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모르는 진짜 농업 경제 이야기 - 기아와 미식 사이, 급변하는 세계 식량의 미래
이주량 지음 / 세이지(世利知)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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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농업 #경제 #이야기 #먹거리 #산업 #세계경제 #한우 #딸기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당신이 모르는 진짜 농업경제 이야기’는 많이 먹고 싸게 먹고 멀리서 가져다 먹는 시대에 우리가 모르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책입니다. 농업과 경제라는 두 단어는 어딘가 모르게 멀리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먹고 쓰는 것들의 뿌리로 연결된 농업의 세계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농업의 이면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와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직결된 경제적, 사회적 핵심이라는 사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농업을 단순히 쌀이나 과일등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일로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농업이 어떻게 글로벌 경제를 움직이고, 환경과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식량을 수출하는 나라가 많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식량을 수출하는 나라는 몇개 안된다고 합니다. 오히려 수입하는 나라가 훨씬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2000만톤을 소비하는데 약 75%를 수입에 의존한다고 합니다. 식량을 수입하지 못하면 위태로운 나라인 것입니다. 반도체 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돼지의 사료도 우리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이라는 사실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인구 증가와 더불어 더 많은 식량이 필요하게 되었고 지금보다 60%의 식량이 더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지금의 농경지와 자원이 없는 상태에서는 60%를 늘릴수 없다고 합니다. 식량 배분 문제와 농산물의 재활용 , 디지털 기술과 바이오 기술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농산물 재배에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더 농업에 관심을 갖고 도시와 농촌, 농업과 제조업을 연관지어 연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 중에는 K-농업의 잠재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K-음악, K-드라마로 K-푸드 등 한국 문화가 확산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잠재력이 아직 무궁무진한 것입니다. 고추장, 된장, 김치 와 같은 발효 식품도 과학적 데이터와 표준화가 더해져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가 매일 소비하는 것들에 대해 더 깊이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농업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거나, 세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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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를 위한 전자책 만들기 with 퍼스널 브랜딩 - 나만의 콘텐츠가 돈이 된다
흑상어쌤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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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 #전자책 #만들기 #퍼스널 #브랜딩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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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전자책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전자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종이책보다 빨리 만들수 있고 판매도 빨리 할수 있기 때문에 단시간에 만들어 낼수 있는게 전자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은 어떻게 전자책을 만들수 있을까요? 이 책에 그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고 책에서 가르쳐준 방법대로 전자책을 한번 만들어봅시다.


자신의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주문할수 있는 능력을 메타인지라고 합니다. 자신의 아는 것으로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전자책과 일맥상통합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을 정리해서 전자책으로 만든다면 그 책을 보고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겠지요. 엑셀, 파워포인트, 육아, 독서, 코디법, 컴퓨터 사용법, 전문적인 지식, 실제로 내가 발생시킨 성과물 등이 전자책이 소재로 사용될수 있습니다. 내가 경험해본것과 할수 있는것을 정리해 보고, 그것이 누구에게 도움이 될지를 생각해 봅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전자책 주제가 있습니다. 돈에 관한 주제, 시간과 노력에 관한 주제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투잡 열풍이 불고 있으며, 타이탄철물점님이 쓰신 초효율이라는 책이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것이 아니라 독자가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득이 아닌 보여주기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에서는 배바새 글쓰기 방법을 소개합니다. 배껴쓰고 바꿔쓰고 새로운 스타일로 글을 써보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쓰여있지 않은 백지에 글을 쓰기 시작하는 것보다 샘플이 있다면 훨씬 빠르게 글을 써 내려갈수 있을 것입니다.


파워포인트로 내지 만드는 방법과 미리캔버스로 표지 만드는 방법 등의 내용도 책에 담고 있어 전자책을 만드는데 있어 필요한 정보들이 많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24년도에는 실패했지만 25년도에는 전자책을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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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지속하는 힘, 브랜딩
원민 지음 / 하나의책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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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지속 #퍼널 #스몰브랜딩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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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나이키, 삼성, 엘지 등 대기업과 마케팅이라는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런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우리 모두가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브랜딩의 개념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마케팅 가이드가 아니라, 나만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세상에 드러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 개수를 숙제로 내주었는데 평균 102개의 브랜드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 삶에 브랜드는 깊숙히 자리잡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브랜드를 쓰고 있는지 안다면 그것이 우리를 나타내는 것일수도 있다고 생각 할수도 있겠습니다. 책에서 정의하는 브랜드는 특정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상호작용하며 축적된 경험의 총합 이라고 합니다.


브랜딩은 큰 자본이나 특별한 배경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꾸준한 자기 성찰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책을 읽는 내내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책의 문체가 매우 친근하고 편안하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복잡한 이론 대신 독자와 대화하듯 풀어내는 저자의 설명 방식 덕분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브랜드가 우리에게 주는 감정들로는 진정성, 흥분, 터프함, 세련됨이 있습니다. 애플을 보며 진정성을 느낄수 있고, 나이키에서는 흥분을 느낄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할리데이비슨에서는 터프함을 볼수 있죠.


결론적으로, ‘브랜딩’은 전문가를 위한 책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단순히 전문가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나 자신을 이해하고, 내 삶의 가치를 세상과 공유하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안내서입니다. 브랜딩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나 거리감을 느끼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그 벽을 허물 수 있을 것입니다. 진정성 있는 나만의 브랜딩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추구하는 방향과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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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 - 21년 차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현실적인 초등 입학 준비
김선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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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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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둘째를 보며 첫째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첫째를 먼저 초등학교에 보내보았지만 둘째는 또 다시 리셋 되는것 같네요. 처음 보내는것 처럼 걱정이 되기도 하고 잘 할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는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가 학교에 첫발을 내디디는 순간의 감정과 고민을 담아낸 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학교에 갈때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놓은 책이죠. 유치원과는 다른 또 다른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아이는 노력할 것입니다. 학부모는 아이가 잘 노력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겠죠.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학부모마다 걱정하는게 비슷한 것이 많이 있을것입니다. 그런 부분들을 이 책을 통해서 미리 준비하면서 걱정을 조금 내려놓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부모로서 겪는 불안과 두려움을 솔직하게 인정하며, 이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현실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어서 막연하게 초등학교 입학준비를 하는 것보다 안정감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학교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친구 관계, 학습 태도, 선생님과의 소통 등 부모로서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주제들이 다뤄지고 있어 실제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괜히 21년차 현직교사가 쓴 책이 아닌것 같아요. 그만큼 오랜 시간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고 경험하면서 겪은 노하우가 응집된 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아이의 학교생활을 바라보는 저의 시선도 조금은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우리 아이가 잘할까?’라는 걱정보다는 ‘우리 아이가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라는 기대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어떠한 경험도 아이가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치원에서도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은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아이가 나쁜말을 하는 경우도 있고, 마음이 맞지 않아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해결하는 방법도 배우고 하면서 성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또 어떤 경험들을 갖게 될까요?


식습관 교육, 배변교육, 안전교육, 독서 교육, 한글 교육 등 입학하기 전까지 하면 좋은 본질 교육에서부터 필수 정보,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 1년동안 어떻게 보내게 되는지 분기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교과서 밖에서는 어떤 부분을 알려주어야 하는지 관계맺고, 안전하게 다니고, 학교 폭력에 대해 알려주고, 경제교육, 성교육, 영어 학습 부분에 대해 소개 하고 있어 학부모로서 어떤 부분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수 있었습니다.


1학년을 준비하는 책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마만큼 1학년은 처음이라 알아야 할것들과 배워야 할것들이 많은 시기인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긴장하고 학부모도 긴장하는 시기일것 같구요.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걱정을 내려놓고 아이가 잘 적응할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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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팔아라 - 공간과 경험이 융합하는 AI 마케팅의 비밀, 더 빠르게 더 효과적으로 모든 것을 팔 수 있는 시대
김민영.곽병열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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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공지능 #마케팅 #AI판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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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라는 주제는 과학의 영역을 넘어 이제는 철학, 윤리,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어 가고 있는 과정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곳에 활용될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기업에서도 AI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 계속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IT 산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산업에서 AI 를 보고 있습니다. 셀럽, 나이키, 증강현실 메이크업 앱, 아마존에서 별도 계산없이 매장을 떠나서 있는 기술 까지 AI 의 영역은 끝이 없어 보입니다. 만들면 많을수록 더 무궁무진해 질것 같습니다. 이 책은 AI를 활용해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뿐 아니라, AI가 어떻게 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는지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한국의 AI 는 어떨까요?GS25 는 AI 를 활용해 세계최초 하이볼을 만들었습니다. 레시피, 디자인, 출시일정까지 AI 로 했다고 하네요. 성공여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삼성생명은 100% AI 기술을 이용해 광고 캠페인을 만들었습니다. 이미지, 배경음악, 보험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 만들었습니다. SK 는 AI 기술로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겠다는 방향입니다.


챗봇의 기능, 검색 의 활용, 소설 미디어에서의 AI, 프롬프트로 만드는 이미지, 마케팅 자동화 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AI 는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분석력에 AI 가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AI를 활용해 고객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여 매출을 극적으로 향상시킨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이처럼 AI가 단순한 효율성 도구가 아니라 창의적 혁신을 가능케 하는 매개체로 작동한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AI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통해 어떻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AI를 비즈니스에 도입하려는 기업가, 또는 AI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이 책은 훌륭한 영감을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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