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다면 사장처럼
류랑도 지음 / 넥서스BIZ / 201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일한다면 사장처럼]사장처럼 생각한다면, 고퀼러티를 지닌 명품 사원이 되는 길!~

 

 

기업에서 임원, 팀장, 팀원까지 사장의 안목을 가지고 일한다면…….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면서 CEO처럼 자신의 일을 해간다면…….

CEO처럼 자신의 역할을 바라볼 수 있다면, 자신이 인식한 대로 충실한 역할을 완수할 수 있다면…….그런 사원이라면 어디에서나 성공할 텐데.

많은 책에서 성공한 이와 그렇지 않은 이의 차이를 기업가의 마인드라고 했다. 깊은 공감이다. 이 책의 제목 역시 지극한 공감이다.

CEO, 임원, 팀장, 팀원에 대한 저자의 역할론에 공감이다.

CEO는 미래를 책임지는 사람이기에 10년 후 미래를 설계하는 디자이너이다.

임원은 내일을 책임지는 사람이기에, 5년 후를 책임진다.

팀장은 오늘을 책임지는 사람이기에, 1년을 책임지는 사장이다.

팀원은 지금을 책임지는 사람이기에, 오늘을 책임지는 사장이다.

 

책에서는 각 장에 앞서 '나는 어떤 CEO인가', '나는 어떤 임원인가', '나는 어떤 팀장인가', '나는 어떤 팀원인가'에 대한 체크리스트가 있다. 자가 진단 결과 해석까지 주어져 있기에 스스로 평가해 볼 수 있다.

 

처음 입사를 한 팀원이라면 체크해 볼 항목들이 있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해당 업무의 추진 배경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고 실행으로 옮기는지, 우리 조직이 내 회사인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지,

불평불만을 늘어놓기보다 항상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지,

사전에 월간/주간/일간/시간 단위로 내가 이루어야 할 목표의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지.

…….

눈 여겨 볼 항목들이 많은 것 같다.

 

저자가 제시하는 사장의 마인드를 지닌 직원이 되는 방법…….

실패 걱정보다 성공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다,

일의 흐름을 알고 일의 맥락을 정확히 짚을 수 있다면 일의 지도를 그릴 수 있다. 왜? 라는 질문을 반복하다 보면 성공의 실마리가 보인다.

졸병 근성을 버리고 주인정신으로 무장하는 것이다. 나만의 업무공식을 만들어 시간 관리와 업무관리를 하는 것이다.

의견주장만 하지 말고 대안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푸념보다 건설적인 대안을 고민하라.

책을 읽으면서 고퀼러티를 지닌 명품 사원이 되는 길은 사장 마인드를 갖는 것임을 생각한다. 실제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사장이기에, CEO의 통찰력과 안목을 지니고 책임을 다한다면 결과가 남다를 것이다.

 

어떤 위치에 있건 생각하기 나름이고, 자기가 하기 나름일 것이다. 쉬운 일은 없겠지만 무슨 일에든 주인의식으로 일한다면 밝은 내일이 오지 않을까. 인생 자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인생이라는 무대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인 것을....... 그렇게 회사 일이든, 가정 일이든 주인의식으로 하게 된다면 희망은 분명 있으리라.

사장의 마인드에 소망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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