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JLPT(일본어능력시험) 실전모의고사 N5 4회분 - 5일 합격!ㅣ교재 MP3+QR코드ㅣJLPT N5·N4 단어·문형 암기장ㅣ문제풀이 핵심전략 수록 해커스 일본어 JLPT (일본어능력시험) 실전모의고사
해커스 JLPT 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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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초등학생 딸이 최근에 일본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히라가나부터 외우고 있어요.

연초부터 외웠어서 올 7월에는 JLPT N5 시험을 보기로 약속했는데, 카타가나에서 막히고 더이상 진도를 못나가고 있어요.

그래도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있어서 12월 목표로 목표를 변경했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일본어를 배우고, 워킹홀리데이로 일본에 다녀오기는 했는데, 거진 10년을 일본어를 안보고 살았더니 

한자들을 많이 잊어버리고 그랬네요. 그래도 딸아이 대신 서평하는 책을 둘러보니 N5급은 무리없이 볼 수 있긴 하네요 ^^;

목차를 둘러봤는데, 3회분 모의고사가 수록되어 있네요. 제목에는 4회분 모의고사라고 적혀 있어서 잘못된거 아닌가 했는데,

책을 읽어보니 3회분은 책에 수록되어 있고, 해커스 온라인 실전모의고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더라구요.

최신 기출경향을 완벽하게 반영했다고 하니까, 시험 직전에 4회분 모의고사 돌리면서 시험 감각 익힐 수 있을듯 해요. 

아무래도 N5 급은 JLPT 중에 제일 낮은 급수이고 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면 보게 되는 급수이다 보니까 시험 정보가 많이 부족할 수 있는데

시험 관련 정보는 물론이고 과목별 출제 유명 , 문제풀이 전략 등도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전략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학습 플랜도 있는데, 5일 or 7일 플랜으로 짤 수 있도록 되어 있었어요.

본격 시험으로 들어가기 전에 기초 문법도 있는데, 이것이 핵심 정리 노트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N5급은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언어지식 (문자,어휘) , 언어지식 (문법) , 독해 , 청해로 구성되어 있어요. 

청해같은 경우는 바로 QR코드로 인식해서 듣기를 할 수 있으니 편리한것 같아요. 

맨 뒷장에는 OMR 카드도 있어서 실전 시험처럼 OMR 카드 작성하는 감각도 키울수 있게 되어 있어요.

시험 잘 보더라도 OMR 카드 제대로 작성못하면 꽝인데, 이런 점 까지 챙길수 있어서 좋았어요.


해설 부분은 한문제당 해설로 나눠져서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었고, 

문제를 그대로 번역해 놓은 것과, 해설, 어휘 등을 따로 정리해 놓아서 문제를 풀어도 몰랐던 어휘부분을

체크하고 넘어갈수 있었어요. 그리고 문제마다 이 문제의 난이도가 어느정도인지 상중하로 나누어져 있어서

어느정도의 실력을 체크하고 넘어갈 수 있었어요. 

문제지와 해설이 분철되어 있어서 공부하기에도 편리했답니다. 

N5급의 준비를 마치고, 7월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JLPT 수험생분들이 감각을 익히기에 좋은 문제집이라고 생각되네요.

해커스로 JLPT 실전모의고사로 준비하고 모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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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앤베이킹 레시피북 - 초보 홈베이커도 쉽게 따라 하는 초간단 홈베이킹 41
이소연 지음 / 책밥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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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는 이미 너무나 유명하신 조이앤베이킹 이소연님의 단독 레시피북이 첫 출간되어 서평하게 되었어요.

인스타는 물론 유튜브도 하고 계시고, 꾸준히 레시피 계발도 하시고 베이킹 라이브 방송도 진행하셔서 열정 넘치는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꾸준히 오래 하기도 쉽지 않은데 꾸준하게 피드 업로드며 레시피 업로드 하시는거 보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그래서인지 레시피북이 출간된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열정을 쏟아부었을지 상상이가서 엄청 궁금했어요. 

조이앤베이킹 레시피북은 제과류 전반적인 레시피가 실린 베이킹북이였어요.

쿠키, 마들렌, 휘낭시에, 파운드케이크 등등 홈베이커라면 하나씩 해볼만한 것들이 잔뜩 실려 있었어요.


이 책만 천천히 하나씩 만들어봐도 정말 실력이 훌쩍 뛸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기본적인 재료와 도구 설명도 되어 있고, 조이앤베이킹님의 베이킹 실험실이라고 해서 이미 많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베이킹할때의 포인트들을

잘 정리해주셔서 마치 시험보기 직전에 잘 정리된 요약본 노트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재료를 준비하기에 앞선 재료 준비 전처리 과정도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인스타에서 유명하신 분답게 사진이 정말 하나하나 다 너무 예뻣어요. 

하나씩 보고 따라하다보면 사진 실력도 많이 늘것 같아요. 

저는 마침 헤이즐넛 파우더를 사서, 제일 먼저 헤이즐넛 파운드 케이크를 만들어 봤어요. 

레시피를 보고 재료를 하나씩 준비해서 만들었는데, 헤이즐넛 파우더도 들어가고, 윗면에 헤이즐넛도 잔뜩 올려서 굽는데 비주얼이 정말 너무 맛나보이더라구요. 


완성된 헤이즐넛 파운드 케이크입니다. 구울때도 엄청 고소했는데, 한조각 잘라서 먹으니 파운드케이크 자체도 촉촉하면서 고소했고, 윗면의 헤이즐넛 씹는맛도 너무 좋았어요. 요건 구워서 선물해도 너무 고급지도 좋을것 같았어요. 



다양한 품목이 실려있어서 다음에는 마들렌도 굽고, 스콘도 굽고 자주자주 봐야겠어요 ! 

처음 홈베이킹을 시작하는 분부터 어느정도 홈베이킹을 하신분들까지도 다양하게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만 한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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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다르게 골라 먹는 일간 빵집 - 예쁘게 만들고 맛있게 즐기는 8가지 기본 빵 요리
신재임 지음 / 세미콜론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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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콜론에서 한달여쯤 출간된 이 책은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jamjam__a 님의 책이다.

보통의 빵책이라하면 빵을 만드는 레시피 북을 생각하기 쉬운데, 이 책은 이미 시판에 만들어진 빵을 가지고 재창조(?)해내는 빵을 재미나게 즐길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였다. 정말 똥손도 이 책을 보고 만들면 당장이라도 유명 인스타그램의 피드를 보는듯한 빵차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책을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책에서 사용한 빵을 설명해 주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업체까지 설명해주셨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런 부분은 책에 다루기 민감하니까

실지 못한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략 비슷한 빵을 구매해서 만들면 될듯 싶다.


평소 맛있는 빵을 먹는것도 좋지만, 맛있는 빵을 예쁘게 차려먹는것도 좋아하는 나는 책에 나오는 사진들도 너무 예뻐서 몇번이고 넘기면서 보고 또 보고 한것 같다.

이런 사진찍는 기술도 센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책에 나온 달걀샌드를 만들어 봤다. 부담없이 구하기 쉬운 모닝빵을 활용하여 몽글몽글 달걀과 코끝찡한 와사미마요의 조합의 달걀샌드를 만들었다.


준비한 달걀샌드에 아이스커피를 곁들여서 한끼 먹었는데, 달걀이 두툼하게 들어가서 그런지 엄청 든든했어요.

자칫 느끼할수도 있는 달걀샌드에 와사비마요가 들어가서 그런지 느끼하지도 않고 끝까지 아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초약불로 달걀을 천천히 익혀서 그런지 안에도 엄청 촉촉~ 했어요. 달걀하나로 이렇게 근사한 한끼를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보통같았으면 딸기쨈 듬뿍 발라서 먹고 끝냈을텐데, 빵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책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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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 - 초보 홈베이커도 쉽게 만드는 양굽당의 구움과자 레시피 38
신정은 지음 / 책밥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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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은 한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였는데, 제가 방문 하기 전에 이렇게 책으로 먼저 만나게 되었네요.

책 제목처럼 전체적으로 구움과자의 레시피가 실려 있었어요. 쿠키, 스콘을 비롯하여 까눌레, 다쿠아즈, 간단한 티케이크 레시피까지 두루두루 실려 있어서 홈베이커들이 책 한권만으로도 다양하게 만들어 볼 수 있을 듯 해요.



다른 레시피북과 같게 재료의 설명이나 도구의 설명은 당연하게 실려 있고, 추가로 실패확률을 줄이는 포인트와 구움과자별 보관 방법이나 기간을 따로 안내해주었네요.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친절함을 느낍니다 ! 

책의 종이는 부드러운 무광택 재질로 오래오래 두고 보기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과정의 사진도 큼직하게 실려 있어서 주방에 

펼쳐놓고 따라하면서 보기 좋았습니다. 앞부분에도 보관방법에 대해 설명이 있지만 과정의 끝부분에 다시한번 보관방법과 보관 후

먹을때의 방법 등 상세하게 적혀 있어서 좋았어요. 

완성된 스콘은 식힘망에 올려 한김 날려주었어요. 아침에 5분도 안걸리는 시간에 반죽하고 집안일 조금 하다가 오븐에 구워냈어요. 빠르게 만들수 있는 베이킹이라서 아침에 식사대용으로도 만들어 먹기 좋을것 같아요. 

저는 오전일과를 마치고, 스콘 한조각에 오렌지쨈을 곁들여 커피 한잔 했어요.

방금 구운 스콘이라 겉은 적당히 바삭하지만, 생크림과 강력분을 이용해 만든 스콘이라서 그런지 안에는 부드러운 식감이였어요. 중간 중간 씹히는 크랜베리의 맛도 좋고, 오렌지 쨈을 곁들여 먹어도 아주 맛있더라구요.

원래는 얼죽아 이지만, 따뜻한 스콘은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먹어야지~ 하는 생각에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준비했어요.

스콘 위에 올린 비정제 설탕이 달달하면서도 식감이 오독오독해서 아주 맛있더라구요. 


책밥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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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독서가 시작되면 아이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 부모 독서 장려 캠페인
박근모 지음 / 로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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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이제 초등학교 4학년, 3학년이 되고 나서 부터 어떻게하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읽을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깊어졌었다.

지금까지는 일방적으로 책을 읽어라 ~ 시켜만 봤지 나를 먼저 변화시킬 생각은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우연히 서평이벤트를 통해서 접하게 된 책은 단순 독서육아라는 것 외에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성격급한 탓에 뒷 내용을 먼저 읽을까 했었는데, 저자는 왠만하면 책을 순서에 맞게 읽으라 하였다. 내용의 기승전결이 있는것 같았다.

아니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말하기 전에 서두에 먼저 설명해야 할게 있었나 싶기는 하지만, 책을 어느정도 읽고나서야 왜 그렇게 써놓았는지 알았다.

가장 크게 와 닿았던 내용인 부모의 독서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십여년간 나의 육아에 대해 뒤 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아이를 위해서 독서도 강제로 시키고, 또 공교육 외에도 학원을 보내면서 아이의 교육에 열을 올리기도 하는데,

나는 왜 대체 무엇을 위해서 하는것인지에 대한 명확하면서도 구체적인 목적이 없었다.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는데 초점을 둔다면

나쁜 것만은 아니라 할수 있지만, 앞으로의 교육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 볼 수 있었다.

부모의 등을 보고 아이는 자란다는 저자의 말대로 아이는 등뒤에서 나를 보고 자라온것 같다.

내가 하는 생활 습관들부터 좋은 것이든 나쁜것이든 다양한 면에서 나를 닮아 있었다.

아이를 교육한다는 것에 앞서 나의 태도나 삶에대한 자세부터 고치는 노력을 해야겠다.

<독서를 강요하는 부모가 아닌 독서하는 부모가 되어 아이들이 나를 보고 독서를 하고싶게 만들것>이란 목표가 생겼다.

아직은 작은 목적이지만, 한동안 독서를 놓고 지냈으니, 조금의 시간이 생기면 단 한두장이라도 읽는 습관을 점점 들일 예정이다.

나의 변화가 아이의 변화를 가져왔으면 한다.





로북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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