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니? - 2013년 BIB 황금사과상 수상작 아이세움 그림책
하이지마 노부히코 글.그림,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들리니? 가만히 들어보세요! 엄마랑 아이랑 함께 떠나는 마음속 소리 여행

 

 

2013년 세게 3대 그림책 상 BIB 황금사자상 수상작!

 

눈과 귀로 들어보세요.

우리 아이 첫 '힐링그림책'

 

들리니?

 

 

 

 

 

 

2013년 세게 3대 그림책 상 BIB 황금사자상 수상한 '들리니?

 

들어보신적 있으세요?

바람소리, 별이 빛나는 소리,

그리고

우리 아이 마음속 소리...

 

아이와 함께 가만히 귀기울여보세요!

 

우리 아이 첫 '힐링그림책'

 

 

 

우리는 수많은 소리들과 함께 살고 있어요.

그 무수한 소리중에

우리가 놓치고 있는 건 없을까요?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를 들어보신적이 있나요?

아이와 가만히 귀기울여~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소리를 들어보신적이 있나요?

 

 

 

 

 

'별이 빛나는 소리'

 

오직 눈과 귀로만 느껴보는

'들리니?'

 

 

가만히 귀 기울이고, 찬찬히 그림을 살펴보면~

우리에게는 자연의 소리가 들리고

아이들은 자유롭게 소리와 그림을 상상할 수 있어요.

 

빨리하라고~ 재촉하지마세요.

 

그저, 가만히 아이와 함께

그리고 여유롭게 잠시 멈춰서서

그림을 찬찬히 보세요..

 

아이들은 이 속에서 아이만의 이야기를

찾아내기도 하고, 만들어내기도하고

아이가 느낀점을 조잘조잘 이야기 할거예요..

 

그럼, 가만히 우리 아이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세요...

 

 

 

 


 

 

들리세요?

우리아이의 마음의 소리가?

지금 우리 아이의 마음이 보이세요?

 

우리 주변의 무수한 소리와

우리 아이들이 하는 무수한 일들에 쌓여..

어쩜, 우리 아이의 마음의 소리에는

귀기울이기 못하고 그냥 스쳐지나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아이와 가만히 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또, 가만히 아이의 마음속 소리에 귀기울여보세요.

 

아이와의 소통

그 첫걸음은~

바로 아이의 소리에 가만히 귀 기울여주는 것입니다.

 

들리세요?

우리 아이의 마음의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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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귀여워 꼬마 그림책방 36
미야니시 다쓰야 글.그림,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귀여워 귀여워 - 아이가 말을 안 듣는다고? 이 모습을 떠올려보세요!

 

 

귀여워 귀여워~~~

 

아이들이 어렸을때~ 사랑해와 함께 입에 달고 살았던 말이에요.

정말,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어쩔줄을 몰라했었죠...ㅎㅎ

 

 

 

 

 

아이의 어떤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운가요?

음~ 물론, 생글생글 웃는 얼굴..

너무너무 이쁘죠...

 

아이가 웃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시름이 다 사라지죠...

그리고, 내가 엄마라서 너무 행복한다는 생각도 해요..

 

 

 

 

 

 

그럼, 찡그린 얼굴은요?

 

에구~ 어떤 얼굴이 미운 얼굴이겠어요..^^;

찡그린 얼굴은 또 왜 이렇게 귀여운지...ㅎㅎ

 

 

 

 

 

콧물 줄줄 흘리는 얼굴..

어머, 우리 아가 감기 걸렸나?

하면서 안스러운 맘이 들죠...

그리고, 그 콧물조차도 엄마한테는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정말, 아기들은 뭘 해도 너무너무 귀여워요...

 

 

 


 

 

아이 사진중에 웃는 모습 사진으로 찍어두신 분 많을 거 같아요.

물론, 동영상으로도 모두 간직하고 있죠.

또, 아이가 우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장난친다고 일부러 울려보신적~~

다 있으시죠? ㅎㅎ

 

내 아기 그 어떤 모습이 귀엽지 않을 수 있겠어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하나둘~~

고집도 생기고, 반항(?)도 하고,

싫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기도 하고,

물론, 말도 안 듣죠...

 

엄마말을 안듣고, 말썽도 부리고, 고집도 부리고...

아가때는 그래도 물론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귀엽죠...

그렇지만, 아이가 좀 더 자라면~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고함과~ 미운말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들한테는 미운말을 안좋다면서 하지말라고 하고,

엄마는 어느새 미운말을 입에 달고 사는게 아닌가 싶어요..--;;

 

아직, 아이가 어리다면,

귀여워 귀여워를 함께 보면서

그 모습 그 표정을 따라해봐도 좋을 거 같고...

 

또, 아이가 커서~ 이젠 이녀석~ 너무 말을 안 듣는다 싶어

엄마 입에서 미운말이 나오기 시작한다면~

아이를 안고 가만히 가만히 함께 책을 보면서

아이를 꼭 안아주세요..

그리고, 그 어떤 모습도 사랑한다고 꼬옥 전해보세요...

 

그리고,

내 아이가 너무 커서 또, 이녀석 너무 말을 안들어 속상할땐~

엄마 혼자 가만히 가만히

책장을 넘겨보면서 그때를 떠올려 보세요..

 

지금 말을 안들어 엄마를 속상하게 하는 이 녀석도

너무 귀여워 어쩔줄 몰라했던 그 아가 였다는 걸 다시 한번 떠올려보세요.

 

아이에게 사랑을 전해 줄 수 있고...

엄마에게는 잠시 잊었던 내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떠올주는 마법의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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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하는 날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39
홍진숙 글, 원혜영 그림 / 시공주니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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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하는 날 - 예전에는 어떻게 빨래를 했을까요?  

 

 

' 빨래 하는 날'

 

예전에는 이불빨래등 큰 빨래를 하려면 집안 행사였을 거 같아요.

지금은 세탁기도 있고,

또, 세탁소나 세탁업체에서 이불빨래를 해주기도 하니까요..

 

'빨래하는 날'은

우리집 큰 빨래하는 날의 모습을 목판으로 아름답고 잔잔하면서도

정겹게 담아 냈어요.

 

목판 특유의 느낌을 나타내는 그림은 

마룻바닥의 느낌을 그대로 전해주는 거 같기도 하고,

고풍스러운 기와집의 느낌 역시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듯 해요.

 

 

 

 

 

 

'오늘은 우리 집 큰 빨래 하는 날'

 

이불 홑청도 벗겨내고 큰 빨래는 시작해요.

그럼, 아이들은 신이나요.

빨랫감을 털면~ 먼지도 날리고 실오라기도 달라붙지만,

마당에서 뛰노는 아이들은 얼굴엔 웃음이 가득해요.

 

아파트에서 생활하다보니~

이불빨래하는 날은 햇볕 좋은 날이죠...

그래서, 요즘은 햇볕 좋은 날 엄마들은

아~~ 빨래 널어야하는데라고 많이 이야기하죠..ㅎㅎ

 

 

 

 

 

 

요즘은 세탁기가 다  빨아주지만

예전에는 방망이로 팡팡 두들기고 싹싹 문지러 손을 빨았죠...

가끔 손빨래할때 느끼는 깨끗해지는 빨래를 보는

말간기분..웬지 느껴지는 걸요.

 

빨래를 탁탁 펴서 널면

아이들은 그 속에 숨기도 하고 숨바꼭질도 해요.

엄마 큰 빨래하는 날이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놀이날이 되는 거 같은걸요..^^

 

 

엄마는 빨래 말리는 일을

"햇빛에 밝군다'고 해요.

 

빨래가 햇볕을 받아 눈처럼 새하얘진다고요.

 

아~~ 햇빛에 밝군다...

잘 사용하지 않는 말인데, 참 정겹고 이쁜걸요...

 

 

햇...빛...에... 밝...군...다..


 

 


 

 

 

 

예전에 빨래하는 일은 참 정성이 가득했던 거 같아요.

거기에 풀까지 먹이니요...

 

풀 먹여 말린 빨래를 장독대에 널면

이슬을 머금고 빨개가 꼽꼽해진다고 해요.

그리고 밤에 걷어  빨래를 밝아요.

잘 밝을수록 이슬이 고르게 스미고 그래야 빨래의 숨이 죽어 구김살이 없어진다고해요.

 

아우~ 신기한걸요...

예전 어른들이 하는 일은 정말 다 생활에서 묻어난 지혜가 숨겨져 있는 거 같아요.

 

 

 


 

 

정겹죠? 다듬잇돌...

요즘은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을까요?

리듬감 있게 또르락! 똑딱 두드리는 다듬잇돌 소리는

정말 정겹고, 정성 가득한 소리인듯 해요.

 

아이들에게는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물건이 될 듯 한걸요.

 

우리집 큰 빨래하는 날은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날이 될 거 같아요.

 

요즘이야~ 세탁기가 빨아주니~

이런 생활의 지혜가 담긴 빨래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어렵네요.

 

가끔 놀이로 손수건이라도 하나 빨게하면 무척이나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

 

이렇게 예전처럼 큰 빨래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 하겠는걸요...

 

우리 옛날 빨래하기 체험!!

이런것도 좋은 문화체험이 될 듯해요..^^

 

 


 

 

'빨래하는 날' 속에 살림살이..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살림살이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어요.

특히, 다듬잇돌과 다듬잇방망이, 인두, 화로는

집에서 보기 힘든 물건들이죠.

 

가족들과 함께하는 정성가득한 빨래하는 날!

 

그 곳에는 우리 어머니들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정겨운 일상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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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특별한 집 - 1954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3
모리스 샌닥 그림, 루스 크라우스 글,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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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특별한 집! 우리 아이 웃게 하기 프로젝트 - 나만의 집 만들기! 

 

 

'아주아주 특별한 집'은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유명한 모리스 샌닥의 그림이라는 것만으로도

보고 싶고 관심이 가는 책이에요.

 

좋아하는 작가, 유명작가의 책을 찾아서 만나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아주아주 특별한 집'은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이에요.

예전에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만을 모아놓은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아이들 추천도서로 수상작 중에서 골라 읽어도 좋을 듯 해요.

 

1954년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아주아주 특별한 집'은

모리스 샌닥의 뛰어난 드로잉과 루스 크라우스의 리듬감 넘치는 글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아주아주 특별한 집'에는

파란색 멜빵 바지를 입은 귀여운 아이가 주인공이에요.

 

그런데, 아이의 얼굴을 유심히 살펴보면

웃고 있고, 참 즐거워 보여요.

 

우리 아이가 웃으며 즐거워하길 모든 엄마들이 바라겠죠? ^^

 

그럼, 우리 아이를 웃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이

귀여운 파란색 멜빵 바지를 입은 아이는 알고 있을까요? ^^

 

 

 

 

 

오호~

아이가 웃고 있고, 즐거워 보이는 이유는

바로~

 

아이에게는 아주 특별한 침대와

아주 특별한 선반

아주 특별한 의자

아주 특별한 벽

아주 특별한 문

이 있어요.

 

바로 아이에게는 아주아주 특별한 집이 있어요!

 

 

 

 

 

누구에게나 집은 있죠..

그렇지만, 즐거워 보이는 아이의 집은 그냥 집이 아니랍니다.

 

바로~ 오직 아이만을 위한 집이에요.

바로 나, 나!!!!

 

지누도 집에 있는 물건들을 보면서

'이거 누구거야?'라고 물어볼때가 있어요.

그럼 '그거 지누꺼지?'라고 대답해주면

너무너무 좋아해요.

그리고는 누나에게 자랑하죠..

'누나, 엄마가 이거 내꺼라고 했어!'

누구꺼라는 말에서 두 아이의 다툼의 발단이 되기도 하고...ㅋㅋ

서로 빌려주고 빌려쓰기도 하고

또 누나는 대범하게(?)

'그거, 내가 예전에 쓰던 건데 이제는 너 줄께'라고 하기도 하죠..

 

이렇게 아이들은 나만의 것! 내것에!

행복감을 느끼고, 또 나누는 것도 배우는 듯해요.

 

작은 물건이 내꺼라는 것도 좋아하는데,

오직 나만의 위한 집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아주아주 특별한 집에서는

아주아주 특별한 일들이 벌어져요.

 

늙은 사자가 의자 틀만 남기고 쿠션 솜을 싹 먹어치우기도 하고

동물들과 속닥속닥 비밀 이야기도 하고

쿠션 밑에 과자 부스러기를 뿌려 놓기도 하고

쿵쿵 뛰고, 깡충 뛰고 폴짝 뛰고, 꽈당 부딪치고~

 

와우~~~

집에서 이런일이 벌어진다면

엄마들은 어떻게 이야기 할까요? ^^;;;

 

하지만, 엄마들의 이 사태(?)에 깜짝 놀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가 저렇게 마음껏 해보고 싶다는 것이 중요한 듯해요.

 

왜냐면~

아이가 아주 즐겁고 행복해 보이거든요.

 

 

 



 

 

 

그리고

또 해! 또 해! 또 해!라고 말해요.

 

마음에 쿵하고 와 닿은 말은

바로

'아무도 그만, 그만, 그만하라고 말하지 않아요'

 

그쵸. 우리들은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죠.

'이제 그만해! 그렇게 하지마! 안돼!'

 

사실,

아이들은 좋아하는 일은 엄청~~~ 반복해서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죠.

저도 아이들의 재미있어 하는 일을 계속 해달라고 하고

하려고 할 때, 어느정도는 하게 하지만,

어느순간이 되면, 이제 그만!!! 이라고 말할때가 많은 듯해요..

아이는 그만하고 싶지 않은데 말이에요..--;

 

가끔 아이가 원하는 만큼, 하고 싶은 만큼 하게 하면

어느순간이 되면 '이제 그만할래요'하고

기분좋게 정리까지 할때가 있더라구요.

 

아이가 하고 싶어할때까지 했을때와

엄마가 그만하라고 했을때

아이의 얼굴을 유심히 살펴보세요...

 

우리 아이의 얼굴이 어떤 얼굴인지...

 

 

 

 

 

 

'아주아주 특별한 집'의

귀여운 파란색 멜빵바지 아이는

항상 웃고 있고, 즐거워 보여요.

 

왜냐면

나만의 특별한 집을 가지고 있고

아무도 그만이라고 말하지 않거든요.

 

 

 


 

 

'아주아주 특별한 집'은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이야기에요.

 

아주아주 특별한 나만의 집을 가진

아이의 행복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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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의 역습 - 청결 강박에 사로잡힌 현대인에게 전하는 충격적인 보고서
유진규 지음, 미디어초이스 방송제작 / 김영사on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청결의 역습 - 99.9% 살균의 함정! 청결 강박이 오히려 우리 몸을 아프게 한다!

 

 

 

청결의 역습!

 

SBS 스페셜 '99.9% 살균의 함정'이 도서로 출간되었어요.

방송은 보지못했지만,

 

책으로 만난

'청결의 역습'은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공감이 되는 내용들

청결, 살균등으로 인해

우리가 놓치고 잃고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우리가 사용하는 향균제,살균제들은

절대, 100%가 아니에요.

99.9%의 살균의 함정이라는 제목처럼...

 

 

 

 

'20년 만에 풀린 수수께끼'

 

청결의 역습 저자는

건강 문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방송 PD에요.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해 음식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 천식 같은 알레르기

질환이 왜 급증하는지 오랫동안 의문을 품고 있었다.

 

'도대체 알레르기 질환은 왜 생기는 것일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해,

2년여에 걸친 취재로 만들어진 '청결의 역습'이에요.

 

청결 강박에 사로잡혀 있다면

'20년 만에 풀린 수수께끼'에 주목해야할 거예요.

 

 

 

 

 

과자와 집먼지 진드기가

아토피의 한 원인으로 주목되고,

한동안 침구살균청소기가 대박을치며 판매되었었죠.

 

물론, 과자와 집먼지 진드기가 좋은 건 아니죠.

그렇지만, 예전에도 과자로 먹었고

 집먼지 진드기와 같이 살았었는데,

그때는 지금같이 아토피를 앓지 않았었죠.

 

예전엔 과자와 집먼지 진드기로 괜찮았는데,

갑작스럽게 지금에와서 집먼지 진드기로 인해

알레르기가 생긴 걸까요?

 

갑자기???왜???

 

 

 

 

 

 

'면역 시스템의 오작동'

 

 

면역계가 오작동을 일으키 원인은 우리 몸 내부가 아니라

외부에 있다것에 개연성이 높다고 생각하게 되요.

 

 

 

 

 

'기생충 감염이 일반적인 곳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이 잘 나타나지 않았다.'

 

청결의 역습은

전문적인 참고문헌등을 통해

현재의 우리가 겪고 있는 질환등의 원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놀라운 기생충으로 크론병을 치료한 와인스톡의 이야기

몸에 기생충을 넣어~ 병을 치료했다니~~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 위생은 삶의 질을 개선했다.

하지만 질병의 위험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건강을 유지해주던 요소도 동시에 제거했다!"

 

질병의 위험을 제거하기는 했지만,

우리가 제거한것은 질병의 위험만이 아닌

유익한 요소마저도 제거해 버린 거예요.

 

살균, 무균이라는 말이~

바로, 유해균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필요하고 이로운 유익균까지도 앗아간거죠..

 

 

 

 

 

'우리 몸은 세균과 공존하는 슈퍼유기체'

 

'면역은 좋은 세균에 감염될수록 강해진다'

 

우리는 흔히, 세균, 감염이라는 말만 들어도~ 좋지 않은 쪽으로 많이 생각하고 있는 듯 해요.

세균은 모조리 씻어 없애야하고

감염은 절대 되면 안되고

 

그렇지만,

우리가 미쳐 인지하지 않고 있었던 것은

우리 몸은 세균과 공존하는 슈퍼유기체이며

우리 몸에 이로운 세균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아닐까요.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세균'

 

인간의 몸에 붙어사는 유기한 세균들은 '경쟁'이라는 시스템을 통하여

외부 세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준다.

 

세균은 건강한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생태계의 일부인 것이다.

 

우리는 시중에서 세균제거제를 흔히 구입할 수 있고

세균제거 업체도 무수히 많이 있어요.

 

우리가 제거해야 할 세균은 유해세균이지만,

우리가 세균을 제거할 때~

우리에게 유익한 세균까지도 제거가 된다는 것이 문제인거 같아요.

 

그러니까~

더러워도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나친 것이 문제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할 거 같아요.

 

 

 

 

 

 

 

'감기를 예방하는 유익균'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감기 기운이 있으면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곤 했어요.

특히, 어릴때는 코감기 걸리면 바로 중이염이 와서

어쩔 수 없이 병원에 갔죠.

 

그런데, 우리나라 감기약에는 왜~ 꼭 항생제가 들어가는지....

물론, 항생제를 처방해야할때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소아과에서는 감기약에 대부분 항생제를 넣고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항생제 적게 사용하는 병원을 찾기도 하고요.

 

약을 너무 먹기 싫어하는 지누때문에

의사쌤께~ "아이가 감기약을 너무 먹기 싫어하는데요~~"

라고 말 했더니,

의사쌤이 "그럼 먹이지마세요... 감기약은 꼭 먹어야하는 게 아니거든요."

하더라구요.

그런데, 항생제 넣은 감기약을 처방해주는 현실...

 

그래서, 이제는 고열이나, 아주 심한 감기가 아니면

병원에 안가고 그냥 버티고 있어요..

얼마전에도 지누 감기기운 있는데, 심하지 않은 거 같아서~

일주일 버티니까 저절로 낫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몸에는 바이러스 감염에 맞서 함께 싸워주는 유익균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유해세균, 유익균..

일반적으로 우리몸은 세균들이 살아가는 집이라고 해요.

입안에는 무려 1,300종이나

 

'청결의 역습'에서 이야기하는 건

우리 몸에 함께 공존해가는 유익균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청...결이

바로 그 유익균을 앗아갈 수도 있다는 것을요..

 

 

 

아이들 감기걸려서 병원가면

감기약을 처방에 거의 들어가는 항생제...

 

'항생제는 우리 몸에서 좋은 균을 몰아내고 나쁜 균을 번성하게 하는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청결의 역습'에서는

 

여러사례와 논문들을 통해

우리가 지금 항균과 살균에 매진하고 있을때

미쳐, 깨닫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어요.

 

너무나도 청결해서~ 생기는 유익균의 부족문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답은 바로

'자연'

입니다.

 

 

 

 

'숲을 가까이하라'

 

 우리가 아무리 깨끗히 한다고 해도 우리는 매일매일 몸안으로

세균들이 유입되는 것을 막을수는 없겠죠.

 

하지만,주변의 자연 생태계가 얼마나 건강한지에 따라

매일 유입되는 세균의 종류와 양은 달라진다.

 

저의 집도 다니고 있고, 요즘 대세라 불리는 캠핑도

우리가 우리도 모르게 현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것으로 회귀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청결의 역습'은

 

항균과 살균을 중요시 하는 현대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과유불급'이라는 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것 같아요.

 

우리들의 지나친 항균과 살균이 

좋은 세균이 만들어내는 기적을 만날 수 없게 하고,

좋은 세균이 사라지면서 생겨나는 수많은 알러지 질환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줘요.

 

청결의 역습은

깨끗한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지나친 청결 강박증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도 동시에 앗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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