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어깨 모든요일그림책 13
이지미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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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어깨를 부딪히며 살아가는 거 같아요. 각자의 어깨에는 각자의 삶이 실려 있고요. 그런 우리의 어깨를 어떻게 담았는지 궁금해지는 책이었답니다.

😀 모두의 어깨, 우리 ♡♡이 어깨는 여기지
🥰 으악 간지러워 엄마가 어깨 잡으면 간지러워 우리 동생이랑 어깨 잡고 간지럽히기 하자

저희 집에서 어깨는 간지럼응 태우는 어깨랍니다. 아이들이니만큼 즐거운 놀이가 되는 어깨랍니다.

페이지페이지마다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주인공을 마치 숨은그림찾기을 하듯이 찾아가며 읽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아침 등교길에 보이는 어깨는 빽빽히 차있는 어깨에요. 출근하는 사람들 등교하는 학생들의 각각의 어깨가 모여있어요. 아이가 참 좋아하는 교통경찰의 어깨도 있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말이에요.

좀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아 속상할 땐
주위를 둘러봐
어깨를 빌려줄 누군가가
네 곁에 있을 테니까

우리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도 담겨 있었어요. 아이들이 힘들 때 꼭 우리 가족의 어깨에 기대면 좋겠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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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기역 도깨비야! 한글 도깨비 자음 그림책 1
조우상 지음, 조수진 그림 / 미노아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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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6살이 되면서 한글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한글은 이제 다 읽을 수 있고 간단한 단어들은 쓸 수 있답니다. 자음 모음을 이용해 언어 놀이를 하는 것이 문해력을 키우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서 <고마워, 기역 도깨비야!> 를 보았을 때 반가웠답니다. 기역 도깨비가 등장해 기역이 들어가는 단어들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줘요.

😀 기역 도깨비래, 도깨비는 나쁜거 아닐까?
🥰 아냐 내가 봤는데 도깨비가 친구들에게 선물 줘
😀 그래? 좋은 도깨비네
🥰 나쁜 사람들 한테는 뭘 줄까?
😀 음.. 기역이 들어가야 하니까 감옥?
🥰 혹시 방귀?ㅎㅎ
😀 맞네 방귀도 기역이 들어가네
🥰 응 기역도깨비니까 시옷도깨비도 있겠다

가방, 공, 기차 등등 기역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친구들에게 선물로 준답니다. 또 여러 의성어 의태어들이 나와서 아이들과 읽기에 더더욱 좋아요. 또 자신의 이름에 들어가는 시옷이 들어가는 단어들을 생각해 보면서 책을 마무리 했어요. 기역도깨비를 시작으로 히읗도깨비까지 생각하며 단어 말하기 활동을 해도 나무 좋을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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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두 번째 이야기 애니북 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두 번째 이야기 애니북 1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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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첫째는 신비아파트를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텔레비전에서 해주는 신비아파트 만화를 보았는데, 무서워하는 엄마와는 달리 재미있다며 잘 보더라구요. 그 뒤에는 신비아파트 통게임을 사서 신비, 금비 날리기 게임에 푹 빠져있답니다.

그래서 신비 아파트 책을 보자마자 너무 좋아했답니다.

🥰 엄마는 신비아파트 무서워?

😀 엄마는 조금 무서운대

🥰 이야기는 이야기일 뿐이야

아이는 책을 펼치고 30분 넘게 그 자리에서 책을 다 보더라구요. 먼저 등장인물부터 살펴보고 등장하는 여러 괴물들도 살폈어요. 만화로 되어 있어 생생하게 읽을 수 있고 또 여러 에피소드가 나오니 더욱 재미나게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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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닥속닥 오늘은 뭐 하지? DALMOS 1
송은경 지음 / 달못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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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하지? 라는 질문은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늘 하는 말이죠. 숲속 친구들은 오늘 하루 뭐 하며 보낼지 상상해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더라구요.

😀 오늘 뭐하지?
🥰 이거 괴물인지 알았는데 사실 아닌 거야

아이는 먼저 책을 읽어보고 내용을 이해하고 있더라구요. 사실 괴물인지 알고 무서움을 가지고 있던 숲속 친구들은 잘못된 생각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답니다. 바로 평소에 잘못 생각하고 있던 편견이 깨진거죠. 우리 아이들도 편견을 가지고 있다면 그 편견을 깨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숲속 친구들은 과일향을 따라 과일 정원으로 갑니다. 과일 정원은 늦은 밤이면 괴물이 나온다고 소문이 나있죠.

😀 과일 정원의 괴물은 무서운 이빨 밤에도 보이는 눈 날카로운 발톱이 있대
🥰 정말이면 너무 무서운대 눈이 빨개
😀 알록달록 과일 나무네
🥰 으익.. 이제 밤이 되면 어떻게 해
😀 뒤에 그림자 진 거 봐 괴물아냐?
🥰 아냐 박쥐야
😀 박쥐도 커다란 이빨 날카로운 발톱이 있네
🥰 근데 괴물이랑 비슷한대?
😀 이제 박쥐도 사이좋게 지내면 되겠네
🥰 여기 봐 박쥐도 같이 간다

다행히 괴물인지 알았던 박쥐도 친구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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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야 도란도란 우리 그림책
최영순 지음, 김희진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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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는 친구가 없어요. 뾰족뾰족 가시 때문에 친구들을 찌르기 일수고 친구들과 다른 모습에 친구들에게 다가가기도 쉽지 않아요

😀 겉모습이 다르다고 친구가 될 수 없을까?
🥰 아니! 같은 반이면 다 같은 친구야

도치는 혼자 지내다 자신을 걱정하는 양 엄마의 모습을 보고 깨닫는 답니다. 용기를 내어 친구들에게 사과도 하고 다가가죠. 그리고 깨달아요. 우리 모두는 똑같을 수 없다. 다른 건 틀린게 아니다 하는 걸 말이에요. 누구나 다르기 때문에 특별하고 누구나 같지 않기 때문에 재미나게 살 수 있는 거죠. 우리 아이들도 책을 읽으면서 서로 다른 친구들을 이해하고 서로 생각하면서 잘 지내면 좋을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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