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언제나 좋아 네버랜드 자연학교
신준환 지음, 문종훈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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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두번째 책이 나왔어요!!

 

 


첫번째 책인 바다에 관한 책도 넘 좋았기에

두번째 책을기다렸는데

두번째 책은 나무에 관한 이야기내요.


네버랜드 자연학교는 12가지의 자연에 관한 테마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야기 해주는 책이예요.


이번 나무 책은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을 공부하고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일하셨고,

국립수목원 원장직을 하셨던

신준환 박사님이 쓰신 책이예요^^


나무는 언제까지 자라는지 나무의 나이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나무를 심는 방법, 나무가 자라는 데 필요한 것,

나뭇잎의 모양이 다르다는 것,

추운 곳에 사는 나무와

더운 곳에 사는 나무가 다르다는 것 등

나무에 대한 전반전인 다양한 이야기가 나와있어요.

소나무의 한살이, 나무의 열매와 씨, 나무의 나이테,

나무에 관한 생태계 등도 나와 있어요.


맨 뒤에 "즐기자 나무"에는 나무를 이용해 탁본을 만들거나

나뭇가지로 여러 동물을 만드는 방법이 나와요.

나무 타령부르기도 나와요^^


그리고 지구에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끝나요^^


점점 환경, 자연을 중시하는 사회가 되었죠.

지난번 바다 책에서도 아파하는 바다를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나왔고,

이번에도 나무를 많이 심어서 지구에 많은 산소를 공급하고

산사태나 홍수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어요^^

 

 


책을 다 읽고 두 딸들과 함께

나뭇잎 여러가지를 모아서

관찰해보고,

물감을 묻혀서 탁본뜨기를 해봤어요^^
원하는 나뭇잎 골라서 원하는 색 물감으로

나뭇잎에 바르고

하얀 종이를 대서 탁본 떴어요^^

아이들이 정말정말 즐거워하더라고요.

이번에 이 책을 통해 나무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 지구환경을 위해서도

나무를 많이 심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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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수학 노크 A3 : 날씨 - 6~7세 권장 노크 시리즈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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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창의력수학 노크 A3의

3단원과 4단원을 공부했어요.

3단원은 곤충학자에 대한 내용으로

곤충학자에 대해 배운 다음

순서대로 번호 정하기, 관련 없는 것 찾기 등을 배웠어요.

 


 

창의력수학노크는 우리 일상생활의

현상이나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접근하기 때문에 내용이

재밌어요,.

아이들이 호기심도 갖고요.

이번에는 곤충학자에 대한 이야기와

계절별 모습이 나와요.


동화를 읽고 그림에서 순서에 맞게 번호를 쓰는 문제도 나오고요,

달의 변화를 맞추는 문제도 나와요.


그리고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과정이나

올챙이가 개구리 되는 과정의 그림을 보고 순서대로 번호를 적는 문제도 나와요.

수학게임에는 빈그림을 보고 주변 그림에 맞게 그림을 채워나가는

문제도 나오고.

상황과 맞지 않는 그림을 고르는 것도 나와요.

4단원은 기상예보관에 대한 내용으로

그림그래프, 막대그래프. 꺽은선 그래프 등을 배워요

달력을 보고 맑은 날이

몇일있는지 알아보고,

비오는 날이 몇일 인지 알아보는 문제예요.


온도계보는 법도 나와서 좋더라고요.

온도계를 보고

정확히 읽어서 적는 문제도 있어요.



막대그래프를 보고 읽어보는 문제와

표를 보고 막대그래프를 그려보는 문제도

나왔어요.


막대그래프는 그래도 좀 하는데 꺽은선 그래프는 조금 어려워하더라고요.

그래도 접해볼 수 있게 한것만으로도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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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수학 노크 A3 : 날씨 - 6~7세 권장 노크 시리즈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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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이랑 창의력 수학노크 홈스쿨 한지 7주가 되었내요.

이번주는 "날씨로 배우는 수학" 으로

규칙과 함수에 대해서 배웠어요.

 

 

1단원은 패션디자이너에 관한 내용이예요.

일상생활 이야기나 쉬운 소재로

수학에 쉽게 접근해주니 넘 좋아요.

처음은 <생각열기>로 계절에 어울리는 물건을 스티커로

붙여보는 거예요.

 

 

 그 다음은  개념알기...

안경과 나비넥타이로 어떻게 사람을 꾸밀 수 있는지

스티커를  붙여 보는 거예요.

경우의 수를 알수 있어요^^


원피스 두 벌과 구두  두 켤레...

어떻게  입을 수 있는지 연결해봐요.

 

 

 


비옷과 우산과 장화를 통해 어떻게 연결되는지 해봐요.

<수학게임>도 있어요.

 


뒤에 별지에 있는 종이를 오려서 접어봐서

어떻게  옷을 매치할 수 있는지 해보는 거예요.^^

 

2단원은  전자제품에 대한 내용으로

연결하기, 더하기 , 빼기

분류하기 등을 배워요.


이 단원 정말 재밌더라고요^^

 


생각열기에서는 먼저

전자제품을 관찰해요.

전자제품이 무엇인지 배우고, 전기난로와 전기파리채에 대해 배워요.


 개념알기에서 그림상황에 맞는 전자제품을 연결하는 문제예요.

아이가 잘 찾더라고요.

 


더하기, 빼기는 저도 재밌더라고ㅛ.

 


기존 전자제품에 기능을 더하거나 빼서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나와요^^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에서는

여러기능이 더해진 전자제품믈 고르는

것이 나와요.

 

 

정답은 휴대전화.


제가 생각해도 요즘 휴대전화의 기능이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아요.

 


뒤에 분류하기에서는 전자제품을 보고,

네모난것과/동그란것,

흰색과 빨간색,

큰것, 작은것 으로 나눠봐요.

 


<지식백과>에서는 여러가지 냉장고 소개가 나왔는데,

냉장고가 일반 냉장고도 있지만,

화장품냉장고, 김치냉장고, 와인냉장고 등

다양한 냉장고가 있다고  나와요.

우리딸은 화장품 냉장고가 있다는 것에 놀래더라고요^^

 

 


이번주도 창의력수학 노크와 함께 재밌게 수학 공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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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 작아졌어 비룡소 창작그림책 13
정성훈 글.그림 / 비룡소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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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제목만  보고 무슨 내용인지 몰랐어요.

사자가 작아졌다고?  왜 작아졌지?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예요^^


그런데 읽어보니 정말 괜찮더라고요.


사자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고 있었어요.


그런데.....



사자가 작아졌어요.


 

나무며, 숲이며...

주변 모든 것들이 커졌어요.


어제처럼 개울을 건너려고 하다가

물에 빠졌어요.



어푸어푸!!!

헤엄치던 사자....


지나가던 가젤이 구해줘요.


그런데...

사자예요!


가제는 사자를 한참동안 바라보았어요.

자기가 구해준 것이 사자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너 혹시 사자니? 그럼 내가 사자를 구해 주었단 마리야?"


가젤은 어제 사자한테 엄마를 빼앗긴 일이 떠올랐어요.

어제 점심도 굶고, 저녁도 굶고, 울던 일이 떠올랐어요.


"널 당장 다시 물에 빠트려 버려야겠어!"

 

 


사자는 깜짝 놀랐어요.

"잠깐! 잠깐만! 그게 네 엄마였다고?  나는 그냥

점심을 먹으려고 잡았던 것뿐이야.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

보다시피 난 너보다 훨씬 작아졌어.

물에 빠트린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내가 네 마음을 달래줄게.

어떻게 하면 될까?"



사자는 꽃도 주고, 노래도 불러주고,

가젤 뿔에 예쁜 그림도 그려주고....

하지만 가젤은 필요없다고 말해요.


가젤은 처음 사자를 만났을 때보다 더 슬퍼졌어요.


"다필요없어! 그냥 엄마를 돌려달라고!!"



사자는 땅바닥만 내려다보며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요.

그러고는 아주 작은 소리로 말했어요.



"그럼.... 날 먹어..."



이 말에 저도 놀랐내요...


그런데 가젤은  그제서야 마음이 풀어졌나봐요.



"아니야.

이제됐어.아무것도 필요 없어.

더구나 나는 풀만 먹는데 너를 어떻게 먹어?

나도 엄마가 다시는 못 돌아온다는 걸 알아.

그래서 슬픈 거여야.

나는 죽을 때까지 엄마를 잊을 수 없으니까."



사자는 가젤의 말을 생각해봤어요.

엄마를 다시 못본다고 생각하니 사자도 슬펐어요.


우리 둘째딸이  이 대목에서 약간  눈물을 흘리더라고요.

엄마를 못본다고 생각하니  딸도 슬펐나봐요..

그림책이  정말 재밌어서  읽는 저도 빠져들고

아이들도  푹 빠져서 들었어요.



사자는 가젤을 안으며


"널  ....슬프게  해서 미안해....."

라고 말해요.


안고 있는데  사자가 커지죠^^;;;


뒤에 이야기도 넘 재밌어요. ^^


둘은 헤어져요..


사자는 가젤에게 구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서 쫓아가는데

가젤은 계속 도망가죠^^



이 책을 읽고 진정한 사과를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아이들과도 읽고 나서 여러 이야기를 했어요^^


사자가 노래도 불러주고, 꽃도 줬는데

왜 가젤은 필요없다고 했을까?


이런 질문도 하고요.....



예전에 육아 강의에서  "공감" 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사자도 가젤의 입장을 생각하고  그 마음을 공감했을 때

가젤의 마음이 누그러든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 마음을 공감하자...

늘 다짐하는데  잘 안되긴 하더라고요....^^



전 이 책을 읽고 엉뚱한 상상을 해보기도 했어요.


사자는  이 일을 겪고 나서 다시는 동물들을 잡아먹지 못했을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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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넓은 바다가 궁금해 네버랜드 자연학교
김웅서 글, 노준구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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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자연학교 첫번째 책인 바다에 관한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네버랜드 자연학교는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환경을 보고, 이해하고,

활동하며 생각을 키워줘요.

나아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으로 이끌어 줘요.

총 12권이 나올 예정인데 8월말에

두번째 책인 "나무" 관련 도서가 나온대요.

정말 기대되요.

 

깊고 넓은 바다가 궁금해는 바다의 전반적인 이야기가 나와요.

7가지 단계로 바다를 소개해줘요.

 

 

 

 

우리 지구의 70%를 차지하는 바다.

딸에게 지구는 육지보다 바다가 더 넓다고 알려줬어요.

 

 

바다 속에 살고 있는 동물 들에 대해서도 배우고,

차가운 바다물인 한류와

따뜻한 바다물인 난류에 대해서도 배워요.

 

그리고 바닷속은 평평한 땅이 아니라

바다속에도 산도 있고, 골짜기도 있다는 것을 알려줬어요.

우리딸도 바다가 평평한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마지막에는 병들어 가고  있는 바다에 대해

나오고, 바다를 지켜야 한다는 것도 나와요^^

 

바다를 즐기는 방법도 나와요.

바닷가에서 모래성 쌓기를 하거나 조개껍데기로 만들기를 하는 활동이 나와요.

 

주말에 태안 안면도 다녀왔는데

거기가서 모래놀이 하고, 모래성 쌓은 것이 기억난다고 하더라고요^^

 

바닷가 가서 조개 껍데기를 많이 주워 왔는데

그걸로 바닷속을 꾸며봤어요.

집에 종이접기 책에 물고기가 나와서

 

색종이로 물고기, 문어, 오징어도 접고요.

 

완성하니 제법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조개껍데기에 물감을 칠하고 끈을 달아서

조개껍데기 목걸이도 만들어봤어요^^

신기하게 주운 조개껍데기 중에

구멍이 뚫린 것들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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