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크버그 리더십 - IT 천재 페이스북 창업자 청소년 멘토 시리즈
유한준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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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크버그 리더십] 생각의 혁신, 무엇인가를 개선하려면 틀을 깨뜨려라!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이자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인 마크 저크버그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가 하버드대학교 학생 시절에 친구인 더스틴 모스코비츠, 크리스휴스와 함께 창업한 페이스북은 이제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소셜 네트워크가 되었다. 지금 청소년들은 성공적인 모델이자 창업의 우상으로 그를 꼽는다는데…….

어릴 적 그는 어떠했을까.

그는 치과 의사인 아버지, 정신과 의사인 어머니 밑에서 자란 유대인이었다. 중학교 시절에는 프로그래밍을 다루었고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웠다. 그는 특히 통신관련 틀을 다루거나 게임 하는 것을 좋아했다.

 

고등학교를 다닐 때는 아버지 병실 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애플리케이션을 고안하고, 리스크 게임을 퍼스널 컴퓨터 버전으로 만들기도 했다. 그는 수학, 천문학, 물리학, 서양 고전 연구 과목에서 상당한 수준이었고 재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인텔리전트 미디어 그룹의 초청을 받아 시냅스 미디어 플레이어를 제작해 주었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 지능을 사용한 뮤직 플레이어인데, 사용자의 음악 감상 습관을 학습하도록 한 것이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와 AOL회사의 제의를 거절하고 하버드에 입학한다. 컴퓨터 과학 및 심리학을 전공하게 된다.

하버드대학교를 다니면서 페이스북을 공동 창업했고 페이스북의 명성이 알려지면서 투자제의와 인수제의를 받게 된다.

여자 친구에게 실연당하면서 만든 사이트가 페이스북으로 발전하면서 하버드대학생들 사이에서 열광적 호응을 얻게 되었다니!

 

처음 페이스북에서 중요시 한 것은 신뢰도였다. 실제 이름과 사진, 이메일 주소가 올라오면서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강조한 페이스북은 주변대학생들에게 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27세의 나이로 재산 21조 원을 가진 억만장자가 되었다. 페이스북 회원 10억 명을 거느린 온라인계의 왕좌를 차지한 것이다.

 

일을 대하는 그의 특징은......

그는 탁월한 재능을 바탕으로 좋아하는 일에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다.

그는 지혜의 눈을 가지고 창조하기를 즐겼다.

그는 언제나 모험심과 도전의식이 강했다.

 

저지르는 것이 완벽을 추구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실패하는 것보다 실패가 두려워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것이 더 큰 죄다!(책에서)

 

이용자들의 협력을 얻는 '해커톤'행사라는 색다른 프로젝트 이벤트를 열어 이용자들의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

 

지금 전 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자신의 프로필을 공개해서 친구들을 사귀고, 공동 관심사를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면서 인맥을 다진다. 그 활용범위 또한 엄청나면서 지구촌에서 가장 많은 10억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페이스북 온라인 접속은 무료로 하는 대신 수익은 광고를 통해 얻는다는 전략이 성공했고 지금은 전 세계적인 열광적인 반응의 중심에 서 있다.

 

저크버그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것을 실천하고, 의문점을 풀어보려는 의지가 강하고, 일을 벌이면 끝을 보고야 마는 강력한 추진력이 있다. (책에서)

 

저크버그는 실제 삶에서 겪고 부딪히는 문제를 풀고 의문을 실행하는 저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기에 페이스북의 미래가 밝으리라고 전망할 수 있다. 필요한 것을 빨리 파악하고 바꾸는 일은 그의 주 무기이니까. 그의 열정과 실행력을 생각할 때, 앞으로 페이스북이 얼마나 더 달라질 지 기대가 된다.

 

성공의 힘은 새로운 지식을 얻고 축적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노력하라. 꾸준히 노력한다면 지식을 쌓거나 발전하는 데는 한계가 없고, 잘 나가는 청춘이 되는 데에도 한계가 없다, 모든 것이 자신에게 달려 있다.(책에서)

 

21세기는 두뇌 파워 시대, 지식 사회라고 한다. 두뇌가 인간을 다스리고, 탁월한 지식이 사회를 지배하며 권력을 창출할 것이다.

 

두뇌 파워는 지식을 창출하고 능력을 관리하며, 지식을 활용하는 리더십의 근본이가. 두뇌 파워는 곧바로 강력한 경쟁력이 된다.(책에서)

 

지식이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할 때 새로운 에너지가 되고 엄청난 부를 안겨준다. 두뇌 파워에 의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바탕이 된다면 참신한 정보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의 결합은 강력하고 희망적이다.

 

눈에 보이는 부의 가치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부의 가치를 주목하라.―앨빈 토플러 (책에서)

이 책을 읽으면서 지식을 배우고 그 지식이 살아있는 지식이 되려면 활용해야 함을 생각한다. 더 많이 벌려면 더 많이 배워라 는 말, 평생 학습의 시스템에 공감이다. 보이지 않는 부를 창출하라는 말을 되새기게 된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열정을 쏟는 것에서 나오지 않을까. 배움이 가치를 지니려면 끊임없는 업그레이드와 실행임을 생각하게 된다.

실패를 무릅쓰고 저지르는 자의 삶, 지식과 지혜를 갖춘 행동 있는 삶을 보여주는 그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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