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그 공간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청결히 하는 거구나, 하고 절실하게 생각했다. 하는 시늉만하면 금방 알 수 있다. 나무든 사람이든 동물이든 공간이든 사물이든, 소중히 여겨지는 것들은 금방 알 수 있다. _바다의 뚜껑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