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위로해주는 육아지침서! 소아과 닥터맘이 딱! 정해주는 요즘부모x육아정석으로 고민타파

요즘 부모 육아 정석 - 소아과 닥터맘이 제대로 딱 정해주는 100가지 육아 기준
예혜련 지음 / 카시오페아 / 2023년 12월

아이를 임신하면서부터 우리는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되죠.

​특히 처음 임신과 육아를 접하게 되는

초보 엄마, 아빠라면 더더욱.. 고민의 굴레에 빠져 

인터넷만 주구장창 검색을 하다보면

이런저런 카더라 통신에 의해 잘못된 정보들을 습득하고

그게 진짜로 착각하는 경우가 대다수 예요..

저도 그랬구요.

산부인과를 방문할때 임신과 관련된 질문을 하기도 하지만

매번 병원에 방문해서 물어볼 순 없으니까요.

​그리고 다양한 육아서들이 많지만

그들도 진짜 아동 전문가가 아닌경우도 많고,

조금만 공부하고 책을 내는 경우도 있는것 같더라구용..

​확실히 책을 낸 저자의 직업과 책의 내용이 

일치하는지 보고 책을 고르는 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이런 부분에서 카시오페아 출판사에서 나온

"요즘부모x육아정석" 책은 믿음직 합니다!

예혜련 저자는 실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소아청소년과 소아신경분과 임상강사 근무 했고, 

현재 서울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니

전문성에 대한 믿음이 팍팍!

생각해 보면.. 

"우리는 한 번도 육아를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다!"

이 문구가 딱! 맞아요.. 우린 배운적이 없어요..ㅠ 

그러니 요런 전문 육아 서적을 찾아보고 노력 해야죠!!

​책을 보면서 느낀건데

임신했을때부터 이 책을 알게되었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임신, 육아,일상처방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수록되어있어

초보 엄마,아빠에게 필수서로 적합했어요.

목차를 보고 필요한 내용을

바로 찾아서 원하는 정보를 보기 편했구요~

아이를 육아하고 있다보니

제일 눈이 갔던 주제는 바로.. 

애착!!!

​애착이 아이가 성장하는 토대가 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정서적으로도 중요하고.

첫째를 키울때는 정말.. 엄청 바빴어요.

회사에서 육휴가 어렵다고 해서 

출산휴가 후 3개월 만에 복직했는데..

정말 어린이집에 맡기고 출근하는 길 내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과연 이게 최선일까? 아이에게 부족한 점은 없을까..

너무 미안하고 힘들었지만 

그때는 그게 최선이였고, 진짜 책에서 나오는것처럼

많은 시간을 함께 한다면 좋겠지만

"양보단 질로 승부한다!!"는 마음으로

퇴근 후 , 주말 동안 온전히 마음을 다해

노력한 결과 애착형성은 잘되었고

지금도 잘 성장했어요 ㅎㅎ

이 책의 좋은 점은 

일반적인 아이와 관련된 이야기도 많지만

엄마 마음을 다독여주는

내가 단단해 질수있도록 어루만져줘서 좋았어요.

육아서보면서 눈물나기 어렵잖아요?ㅎㅎ

전 여기 페이지보면서 그때 생각이 나서 

펑펑 울었네요. 

위로 받은 느낌이였어요.ㅠ

​책에서도 나오지만 자꾸 미안해하지말고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 아이와 함께 

활동하고 사랑을 준다면 우리 아이는 다 알더라구요~

다시한번 나의 육아를 돌아보고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우리 모두는 서툴지만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 하고 있어요.

화이팅!!!

* 카시오페아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리뷰하였습니다.*

이중언어 감성 유아 동화책으로 올겨울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해요!

스토리버스 플러스 STEP3 1~5 세트 - 전5권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ㅣ Mommy & Daddy's
스토리버스 편집부 지음, 윤보영 외 그림 / 스토리버스 / 2023년 6월

어느덧 2023년의 12월이네요~

다들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셨나요?

조카, 친구 자녀, 우리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좋은 

스토리버스플러스 STEP3 1-5 set 중 3, 4권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이중언어를 담고 있는 감성 유아 동화책으로

표지만 봐도 너무 부드럽고, 귀여운 그림으로 되어있어요.

​스토리버스플러스 STEP3 3권은 

엄마랑 놀이 동산에 가서 먹어본 솜사탕 이야기를 주제로 

아이와 상호작용을 한 이야기가 나와요~

달달하고, 폭신 솜사탕을 만져보고, 먹어보며 

달콤한 이야기가 나와 저절로 웃음이 나더라구요.

저희 딸렘도 먹고 싶은지 계속 손으로 찍어먹는 표현을 하면서 

쿡쿡쿡 하는데 너무 귀엽 ㅎㅎㅎ

STEP3 4권은 수박을 주제로 

아빠와 수박을 먹어보고, 

수박씨를 얼굴에 붙이고, 손에 붙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수박먹는 소리는 정말... 

한겨울이지만 한입 먹고 싶은 침샘 자극이였어요.. 

아주 생생하죠?!!

딸렘도 듣더니.. 이 겨울에 수박이 먹고 싶다고 사러가자며....ㅎㅎ

살살 달래서 수박맛 사탕 사주기로 타협했어요 ㅎㅎ

​이렇게 스토리버스 플러스의 안에는 생생한 사운드와

아이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서

책의 몰입도가 큰 책이였어요~

영어와 한글 스토리로 다양한 주제로 스텝별로 이야기가 펼쳐지고

책의 이야기를 보면서 상상하며

아이와 함께 나머지 이야기들을 역할극 하며 보니 

아이가 더욱 관심을 갖고 오래 보더라구요~

​책내용이 너무 쉽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한글을 배우며 연습하는 단계의 아이들에게 

글밥이 적고, 내용이 쉬워서 읽기 편하고

영어를 배우는 친구들에게도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있어 학습용으로도 좋아요~!

세이펜이 영어를 읽어주니~ 발음 걱정도 끝!!! 

​아직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 못하셨다면

올해는 책으로 선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세이펜으로 이중언어 들려주는 유아 감성동화책 크리스마스선물로 딱!

스토리버스 플러스 STEP3 6~10 세트 - 전5권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ㅣ Mommy & Daddy's
스토리버스 편집부 지음, 아레아레아 외 그림 / 스토리버스 / 2023년 6월

올 겨울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동화책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스토리버스 플러스의 동화책은 표지만봐도 흐믓한 미소가 번져요.

스토리버스 플러스 STEP3 6~10 세트 중 8,9권 이예요~!

아가들 그림이 너무 귀엽죵!?

볼을 살짝 꾹~~ 하고 싶은 마음이!!! ㅎㅎ

STEP3 8권에서는 

거울을 보며 아빠 미용사가 나의 머리를 묶어주고

마음에 드는 머리핀도 골라서 장식해요~

아이 등원전에 의자에 앉아서 

머리 묶어주고, 핀고를고해서 인지 

책 보면서 "어머~ 무지개핀 예쁘다~"하며 

본인 무지개핀보 가져와서 이것저것 비교해 보더라구요 ㅎㅎ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동화책이여서 

아이랑 함께 읽을때 더 재밌어 해요~

​또 글밥이 적고, 세이펜이 영어, 한글로 읽어줘서 더 재밌어 하더라구요~​

STEP3 9권은 동생이 새근새근 자고 있는 이야기가 나와요 ㅎ

표지만 봐도 나도 모르게 꾹!~!하고 싶져?ㅎ

실제로 첫째도 둘째가 자고 있음 가서 볼을 꾸욱, 쿡쿡 눌러보더라구요.

책 읽으면서 "나도 그랬는데~"하면서 

옆에 있는 동생 볼을 콕콕~ 간질간질 하면서 둘이 꺄르르르 하는데 넘나 귀엽~

​책 표지 뿐만 아니라 뒤표지에도 세이펜이 인식되서

다양한 소리와 이야기가 흘러나온답니다~!

​한글, 영어를 배우고 있는 유, 초등 아이들도 

글밥이 적어서 읽기 편하고,

내용이 쉬워서 이해하기 좋아요~

​이중언어로 되어있는 스토리버스 플러스 STEP3 6~10 세트로 

올 겨울 크리스마스 선물로 추천해요~!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보물창고)_지구 최고의 수영선수 ˝바다거북!˝

지구 최고의 수영 선수 바다거북 ㅣ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15
린 콕스 지음, 리처드 존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3년 12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 

지구 최고의 수영선수

"바다거북" 책을 읽어봤어요!!

보물창고의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시리즈의 15번째 책이예요.

붉은바다거북 ‘요시’가 주인공으로 나오고,

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인간의 노력을 보여주며

아이들과 함께 환경이야기를 할 수 있는 책이였어요.

요즘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도 지구 살리기 캠페인을 하고 있잖아요?

일회용품 줄이기, 물병 챙겨오기, 재활용품으로 장난감 만들기 등등

원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서인지 아이도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책을 봤어요.

거북이의 생에 대해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었고,

특히 그림이 너무 예뻐서 아이가 계속 "우와우와~" 하면서 봤어요.

특히 거북이가 그물에 걸려서 

숨쉬기 위해 물위로 올라가는 장면에서는 

"안돼!! 나쁜 사람들!!"하면서.. 

다친 거북이를 치료해주고, 그 후에는 아쿠아리움에서 살게되는데

20년 이상 살게되면 거북이가 저렇게 거대해 질 수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작은 거북들이 익숙해서겠죠?

우리도 종종 제주 해안에서 발견된 다친 돌고래 등 

해양동물들을 치료하고, 훈련시켜서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하는 기사들을 종종 봤잖아요?

문득 그 생각이 나면서

사람들로 인해 생태계의 친구들이 많이 고통 받는구나.. 싶어서 

환경에 대해 점점 고민이 많아지네요.

필요한걸 사용 안할 순 없으니 생분해가 되고

자연친화적인 제품들을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가능하면 다회용기 등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을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실천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참 신기한건 요시를 풀어준거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였는데...

본인이 태어났던 호주까지 37,000km를 헤엄쳐서 가다니!!

너무 신비로운 바다거북 이야기 였어요.

우리 모두 환경에 대해 조금더 경각심을 갖고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봐요!

영어 홈스쿨링 방법에 대한 고민에 대해 답을 찾아가는 중~!

엄마표 영어 : 흘려듣기 절대로 하지 마라! - 집에서 하루 15분으로 아끼는 2,000만 원! ㅣ 배송비 절약 문고 10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3년 12월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요즘 엄마표 영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답니다.

글로벌한 시대에 영어는 필수아닙니까!?!

저는 그리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여서..

그리고 영어와 친하지 않아서... 

가능하면 우리 아이는 영어와 친해지도록 기반을 좀 마련해 주고싶어

영어 홈스쿨링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방법을 찾아가는 중에 좋은 기회가 생겨

마이클리시에서 나온 "엄마표 영어 흘려듣기 절대로 하지 마라!"라는 책을 알게되었어요.

표지에서도 느껴지는 X의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ㅎㅎㅎ

보통 엄마표영어, 영어 홈스쿨링할때 영어 흘려듣기를 하라고 많이 하잖아요?

저도 아이들이 놀이 활동하거나, 집에 있을때, 차에서 이동할때 영어 동화, 노래들을 많이 틀어둬요.

그래도 듣다보면 뭔가 좀 나아지지 않겠나... 하고?ㅎ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우리가 팝송을 계속 듣는다고해서 

발음이 나아지거나 노래의 내용이 숙지 되는건 아니잖아요?

거기에 나오는 리듬, 멜로디를 외울뿐.... 

관심이 생겨 노래 가사를 보고 외우지 않는한 흘려듣는다고 영어가 늘진 않죠... ㅜ

아주 근본적인 부분에서 해결이 필요하다는 건 알고있었으면서!!!!

결국 또 같은 실수를 할뻔 했네요..

책에서도 이런부분을 콕 집어서

"흘려 들어서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된다면, 모든 영화평론가는 영어 전문가일 것이다."

하하하...

진짜 말 그대로 언어는 "의미"를 전달하는 도구이기에.. 

뜻을 모르면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죠.

특히 저자가 말하고 있지만 예습 15분이 학교 수업에서는 더욱 빛을 바란다고!!!

학령기를 되돌아 생각해보면

뭐든 자신이 있어야 공부도 재밌고, 놀이도 재밌잖아요?

이런 자신감을 아이에게 심어주려면 예습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해 

아주 간결하고, 핵심 비법을 콕콕 찝어 놓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서 

읽기 편했고, 부록에는 영어 수준별로 어떻게 책을 접해야하는지 알려줘서 편했어요.

저자가 말하고 있는" 아빠표 영어 구구단"도 궁금해서 읽어봤는데

정말 제가 같이 아이와 해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구요.

아빠표 구구단은 유아영어, 영어홈스쿨링하기 편한 책이였어요.

일단 세이펜을 활용할수 있어 발음에 대한 부담을 덜수 있었어요.

세이고 어플을 활용해서 발음을 들을수 있는데 

영상이 나오는 것은 아니였지만 책에서 나오는 이미지 만으로도 충분하기에 

아이와 함께 해보기 좋았어요.

책표지를 누르면 책의 저자가 1단계에서 익히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ㅎ

아주 간결하고, 명확하게 이미지를 보여주고

딱 필요한 말만 적혀있어요.

간결하죠? 

이것저것 나열되어있지 않고, 깔끔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적혀있어서 편리했어요.

유아영어나 초등홈스쿨링하기 전에 한번 읽어보고 

아이와 함께 어떻게 영어를 시작할지에대해 고민스럽다면

한번 읽어보고 영어 맵을 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