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그 공간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청결히 하는 거구나, 하고 절실하게 생각했다.
하는 시늉만하면 금방 알 수 있다.
나무든 사람이든 동물이든 공간이든 사물이든, 소중히 여겨지는 것들은 금방 알 수 있다.

_바다의 뚜껑 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다의 뚜껑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퍽퍽한 일상에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와 소소한 위로를 주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음의 방정식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솔로몬의 위증 이후 20년...
은 너무 거창하고 간단한 에필로그 성격의 추리 단편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 정도 거짓말은 이제 껄끄럽지 않다.
처음 일 년은 혀끝에 거짓말이 걸렸다. 
그다음 일 년은 코끝에서 거짓말이 냄새를 풍기는 기분이었다. 
지금은 아무 느낌도 없다.



_음의 방정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eBook] 마법의 순간
파울로 코엘료 지음, 김미나 옮김, 황중환 그림 / 자음과모음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살다 보면 흔히 저지르게 되는 

두 가지 실수가 있습니다. 

첫째는 아예 시작도 하지 않는 것이고, 

둘째는 끝까지 하지 않는 것입니다. 

-알라딘 eBook <마법의 순간> (마법의 순간)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