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점 초등 국어 2-2 (2020년) - 강의가 더해진, 교과서 맞춤 학습 동아 백점 시리즈 (2020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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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백점 국어>



벌써 방학이 끝나갑니다.

개학을 한 학교도 있죠.

그런데 아이들은 여전히 학교에 갈 수가 없습니다.

집에서 학습의 공백을 채워줘야 하는 중압감이 커졌어요.

그래서 동아출판 백점 국어로

우리 했찌의 2학기 국어 공부를 시작했어요.

교과서 맞춤 학습과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예요.




백점 국어는 교과서를 완벽히 파해친 교재입니다.

개념북 뿐만 아니라 날개북과 시험대비북까지 있어서

교과서와 같은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고

학교시험대비까지 할 수 있어요.




백점 국어의 강점인 무료스마트러닝 학습으로

QR코드를 통해 쉽게 선생님의 개념 강의를 들을 수 있어요.

혼자 하는 것보다 선생님과 함께 하면

훨씬 든든하고 재밌습니다.




2학년 2학기 예습으로 백점 국어를 시작한 했찌는

11단원의 국어를 백점과 함께 16주 스케줄에 맞춰

완성할 거예요.

교과서 페이지까지 친절하게 나와 있어서

미리 받은 교과서를 보고 백점 문제집을 활용해도 좋아요.

1단원의 개념 강의를 듣고

네모칸의 낱말을 따라쓰며 핵심 개념을 익힙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지문과 일치하는 내용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교과서 내용학습 입니다.

시를 읽고 생각이나 느낌을 말하기

훨훨 간다 이야기를 읽고 장면을 떠올려 말하기를 배웁니다.

훨훨 간다는 재밌게 읽었던 책이라 반가워했어요.


국어활동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도 풀어보고요.

더욱 심화된 시나 이야기에 관한 문제도 풀어봅니다.


개념에서 나왔던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어요.

서술형 수행평가 대비 문제도 있어요.

서술형 문제를 좋아하지 않아서

안하려고 할때가 많은데요.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1단계,2단계 힌트를 주며

아이가 스스로 쓸 수 있게 만들어주니 

매우 좋은 방법 같습니다.





단원을 잘 이해했는지 단원평가를 통해 확인합니다.

백점 국어의 체계적인 순서대로 따라가니

단원평가에서 틀린 문제 없이 잘 해냈습니다.




매일 2장씩 꾸준히 풀다 보니 방학에 시작했는데

벌써 7단원을 풀고 있어요.

스스로도 뿌듯해 합니다.

2학기에도 학교는 자주 못갈 것 같은데요.

공부는 놓칠 수 없으니

교과서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탄탄하게 만들어진

백점 국어로 꾸준히 해나갈 거예요.




심심할때 하면 좋은 낱말놀이 날개북 입니다.

작고 얇은 책에 날개북이라니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

혼자서 날개로 답을 가리고 재밌게 하는 모습입니다.

어휘도 익힐 수 있고 바른 맞춤법에도 자연히 노출되니

맞춤법을 자꾸 틀리는 했찌에게 참 좋은 교재 입니다.





문제를 풀고 나서 날개를 펼쳐 스스로 채점을 했습니다.

모르는 문제도 있고 잘못 이해한 문제도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스스로 챙겨서 할 정도로 재밌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학습하는데 있어서 재미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서요.

날개북 덕분에 백점 국어를 더 좋아하게 됐습니다.




이건 백점 시험대비북 이예요.

2학년이 되니 학교에서 수시로 평가를 하더라구요.

뭘 준비해 줘야 할지 막막했는데요.

이렇게 대비북이 있으니 

제가 바라던 문제집이예요.

개념도 다시 한번 짚어 주고

단원평가 문제가 담겨 있어요.

시험대비북에는 단원평가 뿐만 아니라

중간고사,기말고사까지 준비할 수 있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요.

우리 아이 국어 학습은 백점에 맡기면 충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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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탐정, 단서를 찾아라! 2단계 - 베네치아 항구 도난 사건 할머니 탐정, 단서를 찾아라 2
안토니오 칼바니 외 지음, 아녜세 인노첸테 그림, 이현경 옮김 / 대교북스주니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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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북스주니어


논리력쑥쑥추리게임


<할머니 탐정, 단서를 찾아라!>

2단계 - 베네치아 항구 도난 사건




추리하고 생각하고 증거를 모으며 범인을 찾는 탐정소설을

했찌는 언제가부터 즐기기 시작했어요.

할머니 탐정은 좀 의외이지만 오랜 세월 사건을 여러개 맡으며

생긴 노하우가 남다를 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해서 탐정소설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이 이야기는 할머니 탐정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초판 한정 미니 탐정 수첩도 들어 있어서

언제나 수첩을 들고 다니며 탐정놀이를 하는 했찌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책 속에 중요한 단서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했찌가 책을 보자마자 너무 재밌다고 문제를 풀며

이미 스티커를 다 써버렸어요.

책을 읽으며 단서가 나올때마다 용의자 도표에 붙이는 재미가 컸습니다.





이 책은 다른 탐정소설과는 많이 다른 구성이예요.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 있는게 아니라

끊임없는 수수께끼와 퀴즈를 풀어야 범인을 잡을 수 있어요.

시각 공간 지능과 언어, 수리능력을 자극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은

아이가 계속 머리를 써야만 풀 수가 있어요.




앞에서 문제를 풀고 아래 설명에서 알려주는 페이지로 가서

그 번호를 색칠하면 단서가 완성됩니다.

책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며 열심히 푸는 모습이

참 예뻤어요.



열심히 문제를 풀고 색칠을 했더니

옷감이 완성되었어요.

도난 사건에 큰 역할을 하는 단서 중 하나 입니다.

책을 읽는 동안 정말 탐정이 된 것처럼

어렵고 쉬운 문제들을 푸느라

우리 했찌의 문제해결력과 집중력이 발휘되는 순간이었어요.

조금 하다가 포기할 줄 알았더니 

책이 너무 재밌다며 집중해서 근 1시간 가까이를

단서를 찾고 범인을 잡는데 쏟았습니다.

용의자 도표가 이렇게 완성되었어요.

제가 봐도 쉽지만은 않은데 어떻게 풀었나 물었더니

뒷면에 정답페이지가 있어서 영~~ 모르겠는건 

정답을 보면서 했다고 해요.

과정은 힘들었지만 범인을 찾았을때의 희열은

탐정추리소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묘미가 아닐까 싶어요.

할머니 탐정소설 1단계 리알토 다리 납치 사건도 있어서

다음엔 이 사건을 해결해 보고 싶다고 합니다.


이 책을 보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에게 이런 집중력이 있었나?

새롭게 깨달았어요.

집에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책입니다.

책 속에 QR코드를 통해 활동자료를 다운로드 해서

출력하면 다시한번 탐정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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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일러스트레이터가 된다면? 커리어 하이 2
스튜디오 덩크 지음, 야나기바 키리코 그림, 강방화 옮김, 사에키 메트로 만화 / 웅진주니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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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 만화가*일러스트레이터가 된다면? >




시대가 급변하면서 직업세계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 졌어요.

그래서 요즘 아이들이 꾸는 꿈도 많이 다릅니다.

내 아이의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있을지 예측하고

아이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해줘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직업을 소개하고 어떻게 일하며

무엇을 준비하고 공부해야 하는지 잘 알려주는

커리어하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우리 아이의 현재 꿈은 만화가 예요.
모든 그림을 만화처럼 그리고

집에서 책을 만드는 취미도 가지고 있어요.

이 책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커리어하이에는 여러가지 직업군의 책이 나와 있는데요.

요즘 아이들 1순위 희망은 유투버 일거예요.

유투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관한 책도 있어요.

우리 했찌는 작가, 만화가가 꿈이라서

만화가&일러스트레이터에 관한 책으로 골랐어요.

제목을 보자마자 책에 관심을 보이며 초집중해서 읽어 내려 갔습니다.

재밌는 만화 형식으로 만화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만화가도 그림 그리는 사람이고 일러스트레이터도 그림 그리는 사람 같은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잘 설명해 줍니다.

비슷한 것 같지만 또 다른점이 있네요.

물론 만화가가 일러스트레이터를 할 수도 있구요.

만화가의 일상을 엿보며 어떻게 일하고 어떤 순서가 있는지,

힘든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나와 있어요.

마감이 임박했을때는 밥먹을 시간조차 없을 수 있다니

우리 했찌는 인상을 찌푸리네요.

단순히 하고 싶다는 꿈만으로 직업을 선택하면 안되는 이유를

잘 배울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주로 상품이 잘 팔리게 하기 위해

광고를 만드는 일을 합니다.

그림 한장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기 때문에

많은 스케치와 자료수집 등 힘든 과정이 많아요.

세상에 노력없이 되는 일은 없지요.




일러스트레이터가 일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그 꿈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웁니다.

전문학원이나 예술대학에서 배울 수 있고, 

관련분야에 취직해 일을 하면 배울 수도 있어요.

직접 공모전이나 기업에 작품을 낼 수도 있어요.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순서대로 잘 설명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예요.




이번 여름 휴가는 허영만씨의 고향인 여수로 갈 계획인데요.

우리 했찌의 꿈을 이루는데 좋은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여수에는 벽화마을이 있다고 해서 꼭 가보려구요.

실존하는 인물들이 어떻게 데뷔하게 되었는지도 알려줘서

아이가 무척 신기해 했습니다.

내 꿈을 탐색해보고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어린이 직업 만화 시리즈 <커리어 하이>는

지금 우리아이가 읽기 너무 좋은 책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커리어 하이>를 통해

자신만의 꿈을 일찍 찾아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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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해 보이지만 만만하지 않은 푸른숲 새싹 도서관 26
줄리아 사그라몰라 지음, 이세진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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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만만해 보이지만 만만하지 않은>


줄리아 사그라몰라 지음




아이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동화책 이예요.

표지속에 귀여운 여자 아이가 

까만 털뭉치 같은 것과 씨름을 하고 있지요.

그것이 내 안에 있는 감정이라는 거예요.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잘 배워야 어른이 되어서도 슬기로운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감정을 다스리는 법이 참 중요합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이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일어나는 일들이 너무나 많으니까요.

유아와 초등저학년이 읽기 참 좋은 책입니다.




어느 비오는 아침이예요.

우비를 입고 학교에 가는 아이에게

만만해 보이는 것 같지만 전혀 만만하지 않은 무언가가

나타났어요.

아이는 이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떼어내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하지만 좀처럼 떨어지지를 않고 계속 따라 오네요.




결국 집까지 같이 오게 되었어요.

아이는 화가 잔뜩 났어요.

아이가 밥먹을때나 책을 읽을때

고양이와 놀때 잠을 잘때 등

어디든 따라다니는 이 까만 털뭉치의 정체는 뭘까요?




아이가 병원에 간 어느날 이었어요.

까만 털뭉치가 다른 사람한테도 있는 게 보였어요.

어떤 사람의 털뭉치는 훨씬 크고

어떤 친구의 털뭉치는 작았어요.

나만 갖고 있는 게 아니라는 거에 큰 위안이 되었나 봅니다.

아이는 이 정체 불명의 털뭉치와 친해져 보기로 합니다.




털뭉치에 대해 알아보고 데리고 다니며 안아주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다른 모양으로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이젠 이 털뭉치와 좋은 친구가 되었어요.

이 털뭉치는 아이 안에 있는 감정이라는 거예요.

감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요.

슬픔, 기쁨, 서운함, 괴로움, 고통, 불편함, 편안함 등 이요.

이 감정들은 항상 나와 함께 하지요.

아무 감정이 없을때는 아마도 없는 것 같아요.

이 감정들이 찾아 왔을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에 대해 잘 알려주는 책 같습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려고

노력한 흔적이 느껴집니다.

이 책을 읽고 저도 아이와 감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어요.

감정을 잘 다스리는 길이 행복해지는 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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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의 여행일기 책 먹는 여우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음, 송순섭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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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책 먹는 여우의 여행일기>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음



<책 먹는 여우>는 초등 필독서로 유명하죠.
책을 먹는 여우라니 참 기발한 이야기 여서
아이와 재밌게 읽었는데요.
이번엔 여우가 여행을 떠난다고 해요.
여행일기는 처음 써보는데 설레입니다.



이 책은 내가 직접 꾸미는 여행일기장 같은 거예요.
여행은 누구나 가슴 설레이게 하는 무언가가 있잖아요.
책 먹는 여우와 함께 여행일기를 차근차근 써가며
나만의 여행을 계획해 봅니다.
여행 하면 바다가 떠오릅니다.
우리 했찌도 물놀이를 참 좋아해서
이번 여행은 바다로 떠나보려고 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일기 숙제는 참 하기 싫은데
숙제가 아닌 나만의 여행일기 쓰기는 즐겁기만 합니다.



오늘은 여행 9일째 날!
아침 기분은 기가막히게 좋고 날씨는 아주 맑다.
오늘을 맛으로 표현하면 달콤하고 보들보들 하다.
오늘의 계획도 쭉 적어 봅니다.
오늘의 색깔은 무지개 색 이예요.
아이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드는
재밌는 질문들이 가득한 여행일기는
매우 특별해 보여요.



만약 내가 채소나 과일로 변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좋아하는 강아지와 싫어하는 채소의 모습을 그려 넣었어요.
사람들이 안좋아 하는 채소로 변신해야
안잡아 먹힌다나요? ㅎㅎㅎ




여행일기를 이쁘게 꾸밀 수 있는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내가 발견한 보물에 스티커를 가득 붙여 봅니다.
발견한 보물에 관한 이야기도 소개해 보아요.
여행지에서 발견한 조개나 돌멩이 등은
아름다운 추억이 담긴
정말 소중한 보물이 됩니다.



여행일기를 쓰다보니 당장 떠나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고 있는 요즘이라 더욱 간절한데요.
여행일기에 멋진 계획을 적어 놓았다가
좋은 날이 오면 언제든 일기장을 들고 떠나야 겠어요.



책 먹는 여우와 함께 나만의 박물관을 꾸며 보았어요.
스티커를 붙이고 어울리는 제목을 적었어요.
스티커와 잘 어울리는 제목을 잘도 적어 놓았습니다.
아기자기 꾸미고 적고 하는 동안
수많은 여행 계획을 세웠어요.
여행일기속의 이야기는
책 먹는 여우만큼이나 특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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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18:2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