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철이와 해바라기 세상 바꾸기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11
신현득 지음, 신경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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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11/교과연계/초등국어교과서) -용철이와 해바라기 세상 바꾸기


 

신현득 작가님이 경북분이라 반가워요.

20년 동아 경북에 살고 10년은 대구에 살았는데 그림은 신경순님이 대구분이시네요.

그림을 보시면 정말 아이들이 좋아할만 하답니다. 친근하다고 해야할까요.​

'용철이와 해바라기 세상 바꾸기'는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중 11번째 책으로

제3의 판타지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제3의 판타지> 뜻은?

정확하고 흔들림이 없는, 아름답고 깨끗하고, 정돈된 꿈의 세계라고 합니다.

동시의 내용이 어떤 것인지 상상이 가나요.

그것은 바로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이기에 서로의 입장을 바꿔서 생활을 해보는 것이라고 하네요.

시를 읽을때 시만 읽었었는데 시가 어떤 느낌으로 쓰여졌는지를 책을 읽어 보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10권 재주많은 내친구에서는 그림이 초등아이가 직접그린 그림이라

동시를 읽으면서도 친구가 들려주는 이야기 같은 느낌이 들었다면​

​11권 용철이와 해바라기 세상 바꾸기는 용철이가 항상 부러워 하는

해바라기와 바꿔 살아보는 이야기랍니다​.

용철이가 된 해바라기의 시선을 따라 글을 읽으면

우리가 살아 있고​ 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행복하게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해바라기는 내내 신나지만 차분하게 용철이의 역할을 잘하고 있답니다.​

영철이는 해바라기의 활짝 핀 웃음과 키를 부러워 하면 둘을 짠하고 바꿔봅니다.

해바라기는 늘 가만히 서있다가 사람처럼 발이 생기니

학교도 가고 학교에서 공부하고 청소하고 아이들과 놀기도 하고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경험합니다.​

반대로 해바라기가 용철이는 우쭐해 집니다.

식물이 사람들과 동물들에게 필요한 산소를 만들고

햇볕의 단맛도 알고 나비와 벌들이 친구하자 놀러옵니다.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11

용철이와 해바라기 세상 바꾸기는 아름답고 순수함을 표현한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랍니다.

용철이와 해바라기는 항상 각자의 삶이 좋은 일들만 있는것은 아니란것을 알게 된답니다.

아이들이 동시를 읽으면서 상상해 볼 수 있는 교훈적인 동시집입니다.​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교과연계 되어 있어 아이들이 읽어두면 좋을듯 합니다. 

국어(가) 3학년 1학기 1단원 감동을 나누어요

국어(나) 3학년 1학기 10단원 생생한 느낌 그대로

국어 4학년 1학기 1단원 이야기 속으로

국어 4학년 2학기 9단원 시와 이야기에 담긴 세상

국어(가) 5학년 1학기 4단원 작품에 대한 생각

국어 5학년 2학기 11단원 문학의 향기

국어(가) 6학년 1학기 1단원 비유적 표현

국어(나) 6학년 2학기 11단원 문학의 향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515356

 

  

http://blog.naver.com/gamoonbee21

 

이 책은 해당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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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재 삼국지 1 - 형제의 의를 맺다 이희재 삼국지 1
이희재 지음 / 휴머니스트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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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이희재/삼국지) 이희재 삼국지 1권 형제의 의를 맺다.

 


천하를 종횡하는 영웅들의 한판 드라마
읽을수록 새로운 동양의 영원한 고전 삼국지 
어느 시대나 영​웅은 있는 법이지요. 난새에 태어난 영웅들의 이야기

 

삼국지하면 떠오르는 세사람

천지가 요동쳐도 흔들림이 없는 관우,

감정에 충실한 용맹의 사나이 장비,

인의의 뜻을 따르며 어질기 그지없는 유비 세 사람은 형제는 아니지만

한날 한시에 죽자고 맹세를 하며 형제애를 맺고

전장에 나간답니다. 비록 벼슬은 없지만 의롭게 싸운답니다.​

 

 

어느 나라 든 권력의 욕심 앞에서는 형제고 부모도 없다봅니다.

우리 나라 드라마에서도 가끔 보는 간신들,

이번에 도깨비라는 드라마에서도 왕유가 간신에 현혹되어 정의로운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런 사람들을 모두 죽여 버려서 결국 믿을 사람 없는 꼭두각시처럼 살다 생을 마감하지요.

시대를 막론하고 권력을 뺏고 뺏기고

왕의 자리가 비면 어린 아이를 빌미로 왕의 자리를 차지하고

그 모후가 대리청정을 하고 그 외가가 권력을 잡고

그렇게 또 누군가의 의해 무너지고 하는 그런 얘기들이 비일비재하답니다.​

 

삼국지는 유아에서 저학년부터 읽기 좋은 책이랍니다.

주위에 6~7세쯤부터 삼국지를 즐겨본다고 하더라구요.

초등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어보아야 겠어요.

탄탄한 구성에 영웅들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중국의 생활 모습과 그 시대의 풍습등도 알 수 있으며

영웅들의 재미있고 지혜로운 이야기들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랍니다.



 
 

휴머니스트, 이희재삼국지, 고전삼국지, 이희재, 책세상, 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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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인공지능로봇,사물인터넷,동화로보는SW교육)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이야기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5

디지털과학 완전정복

글 김상현, 그림 박선하​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이야기 책장을 여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왔답니다.

"코딩" 인공지능과 4차원 산업혁명이 왜 "코딩"에 관련된 책이란것을 생각도 못했을까요

그토로 코딩책을 아이들에게 접해 주고 싶었었답니다.

드디어 만나는 코딩에 관련된 책, 어린이가 읽고 접하기 안성맞춤 책 같아요.

 

미래를 살아가려면 이젠 코딩, 코딩 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책 속에 나오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으니 프로그래밍의 작업, 컴퓨터의 언어에 대한

내용들을 이해 좋더라구요하기 .​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참가하게 된 형주, 영수, 성진 세 친구의 생각의 발상도 좋고

성진이의 삼촌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들이 남자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 시켜주더라구요.

둘째에게 코딩에 대한 것들을 접해주고 싶어 알아보려고 하는데

아이가 읽어보면 코딩에 대한 흥미를 찾을 수 있을거 같아요.​
학교 다닐때 홈페이지 만들어 레포트를 제출하는 작업 있었는데

그때 당시만 해도 느린 컴퓨터로 만들어 내는라 밤을 꼬박 세서 교수님게 전송한 기억이나요.

저만 그런것이 아니고 같이 공부하던 학우들도 밤새 올리는 작업들을 보고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를 해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두번째 이야기에 세진이네 집은 일반 가정집과 너무 다르더라구요.

냉장고에서 요리 재료를 사고 마트에서 물것은 유무를 확인하고

옷장이 입고 싶은 옷을 골라주고, 운전을 하지 않아도 움직이는 자동차​

지금 제가 딱 필요한 것들이더라구요.

아이가 셋이라 언제까지 뚜벅이로 걸어 갈 수도 없고

운전은 무섭고 세진이 아빠의 무인 자동차가 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세진이와 엄마는 그것이 그리 좋다고는 하지 않더라구요.

그 이유가 자유롭게 고르고 만들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고

의존만 한다는 것이라네요. 지금 핸드폰만 없으면 기억하는 전화번호가 없을

정도로 편하고 익숙함에 길들여 지고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것이지요.​

세번째 이야기는 지수네 도우미 안나

아빠는 엄마를 잃은 지수에게 엄마의 목소리를 넣은 안나를 곁에 있게 해주지만

정인 없다는 것이지요. 엄마의 못소리가 나지만 엄마의 따뜻한 정은 없다는 것이지요.

안나처럼 보육도우미가 있다면 정말 편할 거 같은데

그 로봇이 엄마의 빈자리를 채울 수는 없다는 것이지요.​

네번째 이야기는 6학년 세 친구들이 미래에 대한 토론을 합니다.

과연 미래에 로봇이 인간을 지배를 할 것인가?

아님 인간이 로봇을 지배하고 있을지.

그리고 그렇게 로봇이 다 해버리면 사람들은 직장을 잃을 것이다라는 의문,

어떤 친구는 거기에 따른 맞는 일이 생길 것이다라는 내용들로 토론을 해요.

사실상 편하기는 하지만 사실상 두렵기도 하답니다.

영화에서 로봇이나 인공지능 그리고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는

그런 내용들을 볼 때는 못 느꼈는데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된답니다.

지금은 인간이 로봇을 만들고 조정을 하지만 그 로봇이 또 다른 로봇을 만들게 되면

어떤 일이 벌 어질까요? 

요즘 코딩, 코딩하는 이유가 있네요.

코딩을 처음 입문하는 어린이라면 읽어보면 좋을 듯합니다.

많은 내용들이 어렵지 않고 이해하기 좋게 잘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팜파스, 인공지능로봇, 로봇세상의생활과진로, 동화로보는SW교육, 사물인터넷, 인공지능과4차산업형명이야기, 우아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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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인형의 바다
우덕현 지음, 조여영 그림 / 다할미디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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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할미디어/'나'찾기/자연과의공생/장편동화)바닷속 환상적인 이야기, 소금인형의 바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그림에 푹 빠지게 되었답니다.

생동감 넘치는 색감과 선처리,

그림의 크기 일반 작은 고기의 실물크기 정도라고 할까?

소금인형은 아쿠아리움을 찾았다고 합니다.

거기서 만난 제준이라는 사람은 소금인형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고

아쿠아리움에서 함께 일할 것을 권합니다.

소금인형은 너무 좋아 아쿠아리움의 바다 생물들과 친하게 되었답니다.

소금인형은 아쿠아림의 바다 생물들과 즐거운 춤을 추며 쇼를 하며

사람들의 환호성과 감탄에 젖어 있었지만

어느 날 나타난 과학자가 바다 생물을 바다로 보내서 실험을 해야한다는 말에

어쩔 수 없이 소금인형은 바다 동물들 꾸려 바다전사라 부르며

바다로 먼 여행을 떠나기로 했답니다.

편하게 살아온 아쿠아리움 바다 생물들은 바다라는 것에 두려움이 많았지만

소금인형의 지휘에 믿고 떠나기로 합니다.

소금인형은 바다 생물들과 여행을 떠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경험을 합니다.

하지만 점점 바다에 뭔가 잘 못된 일이라고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북쪽으로 간 소금인형과 아쿠아리움 전사들은 북극곰의 참담한

상황을 보게 된답니다. 아기 북극곰이 위험해지자 고래들은 빙산을 아기곰에게

밀어부치려하지만 힘이 모자랐는데 다른 고래가 또 그곳을 채우고

서로의 도움을 주며 북극곰과 우리의 미래도 구하는 느낌이랄까요.

힘겹게 북극곰은 구했지만 수많은 바다 고래들이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고

제준이 소금인형을 친구에게 찾아달라고 부탁을 하자

친구는 그 현장에 가 보았지만 그 슬픔과 죄책감에 눈물을 흘립니다.

사람들이 편하자고 만들것들에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얼음이 녹고 동물들이 위험해

쳐한 모습을 바다 생물들이 힘을 합해 구하는 모습이 가슴이 찡합니다.

온실의 화초처럼 지금의 자연환경이 영원할 것이라고만 생각하고

고갈되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것들을 개발 되어야 한다는 것도 시급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가 없을 것 같은 불안감에 가슴이 먹먹 했답니다.

마지막 반전은 향유고래 알곤킨이 심해아귀들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면서 해피엔딩으로

가슴 한켠에 따뜻해 집니다.

미래를 위해선 현재에 누리고 있는 것들을 소중히 관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할미디어, 소금인형의바다, 바닷속환상적이야기, 자연과의공생, 바다물고기, 나찾기, 우아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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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소년 물구나무 세상보기
박완서 지음, 김명석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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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 물구나무 세상보기 노인과 소년

박완서 글. 김명석 그림

 

그림부터 평범해 보이지 않더니 짧지만 강렬한 메세지를 담고 있는 책이랍니다.

노인과 소년이 쓸쓸히 앙상하게 길을 떠납니다.

노인은 너무 무뎌서 소년은 너무 순백해서 말이죠.

살던 곳을 떠나 새로이 살 곳을 찾아 다닌답니다.

 

살던 곳에서 떠날 수 밖에 없던 이유가

그림의 표현처럼 여러가지 색의 손들이 병을 뜻한답니다.

보기만 해서 몸이 근질근질 아플거 같지 않으세요.

작가의 생각과 이런 그림을 생각해 냈다는 것이 아이디어가 너무 좋네요.

 

노인과 소년은 새로운 고장에 도착을 했으나

공장에서 나오는 지독한 냄새 때문에 살 수 없기에 다시 길을 떠납니다.

또 도착한 고장은 먹는 것에 독약이 있어 살 수 없었으며

또 다른 고장을 찾는데 마침 도망쳐 오는 사람이 있었답니다.

 

그것은 거짓말을 하면 임금이 엄히 다스린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들으니 바른말을 하면 잡아가고 의견이 다른말을 하면 잡아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세상을 이상한 잣대로 보는 그 고장에서도 노인과 소년은 살 수가 없어 길을 떠납니다.

노인과 소년이 뜻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짐작 가지 않으시나요. 우리의 지금 현실이 그렇지 않을까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는 나쁜것을 뿜어내지 않고

먹는 것에 장난을 치지 않고,

하고 싶은 말, 바른 말들을 하면서

쾌적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게 해주고 싶은데,

과연 이것은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짧지만 강렬한 이미지를 담고 있어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하는 책이랍니다.

이 책은 해당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쓴 후기랍니다.

 

 

 

네이버 카페 도치맘: http://cafe.naver.com/dochithink.cafe

어린이작가정신, 노인과소년,#박완서, 물구나무세상보기, 도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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