겨내요.

 

아이들이 어릴때, 구석진곳, 큰 상자,

옷장안등에 들어가서~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는 것을 참 좋아하잖아요.

그곳에서 놀이도하고,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기도하고요.

 

여누지누도,어릴때 장난감이 모두 없어져서~

어디갔나 찾아보면,

침대속에 들어가 있을때도 있고,

커다란 빈 상자안에 다 넣어놓을 때도 있고,

옷장안에 가득 넣어놓을때도 있었어요..

그렇게 아이들에게도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기도 하고,

그 속에서 많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하고, 놀이도 하는 것 같아요.

 

이사벨은 빈 상자를 계속해서 얻어와요.

 

 



 

 

점점 늘어나는 상자의 개수는 이사벨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삶에 도전하며 조금씩 적응해 가고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된다고 해요.

 

 

이사벨이 완성된 종이 상자들은

화려한 그림으로 꾸며진 상자방들이 되어, 성을 이룬듯한 모습을 보여요.

 그 속에서 이사벨은 멕시코 집을 향상 그리움을 종이 상자 꾸미기로

달래면서 창조적인공간을 만들어내요.

마치, 이사벨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처럼요... 

 

이사벨의 생일날 엄마는 친구들을 초대하고 파티를 열어줘요.

이사벨은 생일 파티에서 친구들에게 이사벨이 만든 종이상자를 보여주면서

이사벨이 만든 종이상자는 멋지고 즐거운 공간이 되요.

 

종이상자가 멕시코를 그리워하면서 만든 공간이였는데,

친구들에게 보여주면서 즐겁고 멋진 공간이 된것은

이사벨이 이민간 새로운 나라가 처음에는 그리움으로 가득찬 공간이였다면,

이젠, 즐겁고 멋진 공간으로 점차 변하면서

이사벨의 성장해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해요.

 

 

 

 


 

 

 

'이사벨의 방'은

 

이민자들의 고충과 고독감, 그리고 ‘더불어 살기’ 속에서 이루어지는 인생 정착기를 잔잔하게 그린 이 작품은

 미국 이민자의 삶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로 이민 온 여러 나라 사람들의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우리 주변에는 이제 이사벨 가족과 같은 이민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학교에서 함께 공부하는 친구로, 일터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로, 그리고 정다운 이웃으로 말이다.

그들이 비록 우리와 피부색, 언어, 문화가 다르지만 함께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존재임을 깨닫게 하는 그림책이다.

 

-출판사의 말- 

 

 

 

 

 

이사벨의 방이 편지글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처럼

여누에게 편지 쓰고 싶은 사람에게 편지를 한번 써보자고 했어요.

여누가 엄마에게 편지를 주기고 하는데,

편지속에는 미쳐 엄마가 알지 못했던 여누 마음이 담겨있기도 해요.

이번 편지는 여누가 좋아하는 하나뿐이 동생 지누에게 편지를 썼어요.

 

시골로 여름휴가 떠나기전의 여누의 마음이에요..ㅎㅎ

가끔, 지누가 누나말고, 다른 누나들을 더 따를때가 있었는데,

여누가 그때 좀 속상했나봐요...ㅎㅎ

누나만 따라다녀야한다고 쓰여 있어요..^^;

 

이사벨의 방을 읽고

여누도 여누의 마음을 지누에게 전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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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이야기 10 - 네로 황제와 로마의 멸망 로마 이야기 10
김광성 그림, 문상훈.정대성 글, 김덕수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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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김영사 - 로마이야기 10 네로 황제와 로마의 멸망]

재미있게 만화로 배우는 로마 역사!

 

 

 

주니어 김영사의 로마이야기 10 네로황제와 로마의 멸망.

세계사는 아이들이 좋아하기도 하고, 어려워하기도 하는 부분이라고 해요.

관심을 가지고 옛날 이야기 좋아하는 것처럼 보다보면,

한없이 재미있는 이야기지만,

시험을 보려고 한없이 암기를 하기만 한다면,

지루하고 어렵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이 어려워하지 않고 재미있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습만화로 세계사를 시작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저도 뒤 늦게 그리스로마신화나~ 세계사에 관심이 생겨서

책으로 봤는데, 넘넘 재미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재미있고 좀 더 쉽게 느껴질 수 있는 만화로

아이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켜주세요~ ^^

 

 

 

 

 

 

이번에 만난 로마 이야기가 10권 네로 황제와 로마의 멸망이

로마이야기의 마지막이네요.

로마이야기 10권을 재미있게 보고나니

그전에 로마이야기 1~ 에서 로마이야기 9도 보고 싶어 지더라구요..

 

 

 

 

 

 

 

'로마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로마와 관련된 여러가지 말이 있죠.

그만큼 세계사에서 로마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모든 고대사는 하나의 호수가 되어 로마사로 흘러 들어가고,

근대사 전체는 로마사로부터 다시 흘러나왔다."

 

 

 

 

 

 

 

' 로마 인들의 개방성과 수용성은 세계화 시대,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등

로마에 대한 격언들이 많죠.

 

작가는 이야기 합니다.

로마는 후대의 사람들에게 소중한 유산과 문명과 제도을 많이 남겼습니다.

그러나 한때 세계 최강의 제국이었던 로마는 허망하게 사라졌습니다.

그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요?

수많은 역사가들이 그 답을 찾으려고 애쓰고 있는 것 처럼,

저희도 이 책을 통해 그 답을 아주 간결하게 찾아보려고 했습니다

 

 

 

 

 

 

로마 이야기 10 네로 황제와 로마의 멸망은

 

로마를 자기손에 넣고 주무르기 위해 16살의 어린 네로를 황제 자리에 앉힌

야심한 네로의 어머니이자 선대 황제인 클라우디우스의 황후

네로가 첫눈에 반한 로마의 미인 포파이아,

네로가 처음으로 사랑했던 노예소녀 아크테

네로의 공포정치를 적극 추천한 네로의 근위대장 티겔리누스 등

네로 황제와 주변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로마이야기 10 네로황제와 로마의 멸망은

처음 시작에 역사에 관한 간단한 설명으로 시작해서~

재미있고 알기 쉬운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요.

요즘 아이들이 학습만화를 재미있어하고 참 잘 보는 거 같아요.

그만큼 학습만화가 잘 되어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처음에 학습만화를 접할때는

이러다 만화만 좋아하게 되면 어쩌지라는 걱정도 했는데,

만화로 관심을 가지면 그 것이 책으로 연결이 되기도하고,

만화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만화도 책도 좋아하게 되는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여럽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만화라는 재미를 더해주면,

아이들에게 오히려 쉽고 재미있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거 같아요.

 

 

로마이야기 10 네로황제와 로마의 멸망은

 

시와 음악을 좋아한 네로가 왜 폭군이 되었을까?

무려 9일이나 계속된 로마 역사상 최대의 재앙이었다는 로마화재의 주범은?등에

대한 내용으로

네로 황제와 로마의 멸망을 옛날 이야기를 듣는 듯한 재미있는 스토리 형식과

인물들의 영웅담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권력에 대한 광기,집착, 욕망으로

16세의 나이에 황제가 되었던 네로는

31세에 자결로 세상을 떠나게 되요.

 



 

 

 

로마에 대해서 궁금한 점들을

로마의 중요한 사건들로 보면서

로마의 역사의 흐름을 중요한 사건들로 정리해주었어요.

 

 

 

 

 

주니어 김영사 ' 만화 로마이야기'는

로마의 역사를 이끌었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사의 시작인 로마사를 재미있게 엮은 역사 만화 시리즈에요.

 

학습만화 형식으로 역사를 처음 접하게 해주는 것이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좋은 방법중에 하나가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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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1 : 3 - 냄새의 비밀을 밝혀내다!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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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북 -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3 냄새의 비밀을 밝혀내다!]

 재미가 가득한 과학동화!

 

 

와이즈만 북 -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3 냄새의 비밀을 밝혀내다는
 
빨간 내복, 냄새의 비밀을 이용해 범인을 잡다!
빨간 내복이라는 타이틀부터 참 재미있을 거 같은 느낌이죠..^^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3 냄새의 비밀을 밝혀내다는
아주 재미있는 과학동화에요.
 

 

 

 

요즘은 교과서에 연관된 도서를 함께 보는 것이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주고,
아이들에게 더 많은 호기심을 주어,
스스로 알고 싶어하는 생각을 가지게 도와주는 거 같아요.
특히, 보았던 책에 나온 내용을 교과서에서 만나면
더 이해가 빠르고, 참 반가울 거 같아요.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3 냄새의 비밀을 밝혀내다는
 
좀 모자란 초능력자라고 설명되어 있지만,
보는 내내 호기심이 충만한 모습이 참 재미있는 나유식과
엉터리 요리사가 되어 버린 아빠의 이야기로 시작되요.
 
아빠가 요리사가 되어 버려서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3 냄새의 비밀을 밝혀내다에는
아빠의 엉터리 요리가 많이 나와요..^^;;
그 이야기 속에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요.
 
 

 

 

나유식이 선생님께 던진 질문...
 
"전기가 어떤 물질을 통과하는 건 왜 배우는 건가요?
저는 이런 지식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라는 말...
얼마전 여누가 저에게...
"엄마, 우리나라에서는 영어로 이야기 하지도 않는데
왜 영어가 필요해?"라고
물어 봤던 말과 오버랩되네요...
 
나유식이 질문이 선생님을 엄청 화나게 하고
여누의 질문이 엄마를 엄청 당황스럽게 만들었지만,
어쩜,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질문이고,
그 질문이 꼭 필요한 질문이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유식은 이 책에서 계속 호기심을 던져요.
화장실에 오래 있으면 왜 냄새가 안 나는지,
물은 어떻게 모양을 바꾸는지 등등을 궁금해하면서
그 속에 숨어 있는 기초 과학의 원리에 대해 하나씩 깨달아 가요.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3 냄새의 비밀을 밝혀내다는
 
엉터리 요리사가 되어버린 아빠와 함께 이야기를 전개해나가요.
어느날 동네 요리대회에서 운좋게 우승을 한 후
요리사가 되겠다고 선언한 아빠.
그날 이후 나유식은 아빠의 엉터리 요리를 시식해야하는 고통에
시달리죠...^^
 
그러던 중 마을에서는 또 다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하고
나유식은 냄새도 맛도 엉망진창인 아빠의 요리를 이용해
은행강도를 잡아요.
 
 

 

 

 

아빠가 엉터리 요리사가 되면서~
아빠의 엉터리 요리를 시식하면서
그 과정 속에서 궁금한 것들이 생기고,
그것들을 자연스럽게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로 풀어가요.
 
아빠가 건강을 생각해서 사이다나 설탕물을 넣지 않고 맹물을 부어서 만든
화채가 맛이 없자,
나유식은 찬장에서 각설탕을 꺼내서 화채속에 설탕덩어리를 넣어요.
그 순간 나유식은 궁금해지죠...
"물에 각설탕을 넣으면 가라 앉는데, 얼음은 왜 물에 뜨는 걸까?
얼음도 각설탕도 모두 고체인데..."
 
 

 

 

 

왜?라는 궁금증으로 시작해서
재미 있는 이야기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초능력자의 과학수첩'을 두어
다시한번 정리해줘요.
 
얼음이 물에 뜨는 이유는 무엇일까?
뻥튀기를 하면 쌀알이 왜 커질까?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그것을 왜?라는 궁금증으로 이어가지 못했던 거 같아요.
 
궁금한 것이 많은 호기심쟁이 나유식은
그것을 왜라고 생각하고
그 궁금증으로 해소하려고 노력해죠.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3 냄새의 비밀을 밝혀내다를 보고 나면
우리 아이들의 궁금증이 많아 질거 같은걸요...
 
음~ 그 질문에 답할 준비를 해야할까요? ^^;;
 
 
 
 
 


 

 

 

 

나유식이 참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에요..
 
나유식에게는 두개의 일기장이 있어요.
하나는 학교 일기장, 하나는 과학 일기장...
 
 
 

 

 

 

아이들이 일기 쓰기 좋아라 하지 않는데,
자기가 쓰고 싶은 것을 쓰는 건 좋아할 거 같아요.
꼭, 학교 숙제 일기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일기를 쓰는 것도
아이들의 생각을 키우기에 좋은 방법 같아요.
 
 

 

 

 

냄새도 맛도 엉망진창인 아빠의 요리를 이용해서
은행강도를 잡은 나유식~
그래서 영웅이 된 나유식이지만,
범인은 감옥을 탈출하고,
어이없게도 나유식은 범인으로 몰려가는데.......
 
 
5권 시리즈로 이어지는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에요.
궁금증을 만들고 끝이난 3권...^^;;
우리 여누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다보고 나서 한 이야기가....
 
"엄마, 위기를 극복했는지 궁금해~~ 4권 사줘..." ^^;;
였어요..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3 냄새의 비밀을 밝혀내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호기심에서 출발한 과학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장점인 과학 동화에요.
 
모두 5권 시리즈로 되어 있어
초등과정에서 꼭 필요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정보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알려줘요.
 
지금 전 세게 과학 교육은 '융합'으로 바뀌고 있다.
2013년부터 우리나라도 교과 과정에서 '융합인재 양성교육'이 적용되고 있다.
'융합인재'란
과학기술 지식뿐만 아ㄴ라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까지 아우르는 능력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융합 교육은 과학과 수학의 기초 지식을 왜 배우는지, 어디에 사용되는지 이해하고,
실생활에 이를 연계하여 활용함으로써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려는데 목적이 있다.
 이는 미래의 경쟁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보다
기존의 기술을 새롭고 조화롭게 융합시킬 수 있는 ‘융합적 사고’ 능력에 달려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우리의 삶과 사회 구조를 송두리째 바꾸어놓고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는 융합적 사고의 대표적인 제품들이다.
 
- 와이즈만 북 책소개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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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글씨체를 잡아 주는 사자성어 따라쓰기 바른 글씨체를 잡아 주는 따라 쓰기 2
고영종 지음, 소공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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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김영사 - 바른 글씨체를 잡아 주는 사자성어 따라쓰기]

초등학생이 익히기 쉬운 사자성어! 

 

 

유치원때는 한자시험 8급도 보고 합격했는데,

그 이후에는 한자를 계속 하지 못하고 있어요.

나름 바쁜 스케쥴의 초등학생이라...^^;;

 

이제, 곧 여름방학인데, 여름방학때부터

주니어 김영사의 '바른 글씨체를 잡아주는 사자성어 따라쓰기'로

글씨체도 바르게 잡아주고, 사자성어도 배우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사자성어 따라쓰기는 그냥 사자성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바른 글씨를 쓸 수 있도록 도와줘요.

 

여누도~ 글씨를 좀 또박또박 쓰라고 하면,

마음에 내키면 예쁘게 또박또박 쓰고, 하기 싫으면 마구마구...^^;;;

그래도 다른 아이들 글씨 보니까~

여누가 아주 못쓰는 글씨는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글씨는 곧 그 사람의 얼굴이라고도 하잖아요.

오죽하면 글씨교정학원도 있고, 여러가지 프로그램도 있잖아요.

어릴때부터 글씨 쓰기 잘 잡아주면 참 좋을 듯해요.

 

 

 

 

그럼~ 주니어 김영사 '바른 글씨체를 잡아주는 사자성어 따라쓰기'는

어떤 점이 좋을까요?

 

사자성어~ 유치원때 조금 배우기는 했어요.

음~ 생각해보니~ 유치원때 참 많이 배웠네요..^^;;

 

사자성어는 일석이조, 아니 일석 3조 이상인 거 같아요.

- 어휘력을 높여줘요.

- 한자를 익힐 수 있어요.

- 조상의 지혜와 교훈을 느낄 수 있어요...등등등...

 

특히, 주니어 김영사 '바른 글씨체를 잡아주는 사자성어 따라쓰기'는

사자성어에 포함된 한자와 한글을 모두 따라 쓰기 때문에

한자와 한글 글씨체도 바로 잡을 수 있어요.

 

 

 


 

 

주니어 김영사 '바른 글씨체를 잡아주는 사자성어 따라쓰기'는

모두 4단계로 총 40개의 사자성어를 익힐 수 있어요.

하루에 하나의 사자성어를 쓰고 익히기에 참 좋은 거 같아요.

 

 

 

 

 

단계에 따른 타이틀이~

만화로 먼저 보여줘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고,

초등학생이 익히기 쉬운 사자성어로 구성되어 있어요.

 

초등학교 필수 사자성어 40개 랍니다.^^

 

 

 

 

 

하나의 사자성어를

뜻을 알려주고, 획순에 맞춰서 한글자씩 알려줘요.

한자쓸때 획순 또한 중요하잖아요.

 

여누 8급 시험때 보니까~ 획순 문제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사자성어를

한문과 한글로 따라쓰게 되어 있어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따라쓰기를 싫어하기도 하고 힘들어 하기도 하는 거 같아요.

여누가 좀 그렇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한번에 다~ 따라쓰게 하지 않고,

반정도나 1/3정도 따라 쓰게 하고

반복해주는 방법도 괜찮을 거 같아요.

한번 쓴다고 다 익히고 알게 되는 게 아니니~

나누어서 활용해도 좋을듯해요.

 

 



 

 

한단계가 끝나면 재미있는(?) 문제 편이 나와요.

제대로 익혔으면 재미있는 문제고

잘 모르면 하기 싫은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아이의 단계에 맞춰서 적절하게 적용시켜주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이제, 곧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여누의 여름방학은

'바른 글씨체를 잡아 주는 사자성어 따라쓰기'로

시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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