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어린이) 인공지능 시대, 로봇과 친구가 되는 법 - 로봇

로봇 : 인공지능 시대, 로봇과 친구가 되는 법 - 2016 볼로냐 어린이 국제 도서전 라가치 상 수상작 ㅣ 길벗어린이 지식 그림책 2
나타샤 셰도어 지음, 세브린 아수 그림, 이충호 옮김 / 길벗어린이 / 2016년 9월

 

(길벗어린이) 인공지능 시대, 로봇과 친구가 되는 법 -  로봇

로봇이 아침마다 알람을 해주고 하루의 일정을 체크해 주고 가사 도우미처럼 먹을것을 주고 설거지와 청소를 하고 이런 세상이 언제가는 실현가능해 지겠죠. 의사인 엄마는 집에서 화상통화로 로봇이 수술을 하고 그런다는데 신기하네요. 모든 일을 로봇이 한다면 사람들은 더할나위 없이 편하긴 할텐데 직업이 사라지고 꿈이사라지고 직업의 종류들이 많이 줄어들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드네요. 편하긴 한데 그 비용들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어떤 일을 해야 먹고 살 수 있을까요. 하지만 지금은 모두 상상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들이겠지요. 그러니 아이들에게 이런 로봇에 관련된 것들을 끈임없이 노출이 되어 있어야 할 거 같아요. 그래서 직업을 찾고 미래를 살아가면서 그 상황에 적응을 하려면요.

저는 그런 로봇이 있으면 좋을듯해요. 우리 가족의 일상을 영상처럼 저장해 두어 가족만의 추억 로봇, 어떤 추억을 이야기하면 영화에서 나오듯이 영상으로 쫙 보여 주는 것이지요. 과학자가 꿈인 아들에게 그거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해야겠어요.

우리 일상생활에서 로봇은 많지만 정교한 로봇을 만나려면 아직은 힘들겠지요. 로봇 공학은 점점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니 죽기전에 만나 볼 수 있을까요. 흐흐흐흐

로봇은 차페코는 이 기계를 '로보타' 체코어로 '고된 일' '사람의 행동을 모방해 따라 하는 기계' 이라는 뜻이 지금의 로봇이 된거라고 하네요. 아프리카에서 이집트에서도 고대 시대에서도 그리스 등등 로봇은 끈임없이 발전하고 있었군요.​

얼마전에 서울 시청 광장에서 로봇에 대한 박람회를 보았을 때 정말 귀여운 로봇이 있더라구요. 무려 천만원 한다지만 언제가는 저렴하게 로봇을 만날날도 오겠지요.  아들은 방과후로 로봇과학을 배우고 있어요. 얼마전에는 리모콘 없이 아이언센스라고 움직이는 로봇을 만들었다고 아주 신기해서 동생과 함께 놀이를 하는 것을 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로봇을 인간이 어떻게 활용을 하느냐가 관건인거 같아요. 인간이 만들었지만 더 높은 지능을 가진다면 영화에서처럼 로봇에 지배를 당하지 말아야 할 거 같아요. 인간이 어렵고 힘들고 위험한 직업들에서 로봇을 적절히 이용한다면 정말 좋은 세상이 될 거 같기도 합니다. 전 아들에게 그런 로봇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해 두었답니다.​

로봇

(서평)초등 표현력 사전으로 제대로 배워보자!!

초등 표현력 사전 - 수준 높은 책읽기 논리적인 글쓰기 교양 있는 말하기를 위한
기획집단 MOIM 지음, 조양순 그림 / 파란자전거 / 2016년 3월

(서평)초등 표현력 사전으로 제대로 배워보자!!

 초등 표현력 사전 너무도 궁금했던 책이었어요. 첫째는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표현력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었지요. 아이가 작가의 꿈을 키우며 책도 많이 읽기도 하고 이해되지 않으면 또 읽고 또 읽고 이해가 될때까지 읽는다고 합니다.  초등4학년이라 요즘 부쩍 "엄마 이 단어는 무슨 말이야?"하곤 많이 물어옵니다. 그럴때마다  국어사전이나 아니면 인터넷사전으로 사전적 정의를 알려주고 간단하게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이야기 해 줍니다. 파란자전거의 표현력 사전 어떤 내용들을 있을지 궁금했던 책중에 하나이네요.

 몸에 대한 표현법, 오고가는 말과 행동, 나를 표현하고 남을 이해하는 표현,  좋은사이 나쁜사이 사람과의 관계의 표현,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표현, 정정당당 우리사회를 살아가는 표현, 하늘, 땅, 물, 바람 자연에 대한 표현 일곱 가지의 이야기들로 되어 있어요.

 첫째에게 작가가 되려면 많은 표현 능력을 알고 이해하고 배워야 한다고 가르쳐 주었어요. 작가란 직업이 눈으로 보여지지 않고 읽으면서 상상을 해야하는 직업이다보니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여러가지 표현을 잘 구사해야 더 풍부한 글들이 나오기 때문이죠. 논리적이고 교양있는 글쓰기에 딱인듯 합니다.

 둘째에게는 꼭 필요하다고 느낀것이 국어에 대한 이해력 부족 때문에 받아쓰기, 일기쓰기, 독후감 쓰기를 너무 힘들어 하고 있어요. 지식이 많지 않다보니 늘 사용하는 단어만 사용하고 책을 많이 읽어 주고 읽는 듯하여도 글을 통한 단어의 이해력이 부족하고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잘 떠올리지 못하기에 너무나 같이 읽고 싶었던 책중에 하나랍니다.

  매일 2장씩 아이들과 읽을 생각입니다. 많이 읽는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한 글귀를 읽어도 이해를 하고 넘어가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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