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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떼쓰는 아이 감정 폭발하는 부모 - 쉽게 기억하고 바로 써먹는 개월별·상황별 실전 훈육 솔루션
아육톡 (아동 전문가들의 육아토크) 외 지음 / 물주는아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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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는아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 입니다.


요즘들어 아이둘이 자주 다투고

큰 아이는 뭔가 억울하거나 잘 못한 일에 대해 물어보면

울음부터 나오고는 경우가 많아요.

둘째가 32개월이 넘어가면서 언어가 많이 발달했고

예전처럼 언니가 동생을 마음데로 할 수 없는 상황을 즉면해서 그런가..

둘이 정말 많이 부딪히더라구요.

둘이 문제가 생겼을때 바로바로 부모가 개입해서

행동을 수정하는건 좋지 않다는 생각에

스스로, 둘이서 상활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켜보는데

요즘 그 감정이 넘치고 힘들어서 인지

제가 안볼때 때리고..;; 소리지르고...

아수라장이예요.. ㅠㅅㅠ

처음에는 차근차근 냉정하게 행동했었는데

어느순간 저도 모르게 그 감정에 동화되어서 같이 감정을 폭발하고 있더라구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찾아보던 중 ​

출판사 물주는아이에서 나온

"툭하면 떼쓰는 아이, 감정 폭발하는 부모"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나의 부족한 부분도 알게되고

상황별로 나와있어서

내가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콕콕집어줘서 유용했어요!



 

훈육 개념에 대해 집어주고!

시기별 훈육을 알려줘서

우리 아이의 연령을 기준으로 찾아볼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시기별 훈육과 연령이 있지만

우리아이와 관련된 주제속의 이야기들과

훈육방법에대해 조언을 읽어보니

상황을 마주했을때 저의 감정을 다스리기가 조금은 편안해졌어요.



보통 육아서에서는 상황별로 이야기만 있을뿐

내가 어떻게 해야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 책이 대다수였는데

"툭하면 떼쓰는 아이, 감정 폭발하는 부모" 에서는

1단계 : 마음 읽기

2단계 : 행동 제한하기

3단계 : 대안 제시하기

3단계의 공식에 맞춰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에 대한 예시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상황별로 이해는 되지만 어떻게 말해야되는지 모르겠는 경우가 종종있었는데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주니까

응용도 되고, 이해가 쏙쏙 되더라구요.

어떻게 훈육해야하는지 고민이라면

아육톡의 아동 전문가의 책과 함께 고민해결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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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이 된 너에게 (필사 버전) - 여성학자 박혜란의 마음필사 손으로 생각하기 7
박혜란 지음 / 토트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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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오십이 된 너에게 (필사버전) _박혜란, 도트출판사

마음이 편안하고 든든해지는 삼시 세끼 같은 말들


"오십이 된 너에게" 라는 책 제목을 보는순간

뭔가 마음 먹먹했어요.

아직 오십이 되려면 멀었지만

나이가 꼭 오십이아니여도 뭔가 필요한 내용이 많을것 같아서

끌렸어요.


인생을 먼저 살아온 박혜란 작가가 적어둔

글을 읽으면서

나에게도 올 일들에 대해 미리 대비하고

지나온 순간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겠다 싶었죠.


글을 읽기만해도 좋지만

좋은 글들은 한번씩 적어보곤 하는데

여성학자 박혜란의 마음필사가 딱 이더라구요.

좋은 글을 읽으면서 옆에 한번 적어보고!!

저에게 딱 맞는 책이였어요.


필사버전인 '오십이 된 너이게'는 여성학자인 박혜란 작가의

인생이 들어있는 에세이 책이였어요.

책앞에 나오는 펴내는 말에 적힌 글도 참 인상 깊었어요.


나도 처음 살아보는 인생이라.

오십이 된 너에게_박혜란

누구나 처음은 있어요.

처음이여서 어설프고 어렵고 힘들잖아요?!

20대때 30이 되면 어른인 것 같고..

30이되면 40이 어른인것 같지만..

막상 그 나이가 되면 어른도 별거 없네?

이게 40인건가?! 하며

그냥 하던데로 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작가도 그렇게 말해주는 걸 보니

내 생각이 맞았구나. 나 잘하고 있었네?! 하며

힘들 얻었어요.


머나먼 남의 일이 아닌 친한 언니가 나에게 해주는 이야기 같아서

책을 읽는 동안 든든하고 편안해졌어요.






특히 차례에 나오는 주제는..

정말 팍팍 와닿져?!

Part 1. 인생에는 공짜도 없고 헛수고도 없다.


Part 2. 이 시간은 바람처럼 지나갈 테니


Part 3. 도대체 왜, 내가 저 사람이랑 결혼한 거지?


Part 4. 지나간 나이는 항상 젊다.


전부다 명언이네요..


아이를 키우고 살림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공짜도 없고 헛수고도 없죠.


힘든 육아의 시간도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

지나고 보면 바람처럼 휙휙 지나가 버렸고..


분명 연애 하면서 행복해서 결혼했지만

같이 살면서 힘든 고비의 순간들이 발생되서 너무 힘들기도 하고


그땐 몰랐지만 지나간 나이는 항상 젊었죠.


'오십이 된 너에게'에 나온는 이야기들은

한 자 한 자 마음에 새기고픈 보석 같은 메시지...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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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이 시간은 바람처럼 지나갈 테니



지금 6살, 3살 아이를 양육하면서 힘들어서 그런지

"Part 2. 이 시간은 바람처럼 지나갈 테니"

여기 나오는 말들이 정말 피가되고 살이 되며..

마음의 위로와 격려를 받는 것 같아

여러번 읽었어요.



책 중간중간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사진

귀여운 삽화들이 있어서

지루할 틈없이 책을 술술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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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도대체 왜, 내가 저 사람이랑 결혼한 거지?


신혼도 아니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니

사소한거로도 기분이 상하고

아이들 관련된거에서 이야기하다가 다투기도하고..

왜 이렇게 나는 계속 화가 날까?!! 싶은 날들이 있었는데..

박혜란 작가가 이야기해주는 글을 읽으며

마음을 다독였어요.

사랑해서 결혼했고, 아이둘도 낳고 살고 있는데

내가 가장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해야하는 대상에게

화를 내고 다투고 있으니

너무 슬프더라구여..


찬찬히 읽어보며 연애시절 사진도 다시 보고

받았던 편지들도 꺼내 읽어보며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토트 출판사의 여성학자 박혜란의 마음필사

"오십이 된 너에게" 는

꼭 오십이 아니여도

나이와 상관없이 꼭 읽어보면 좋은 책이여서

지인들 생일에 선물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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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스프링) - 매일 한 뼘씩 부모와 아이 마음이 자라는, 개정판
김종원 지음, 소소하이 그림 / 청림Life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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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양육하는 건 참 어렵죠.

이럴 때 참고할 만한 양육서가 있으면 좋은데

좋은 기회가 있어서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책 잘 읽으시나요?

성인이지만 책이 너무 두껍거나

글밥이 많으면.. 좀 힘들더라구여?!;


청림라이프의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은

삽화와 함께 인문학 문장이 적혀있어요.

책이지만

달력으로 활용도 가능하고~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도구예요.


부모의 자녀교육 멘토로 활약 중인

김종원작가의 다양한 분야의

인생문장 365개가 담겨있어 알차더라구요.


첫장에는 일력사용법이 적혀있고

차례에는 매달마다 주제가 있어요~

한번 쭉~ 읽어보고 시작하면 좋겠져?!



새해가 되면 새해의 목표를 정해보고

다짐 하듯.

일력에서도 1월은 "실천의 달"로 정하고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일마다 적혀했어요.



첫장을 열자마자 가슴이 뭉클...

"서툰 사람은 있어도 서툰 마음은 없습니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미숙한 건 어쩔 수 없죠..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열정 100%

찐사랑을 주고 있죠.



바로 그다음장...

윽... 정곡을 찔렸습니다.

한 없이 많은 사랑, 관심을 주어도

한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해

화를 내서 신뢰와 불신이 생긴다면

너무 속상하죠.

저도 화를 내고

아차! 하며 후회해도 이미 늦은 순간이 종종 있었어요.


일력을 읽어보며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아직은 글을 못 읽어서

읽어주고, 뜻에 대해 이야기해주며

오늘 있었던 일과에 대해 대화해보고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는지 물어보며 대화했어요.





월 별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어서

내용이 알차고

요일이 적혀있지 않아서 한 해만 쓰고 접어두는 것이 아니라

매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우리 아이와 읽기도 좋고!

지인에게 선물로 주기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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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하루에 대화를 얼마나 하시나요?

생각해보니

아이와 대화한 시간이 너무 짧았던 것 같아요.


아침에는 일어나서

등원 준비하고

버스 시간 맞춰 부랴부랴 나가기 분주했어요.


하원 하고는

간식 먹이고 씻기고 이것저것

또 바쁘더라구요.


잠깐 잠깐씩

오늘은 어땠어?

재미난 활동 어떤거 했어? 하며

하루 일과를 잠시 물어보고

날씨가 좋으면

놀이터에서 2시간씩 시간 보내고 집에 오면

또 집안일과 저녁 준비로 바쁘고..


뭔가 이런저런 핑계지만;

대화의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듯 했어요.


아이와 교감하고 소통을 하려면

아이와 함께 대화하고

상호작용하는 시간이 있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했더라구요.


이제는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책 읽는 시간을 정하고

한장씩 아이와 함께 읽으며

책에 나온 이야기도 하고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갖기로요.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건

쉬우면서도 어려운 부분이네요.



사랑하는 딸과 함께 교감하고

부모와 아이의 마음이 단단해 질 수 있도록

매일 꾸준히 읽고 대화해볼께요~!



*청림라이프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 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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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 색칠 놀이북 : 바다 동물 (스프링) - 신기방기 물로 쓱쓱 두들 색칠 놀이북
퍼니샐러드 그림, 주아북스 기획 / 주아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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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그림그리는거 좋아하나요?!!

저희 아이둘도 엄청 좋아합니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놀이터가는것 보단

하원 후에 집에서 놀이해요~


해도 너무 따갑고 더울땐! 집콕놀이가 최고!!

엄마가 준비한 집콕 놀이는~

물로 색칠하는~ 워터북!!!


다들 워터북 아시죠?!!

물로 색칠하면 선명하게 색이 보이는~~

물놀이색칠북!! 입니다~


다이* 등 저렴한 제품들도 많지만~

확실히 그런것과는 달라요~~~


일단 펜촉이 다르고~

물 넣는 방법도 아주 쉬워요~

슥슥 돌리면 열려서 물을 쉽게 보충해 줄수 있어요!!

너무 저렴한 제품을 사면

펜에 물 넣는게 힘들어서 초반에 조금하다가

버린경우도 많은데

두들 색칠 놀이북의 펜은

탄탄하고, 물 넣는 방식이 너무 편해서~

자주 꺼내서 하게되더라구요~~ㅎㅎ

사용하고나서 펜도 책 위에 케이스에

쏙! 넣으면 되서 잃어버릴 걱정도 끝!!



저희 딸렘들은 바다 동물을 좋아하는데

책을 보자마자 난리난리~~


보통 워터북은 그냥 하얗게 되어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두들북은 검은 선으로

바다동물이 그려져 있어서

아이가 더 집중을 잘했어요.

왼쪽에는 색칠한 바다동물에 대한

설명이 나와서

아이가 물로 색칠하며 찾은 동물에 대해

설명해주니 흥미롭게 계속 놀이했어요.




펜으로 되어있어서

물로 그림그리듯이 슥슥~


첫째는 물로 색칠하면서

바다동물을 찾기도 했지만

물펜으로 슥슥 혼자만의 그림을 그리더라구요?!!




둘째는 물펜으로 우다다다~~

색칠하면서 고래고래~

상어상어~~하며 좋아하는 바다동물 찾기에

빠져들었어요~

레몬상어가 나오니

아기상어 노래도 흥얼거리며~~ 너무 좋아했네요~!!


특히 거북이를 좋아하는데

거북이만 찾아서 챡챡~ 물로 색칠하고~

왼쪽에 나온 그림도 보고~

그림자 주인 찾기 놀이도 하고

바다생물에 대해 공부도 하고~

유아 놀이 활동으로 너무 좋았어요.


무더운 여름 집콕템으로

"두들 색칠 놀이북 / 바다동물"

아이와 함께 미술놀이 추천합니다~




*주아북스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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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스케치 놀이책 똑똑한 놀이책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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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너무 덥죵?!

아이들 하원 후에 놀이터 필수 코스였는데

요즘은 너무 더워서 집으로 와요.

근데 아이들이랑 집으로 오려면 실갱이를?! 좀 하는데;;

재미난 그림그리기하고 놀자! 했더니 바로

도도도 따라오더라구요 ㅎㅎㅎ


엄마가 준비한 집콕놀이!!

"똑똑한 스케치 놀이책"을 준비했죠~


책 표지에도 느껴지죠~?!

귀여운 그림들이 한가득~~


그림 그리기 위해 필요한 도구와

스케치 놀이를 통해 소근육 발달, 표현력기르기

창의력을 높일 수 있으니 너무~ 좋져~?!




그림그리기의 기본인 선긋기 연습부분이 있어요.

뭐든 기초가 중요한법!!!

여러장 복사해서 매일매일 한장씩

선 따라서 그려보기 하는데

처음에는 잘 못했는데

몇번 하니까 재밌어하면서 하네요~


얼굴 그리기도 쉽게 처음에는 동그라미로만 하다가

다양한 표정 그리는 연습도 하고,

눈, 코, 입을 바꿔보기도 하고,

머리모양을 다양하게 그려보고~


얼굴 그림을 그려보면서

표정, 기분에 대해 같이 이야기 나누고

오늘 하루는 어떤 얼굴이였는지

대화하면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서 좋았어요ㅎ


사람, 동물, 곤충, 사물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보이는 사물들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내 방에는 어떤 물건들이 있는지

유심히~ 관찰하면서

똑같이 그리지는 못해도

책에 나오는 사물과 비교해보면서 대화를 하는데 즐거웠어요.



둘째는 어려서 잘은 못하지만

재미있는지 계속 따라서 잘하더라구요?

표정 등 세세한 표사를 하는거는 어렵지만

책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며

감정을 놀이를 통해 알려주니 더 이해가 빠른듯 했어요.



어려운 부분은 도와주고 함께 해주니까

재밌어했어요~



집중의 오리입!!! ㅎㅎㅎ


똑같이 잘 그리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림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웃음이 나네요~


꼭 아이들 뿐 아니라

그림을 잘 못 그리는 성인도 좋은것 같아요.

저도 종이에 따라서 그려보고 연습하니 좋았어요~


아이들이 가끔

사자, 고래 등 그려달라고 할때...

엄마는 잘 못그리는데;;; 하면서

당황했는데

요즘에는 책에 나온

동물, 식물, 곤충을 보고 그려주니

"엄마 최고~"하더라구요 ㅎㅎㅎ



아이들과 스케치놀이로도 좋고,


그림초보인 성인에게도 좋네요~



곧 여름방학이 오는데


방학에 집콕놀이로 아이들과 함께


스케치놀이 추천해요~





*진선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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