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와 지구 환경 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 8
앨리스 제임스 지음, 피터 앨렌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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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  #에너지와지구환경

#엘리스제임스  #초등영재플랩북 #초등과학도서 ​

 

안녕하세요 앙큼햅번입니다~

이제 날씨가 봄이 오려는지 낮은 포근한듯해요~

겨울이 긴듯해도 2월이 끝나가니 어김없이

봄이 오네요~^^

비룡소 연못지기인 덕분에

 매월 정말 유익한 책을 아이와 만나보고 있는데요

이번에 두번째로 만난 책을 소개해볼까해요


 
 

 

바로 어스본 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

[에너지와 지구환경]이랍니다.

어스본은 유아들이 보는 책으로만 한정하시면 안되요

초등에게도 정말 유익한  초등영재 플랩북 시리즈가

 계속 나오고 있으니말이죠



총 65개의 플랩 속에 다양한 이야기와

 그림들이 숨어있다니

요걸 다 넘겨 보다보면 플랩북에 보물을 찾듯이

푹 빠지지 않을수가 없답니다.

열면서 자연스레 관련 지식이 쌓이는건 당연하구요


 

연계된  각 교과서의 단원도 자세히 적어두어

아이가 배운 교과서 내용을 생각하며 이 책을 접하면

더욱 효과가 좋을듯해요~



 

책의 구성목차랍니다~

에너지와 지구환경의 과거와 오늘날의 모습, 그리고 미래까지

 한 눈에 볼 수있어

아하!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플랩북!

이야기는 과거 어느시점에

우주의 빅뱅이라는 큰폭발로부터

모든  에너지가 파생되었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답니다.

살짝 플랩을 열어보니 각 페이지마다 어떤 내용을 있을지

 귀뜸해주며  책내용의 호기심을 유발시키죠?


 


딸은 이  페이지를 보니

에너지의 순환이 생각난답니다

맞는 말이죠 태양이라는 무한에너지가

우주로부터 지구로  보내지면서

생물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받죠

노란 점선을 따라가면 에너지의 전체 이동을 볼 수 있답니다.



더 자세히 들려주기 위해 크고작은 플랩들이 곳곳에 숨어있어

딸은 그것을 하나 하나 열어보며 이야기를 들려주기 바쁘네요~

 


이번 페이지는 화석연료에 대한 내용이랍니다~

화석연료는 동식물이 오랫동안 땅 속에 묻혀서

화석처럼 굳어져 만들어진 물질에서 얻을 수 있는데요

천연가스와 함께 매일 태운

 화석연료로 전기를 공급발을 수 있죠

양쪽 페이지를 열어보면 화석연료가 어떻게 발전소로 운반되는지부터

각 가정에 에너지원으로 도착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그려두어

이보다 더 자세하고 재밌는 설명은  없을거예요.


 
 

 

 

 

하지만 화석연료는 언젠가는 고갈되고 태우면서

 지구 온난화라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보니

 더 좋은 대안의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찾아낸 핵분열로 얻는 에너지,

 원자력 발전소!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이 터지기전까진

우리나라 최고의 에너지원이었지요


가성비가 최고이긴 하지만 잠재된 방사능 위험성은 

언제나 도사리고 있기에 우리나라도 노후한 원자력발전소는 중단~

또다시 5,6호기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죠ㅜ.ㅜ

우려가 크긴 하지만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신재생에너지기술로

원자력발전소는 최소 가동하는 안전국이 되길 바라고싶네요.  

 


최근 태양에너지의 핵융합원리를 모방해 실험중인

iter

10년후면 완성되고 가동되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깨끗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다가갈거라 믿어요~

두 딸은 원자력에 대한 플랩을 제일 열심히 넘겨 보더라구요~

 



우리가 현재 가장 관심사는 바로 재생에너지~!

아무리 써도 고갈되지 않는 에너지에

자연에너지라 비용도 최소화 친환경이라

온난화 문제도 일으킬 염려가 없죠^^




저는  앞으로 미래에너또한 지금보다 더욱 획기적인 에너지가 나와

화석연료나 원자력에 의지하지 않고

보다 자연친화적이면서 효율적인

에너지가 나오길 바라고 싶네요~

지금도 과학자들은 그러한 에너지개발 연구에

온 힘을 쏟고 있겠지요^^



 



초등 영재 플랩북!

이젠 다른 시리즈도  궁금해

정도로 인기만점이랍니다!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겐 [에너지와 지구환경]편은

필독서라 할수 있죠

나라마다 핵을 보유하는 여부보다 이젠 얼마나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신재생 에너지기술력을 확보하느냐로 강대국이 결정된다면

지구가 좀 더 푸르른 초록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에너지를 배우면서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며 정말

알차게 독서도 하며 고민도 했던  시간이었답니다. 


https://www.usborne.kr/도서-검색/카탈로그/주제/7/flap/deung/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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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을 먹은 돼지 - 미생물의 종류와 하는 일 내인생의책 돼지학교 과학 13
백명식 글.그림, 이재열 감수 / 내인생의책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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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식으로 만들어진 돼지학교 시리즈~

첫작품으로 나온 똥에 대한 시리즈가 똥아 넌 어디에 있니?라는

 어린이연극으로 탄생해  아이들에게 사랑받던 돼지학교 친구들

이번에 만난 [미생물을 먹은 돼지]도 기대이상으로 재밌었답니다.

일러스트도 넘 귀엽고, 주제에 대한 자세한 tip 소개가

읽으면서 이해하는데 쉽도록  세부설명을 한답니다.

 

 

첫 페이지를 열면

도나, 꾸리, 데이지가 돼지학교에 오신걸

환영한다며 우리를 앞으로 벌어질 이야기속으로

안내하고 있지요? 긍금해지죠?

 

 

삼총사 중 도니의 집 옆에 이사온 꼬질이 아저씨~

어느날 삼총사가 아저씨댁에 놀러갔다가

배가 아파 신음하는 아저씨를 발견하고

피그박사님께 도움을 청한답니다.

 

식중독으로 고생하는 아저씨의 뱃속에는

나쁜 미생물들이 난리를 피우는 거라는 박사님~

연구실로 온 삼총사는 박사님께 미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답니다.

미생물은 어느곳에나 존재하며 극한지대인

남극과 사막에도 미생물이 산다고 놀라운 이야기~


 

어쨌든 미생물만큼 작아진

연필호를 타고 박사님과 삼총사는

꼬질이 아저씨의 뱃속으로 탐험을 시작한답니다.

입, 위, 장 등 차례로 아저씨의 몸으로 들어가보면서

각 각 기관마다 숨어있는 나쁜 미생물과

그것을 물리칠 아저씨 몸에서 스스로 나온

좋은 항체들도 보게되지요. 


 

 

아저씨의 몸에서 겨우 나오긴 했지만

도니가 갑자기 아프기 시작한답니다.

감염원인은 인플루엔지라는  우리 몸에 독감을 일으키는

해로운 바이러스인데요 도니는 항생제  주사도 맞고

우리몸에 좋은 미생물이 발효되어 만들어진

김치 된장 치즈 플레인을 맛있게 먹기 시작한답니다.

왜냐구요? 도니의 몸을 튼튼하게 해 줄

 항체를 만들기 위해서지요.^^

아하~ 그래서 책제목이 미생물을 먹은 돼지인가봅니다.ㅎㅎ

이제 꼬질이 아저씨도 더이상 꼬질이가 아닌

단정한 아저씨로 변한다니

이제는 튼튼한 아저씨가 되겠지요?


 

우리 경이 아주 진지하게

미생물을 먹은 돼지를 읽는 중이랍니다.

도니, 꾸리, 데이지의 팬이되었거든요.

다음에  큰 아이가 보고싶다는 다른 시리즈를 구매해 줘야겠어요.

어른인 제가 봐도 스토리가 참 재미나고 동적이라

어느새  모험이야기에 가담하여 함께 즐기고 있더군요.

똑똑한 피그박사님같은 분이 실제로 경이옆에

친구처럼 계신다면  참 좋겠단 생각을 해 봅니다.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플레인요거트~

이곳에도 미생물 유산균이 가득 들어있다고 알려주니

더욱 맛있게 먹는답니다.

덕분에 영양도 챙기고 변비걱정도 없으니

 착한 미생물 유산균에게 정말 고마워해야겠어요.

 다음 돼지학교 시리즈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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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학교에 간다 내인생의책 그림책 47
카리 린 윈터스 글, 스티븐 테일러 그림, 이미영 옮김 / 내인생의책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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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올해  초등학교 1학년에  들어간 큰 아이가
방글라데시에 사는 아리프에게 희망편지를 써야한다며
과제를 들고왔더군요.
에이즈로 부모를 잃고 할머니의 약값과 생활비를 벌기위해
12살의 나이에 집짓기 공사장에서 종일 일하는 아리프를 보면서
용기와 희망을 보내는 편지를 쓰는데 아이와 마음한쪽이 찡했었지요.
그러다 아이와 만난 [나도 학교에 간다]라는 그림책....
 주인공 나쌀리가 책을 꼭 안고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지요?
 
 
어린이에게 배움이란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소중한 열쇠라는 배우 안성기님의 에필로그를 보면서
이 땅에 어떠한 환경에도 상관없이 배우고자 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든
 배움의 길을 열어주어야 하는게 바로 우리 어른들이
 해야할 과제가 아닌가 자문해봅니다.


우간다를 배경으로 어릴 적 에이즈로 엄마가 돌아가시자
동생 셋을 돌보기부터 모든 집안일을 물려받아
학교에도 가지 못하고 종일 집안일을 해야하는 나쌀리~!
학교공부를 하러 가는 오빠가 그저 부럽기만 하답니다.

 
여자로 태어나면 배우고자 하는 마음은 접고 어려운  
집안일이나 모두 맡아해야한다는
어른들의 마음에 나쌀리는 상처를 받지만
결코 글을 배우겠다는 의지는 꺾을 수 없었지요.


 
동생을 데리고 학교까지 가서 밖에서
공부를 엿들으며 행복해하는 나쌀리~
오빠도 결국 나쌀리의 배우고자 하는 의지에
생각을 고쳐먹게 된답니다.
종종 일어나면 집안일이 말끔히 다되어 있어
공부할 시간을 주는 오빠의 마음씀이에
나쌀리는 보답으로 글을 읽혀 동생들에게도
재미나게 책을 읽어주기도 한답니다.


 나쌀리는 주변의 도움으로
배움의 꿈을 놓지 않고 계속 공부를 해오다
결국 우간다 최고의 대학인
 마케레레 대학교로부터 합격통보 소식을 받는답니다.
오빠도 구급의료사가 되어 사회에 봉사하게
되는 멋진 사회인이 되었지요.
희망의 증거가 된 나쌀리같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이 세상에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이 들더군요.​



 현재 학교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큰 아이의 환경과 너무나 다른 나쌀리의 이야기에
처음엔 생소한 듯 했지만
그림책을 끝까지 다 읽은 큰 아이는
해피엔딩으로 끝난 나쌀리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싶더다군요.​


세계지도를 보면서 아프리카의 우간다를 찾아보기도 하며
나쌀리의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가졌답니다.
모쪼록 이 책을 계기로
나쌀리와 같은 더 많은 행복한 학생들이 탄생되길 바래봅니다. 
 

 

 [나도 학교에 간다]를 보니

초등저학년 대상의 어린이들에게 꼭 추천하고픈 책이네요.

지구촌이  어린이들이  좀 더 행복하고 따스한 세상이 되길 바해봅니다.

진정한 교육은 아이의 행복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http://www.childfund.or.k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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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 딸꾹질이 멈추지 않아! 국민서관 그림동화 150
로렌 차일드 글.그림, 문상수 옮김 / 국민서관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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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는 절대 안먹어 란 그림책에 동생에게 채소를 먹이기위한

찰리의 재치에 놀라고 재미났던 기억이 나네요.

남매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만화영화 시리즈인

‘찰리 앤 롤라(Charlie and Lola)’는 영국 아카데미상에서

 ‘최고의 어린이용 텔레비전 쇼’와 ‘최고의 각본’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고 해요.

역시나 이번에 나온 [딸꾹 딸꾹질이 멈추지 않아]도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지요.

 

 

 

 

 

실사와 일러스트가 조합해 완성된 콜라주기법

꼭 우리주변에 실제이야기 같은 착각을 주지요.

찰리와 롤라는 단순한 블랙 터치에

명한 색을 입혀 그려진 그림이지만

각 상황의 인물 표정은 생생히 살아있답니다.

세계의 아이들이 그래서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요.

 

 

 

 

흔히 아이들이 하기 쉬운 딸꾹질~

여기 롤라도 친구와  어느날

 노래연습을 하는데 딸국질에 걸리고 말지요.

 

 

 

 

롤라는 딸꾹질이 예고도 없이 불쑥 나와

그림도 엉망이 되고 친구의 불럭도

본의아니게 무너뜨리게 된답니다. 
 과연 롤라는 딸꾹질을 조절하기 힘들까요?

 

 

 


배도 문질러보고 물도 마셔보고 아~하고 소리도 내어보고

누워서 자전거타기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봐도

뾰족한 수가 없답니다.

꼭 딸기를 먹을때처럼 처음 할땐 재미나지만

이내 몇번 안가서는 싫어지는 그런게 바로 딸꾹질이라네요.

여러분도 동감하시나요?

 

 

 

 

롤라를 그맇게 힘들게 하던 떨꾹질~

음악회 당일

무대위에 노래하기전 다시 시작된 딸꾹질을

찰리오빠가 과연 어떻게 멈추게 했을까요?

 

 

 

 

딸꾹질을 하면 잘 멈추질 않았던 경이에게

저는 갑자기 겁을 주면서 뒤에서 놀래키거나

발바닥을 간지는 행동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돌아보니 우습네요.
보는 사람은 우습지만 정작 본인은 정말 괴로운게 딸꾹질이랍니다.ㅎㅎ

이 책을 동생과 보면서 롤라가 딸꾹지를 멈추고 노래를 무사히 불렀다니

안심이 되었다네요.

하지만 이 딸꾹질은 전염이 있는것 같아요.

과연 찰리가 하게된 딸꾹질은 언제 멈춰질까요?

찰리와 롤라는 시리즈로 애장해도 좋을

그림책임을 다시한번 알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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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개, 작은 개? 알이알이 호기심그림책 1
권오식 외 글, 이해준 구성, 김령언 그림 / 현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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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명이 눈에 확 띄었던 책~

권오식 교수님은 제가 학과재학중에

지도교수셨는데요 넘 반가운 존함이네요.

책을 보면서 아련하게

 예전에 교수님께 유아사고력 발달과 향상에 관한

강의를 들었던 기억이 가물가물 나더라구요^^

아벤에 이리 현북스에서 책을 펴내셨군요.짝짝짝~

 

 

[큰 개, 작은 개?]는  유아의 논리적 사고와 이성적 판단을 요구하는

 사고력향상 그림책이랍니다.

요즘 아이들은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어 생각하며 보기보다는

눈과 귀로만 듣는데 더 신경을 집중하게 만들지요.

아이들로 하여금  사고할 수 있는

그림책이 좀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표지만 봐도 아하~ 하시겠죠?

가운데 먹음직스런 소세지 하나와 주인공 궁리~

그리고 양쪽으로 큰 게와 작은 개가 입 맛을 다시고 있지요?

 

이야기를 간략히 드린다면,

일상속에서 결정을 내릴 때 자주 생각을 하던 궁리는

어느날부터 자신의 소세지가 하나씩

없어진다는걸 알고 범인을 두고 골똘히 궁리하게 되지요. 

 

 

 

궁리는 도움을 구하기 위해

옆집사는 꾸벅이와 다알지 아저씨를 찾아가지요.

꾸벅이는 밤새 궁리네 집에서 개짖는 소리가 났다는 힌트를 주고

다알지 아저씨는 궁리와 함께 함께 잠복근무에 나서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결과는 그리 쉽게 범인이 잡혀지질 않지요.

 

 

 

결국 다알지 아저씨는 궁리를 위해

큰 문과 작은 문이 있는 개집을 특별 제작해 선물한답니다.

이 개집으로 궁리는 범인을 단번에 잡을 수 있을까요?


 

이 두가지 문이 달린 개집으로

우리는 다양한 추리를 해볼 수 있지요.

큰개 가 범인 아니면 작은개가 범인?

이는 바로 어떤 문을 열어두느냐 그리고

 소세지의 여부에 따라

범인은 확실히 잡히게 된답니다.^^

추리를 따라가다보면 바로 내가 궁리가 된 기분이 든답니다.

 

 

 

궁리는  속시원하게  문제를 해결해주어 

 책을 보는 독자들도 책 속에 푹 빠질것 같네요^^

 마지막 벌 주는 것도 참 궁리다워요.

소세지를 먹지 않은 개에게 소세지를 주고

소세지를 몰래 훔쳐 먹은 개는 옆에서 구경만 하며

서럽게(?) 만드는 발상ㅎㅎ

다신 궁리의 소세지를 넘보지 않겠죠?

 

 

우리 경이 이 책을 누웠다 앉았다

다양한 포즈로 책을 보는데요.

궁리에게 준 아저씨의 개집이 참 맘에 든다는군요.

뜬금없이 소세지가 먹고 싶다는 경이를 위해

저녁엔 소세지 반찬도 올라갔답니다.

자기전 동생에게 책내용을 설명 해주는데

제법 잘 하더라구요. 보고 생각한 것을

 이리 다시 정리해서 누군가에게 알려주면

학습효과는 배가 된다고 해요^^

 

현북스에서 이리 유익한 그림책도 나와서

앞으로 현북스를 더욱 격하게 아껴줄듯 합니다.

알이알이 호기심 그림책 앞으로도 계속 출판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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