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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걷자! 경복궁 - 어린이 궁궐 탐험대
이시우 지음, 서평화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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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너무 좋져?!

아이들과 나들이 가기 딱! 좋은 날씨예요~

하늘도 파랗고~ 미세먼지도 없고~


나들이 어디로 가시나요?

전 아이들과 박물관, 과학관 자주 가요.


키즈까페, 맛집 베이커리에도 가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자연,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을 곳을 선호합니다.



아이가 어릴때 수원화성에 가서 

둘러보며 산책했던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궁에 가보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궁에 데려가기 전에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본 후 가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중에

"재밌게 걷자! 경복궁"

책을 알게되었어요.



문화유산교육전문가, 숲 해설가 자격을 취득하고

'궁궐을 걷는 시간'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궁과 관련된 전문 지식이 풍부한 작가였어요.


어려운 역사 이야기, 궁궐이야기를

쉽고, 간결하게 이야기 하고 있어서

제가 읽기에도 어렵지 않고

책이 술술 읽을 수 있어 재밌었어요.



책의 그림이 너무 귀엽져!?!

어찌보명 너무 어려울 것 같고

다가가기 힘든 느낌의 이야기 같지만

서평화 작가의 귀여운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재밌게 걷자! 경복궁"

책에는 비밀지도가 숨겨져 있는데!

바로 책의 재킷을 펼치면

안에 경복궁 탐험 지도가 뾰롱~ 나옵니다!!!

종이가 두툼해서 

경복궁 탐험 갈때 가지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궁궐에 가서 그냥 보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역사에 대해 알려주고

연계해서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탐구시간 같은 내용이 나와요.


질문을 던져줘서

문화재에 대해 어떻게 할것인지

그때 있었던 일 들에 대해 

고민해보는, 나의 생각이 어떤지 정리하는 시간이 되서 좋았어요.



"재밌게 걷자! 경복궁"

읽어보고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궁궐탐험 떠나보자구요~!!



*주니어RHK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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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와! 한글 시리즈 세트 - 전3권 - Wow! I Can Read Korean 1, 2, 3 Wow! I Can Read Korean book
김수희 지음 / 빅데스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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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 한글 공부에 대한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다들 한글 공부 어떻게 하셨어요? 어린이집에서 하고 있긴 하지만 같이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한글파닉스 스토리북을 알게되었어요~

영어 파닉스만 들어봤지.. 한글파닉스라니!!! 아이가 한글을 배우는데 있어서 더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구성은 총 4권이였어요. BOOK1. 와! 받침이 없네 BOOK2. 와! 받침이 한가지네 BOOK3. 와! 받침이 하나씩 늘어나네 마지막은 가이드북! 한국어를 배우는 어린이와 외국인을 위한 시리즈로 문법과 어휘를 익힐 수 있도록 많은 내용을 담고있었어요.

가이드북에는 우리가 영어를 배울때 사용했던 단어장, 사전처럼 한국어 영어표기, 같은 뜻의 영어가 적혀있어서 신기했어요.

단어정리가 되어있고, 스토리가 나오는 본문 내용에 대해 영어와 한글이 섞여 지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어요. 책에는 그림과 단어만 적혀있지만 세세하게 이 스토리가 알려주고자 하는 의도는 표현하고 있죠. 처음에는 책의 그림과 글을 보며 함께 읽어보고 자음, 모음 읽어보기 연습을 했는데 가이드북의 이야기를 보며 저자가 하고자하는 의도는 또 다른것이 있었구나?하며 참고해서 아이에게 한번 더 설명해주었어요.

책의 곳곳에 나오는 QR코드를 검색하면 한국어, 영어 듣기를 할 수 있어요. BOOK1. "와! 받침이 없네" 1권에서는 한글의 자음, 모음 받침 없는 이야기들이 나와요. 저희 첫째는 한글을 배워가는 단계여서 책은 제가 읽어주고 나오는 단어들을 같이 써봤어요.

리뷰를 작성하고 메일로 알려주면 워크북 파일을 받을 수 있으니~ 책과 연계해서 워크지 활동을 하면 더 좋겠져?! 아직은 따라쓰기 정도의 단계지만 매일매일 한장한장 해보면 나중엔 능숙하게 쓰고, 읽겠죵?!ㅎㅎ BOOK2. "와! 받침이 한가지네"

2권에서는 모음과 자음 좌표, 받침 이야기가 나와요. 글에 한가지 받침이 나오는 스토리예요. 쉽고 간결하게 한가지 받침만 나오는 이야기 인데 주격 조사 중 받침 있는 단어 뒤에 오는 "은, 이" 연습 등 국어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이 새록새록 기억나며 책을 읽어보는데 새롭더라구요. BOOK3. "와! 받침이 하나씩 늘어나네"

3권에서는 한글의 구조, 겹받침이야기가 나와요. 의문문, 시제, 지시어, 줄임말 등등.. 한글은 참 같은 말도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었어요.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한글파닉스를 통해 세세하게 표현하고 내용을 알려주는 책을 보다보니 정말 한글의 위대함이 다시한번 보이네요. "하다"라는 단어도 하거나, 하거능, 하거니, 하거니와, 하거던, 하기만, 하겠구나.. 등등등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같은 뜻의 단어들의 나열을 보고있자니.. 너무 신선한 충격이네요 ㅎㅎㅎㅎ 이러니 한글을 영어로 번역하기 힘든 거겠죠?;; 아이와 함께 한글파닉스의 스토리북을 보며 천천히 익숙해지면 스토리북안에 있는 내용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면서 한글의 원리와 의미에 대해 차근찬근 설명해줘야겠어요. 워크북과 함께 책을 활용한다면 200%활용 가능하겠져!? 아이와함께 시작하는 한글~ 한글파닉스 스토리북으로 시작해보세요~

*빅데스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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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의 마음 책고래마을 48
유하정 지음, 안효림 그림 / 책고래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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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란 무엇일까요?

사람이 다른 사람이나 사물에 대하여 감정이나 의지,

생각 따위를 느끼거나 일으키는 작용이나 태도

네이버 어학사전

사전적 의미는 위와 같다고 해요.

이번에 일게된 책은

책고래벽의 마음이란

책이예요.




낮에서 밤이되는 시점의 하늘처럼

붉으면서 뭔가 아릿한..?

느낌의 표지의 책이여서

내용이 너무 궁금했어요.

제목도 벽의 마음이여서

벽이 마음이 있나?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걸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책이였어요.

책을 읽어보니

벽의 마음 책은 로드킬로

죽어가는 동물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표지의 뭔가 아련하고..

아릿한 느낌이 바로 이런걸 표현했나봐요.



그림에는 고속도로 같은 느낌이지만

생각해보면 도심에서도

고양이, 개, 비둘기 등등

다양한 동물들이 로드킬을 당하죠..ㅠㅅㅠ

야생동물들이 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벽의 심정이란..

생각만해도 마음아프고

아픈 그들을 위해 무언가 해 줄 수 없는

나의 처지가 너무 속상했을것 같아요.


그들이 아플때 당장 해 줄 수 있는 건 없었지만

그래도 그 동물들이 쉴 수 있는

마음 놓고 기댈 수 있는 "벽"이 여서

다행이였는지도 모르죠.

마지막에는 벽의 위로? 덕분에

온기를 찾고 다시 밝은 빛의 아기동물들 그림이 나와서

다행이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벽"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차갑고, 단단하다는 생각을 하죠.

그런 벽도 마음이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사람인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을까요?

사람이 편하고자 만든 도로, 터널로 인해

많은 생명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생명을 빼앗기는 경우가 발생하죠.

편리함을 위해 개발하고, 만들었지만

누군가의 희생은 반듯이 있었다는 걸 잊지 말아야해요.

작은 동물, 생명들에 대해

소중함을 잊지말고

아이와 함께

자연의 친구들과 공존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도와 줄 수 있는 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오디오꿈북" 어플을 통해

오디오북으로도 들을 수 있으니 어플 다운받아서

아이와 함께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책고래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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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신 대만 간식 나왔습니다 - 로컬 먹거리 모음 80
송채원(송차이) 지음 / 책밥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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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여행계획 세우셨나요?!


여행갈때 제일 먼저 생각하는게 뭔가요?

쇼핑? 관광지? 유적지? 숙소?


전 맛집을 제일 먼저 찾아봅니다..ㅋㅋㅋ

제일 중요한거 아닌가요!?! 먹거리!!! ㅎㅎ


해외여행 계획이 있고

대만을 가봐야겠다!! 생각하신 분들은

이책을 꼭 읽어보고 가야합니다!!




책밥의 


주문하신 

대만 간식 

나왔습니다.


책은 대만의 찐 로컬 먹거리를 소개해 주고 있어요~


 




전에 친구랑 도깨비 여행으로

대만을 갔었는데...


아직도 그 맛을 잊지 못합니다..



대만은 정말 맛의 도시 그 잡채!!

식도락여행, 별미여행을 떠나도 

좋은 나라예요~





 




책의 목차는


1. 야시장

2. 편의점, 마트

3. 길거리 음식

4. 음료, 빙수, 과일

5. 아침 식사 전문점

6. 여행 선물 리스트


먹거리에 대해 아주 섬세하게 

분야를 나눴다구요..ㅋㅋ



제가 여행가기전에 이 책을 봤더라면!!

더 맛난걸 많이 먹고 왔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또 책 사용법도 적혀 있어요ㅋㅋ


 


특히!! QR로 지도까지! 

위치를 넣어주는 쎈스!!

크~~


그냥 주소를 적어두면 솔직히 

찾기 힘들잖아요!?!

여행 준비할 때 미리 

가게 이름과 큐알을 준비해서 

챡~ 찍으면 바로 달려갈 수 있죠~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사진도 참 맛나고 예쁘게 담았어요.



대만 여행갔을때

야시장에서 많이 먹어보고 온 것 같은데

책에 나와있는 먹거리들을 보니까..

전... 정말 조금만 맛보고 왔어요..


 

 

이제 코로나 시대도 끝났고!!!!!

대만으로 다시 여행을 가야겠어요.




이 우육면... 진짜 맛있습니다..

제가 잘 사먹고 왔었네요 ㅋㅋㅋ



그리고 이 책의 하이라이트!!!

여행 선물 리스트!!

여행선물추천 너무 좋아요!!


대만에 가면 펑리수 여기저기 많이 팔지만

다 맛있지 않아요.. 

아시죠?!



 저자가 아주 찐 맛집의 

펑리수, 에그롤, 태양병, 누가크래커를

알려준다구요 ㅎㅎ



저도 여행 갔을때 몇개 사왔는데..


역시 현지인들이 줄을 길게 선 곳이 찐 맛집이였어요..ㅋㅋㅋ



대만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식도락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못 정하고 있는 분들은


"주문하신 대만간식 나왔습니다. "


강추합니다!!




* 책밥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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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 있는 아이, 어떻게 키울까요? -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위한 애착중심 자녀양육
Kent Hoffman 외 지음, 양명희 외 옮김 / 학지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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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듣는 "애착"

애착이 잘 형성되어야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는 거름이 된다고 하던데

어떻게 하면 애착을 잘 쌓을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을 찾고 있었어요.


요즘은 다양한 미디어가 발전하면서 

아이육아에대한 정보와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죠.

하지만 그 다양한 이야기들 중에서 

나에게 맞는 이야기를 찾는것이 중요한 포인트 같아요.


아이를 양육하면서 항상 고민인 부분은 

어떻게 하면 아이가 바른 인성과 긍정적인 환경에서 

키울 수 있는지 많은 고민이 드는 요즘이예요.


그 해결책으로 이번에 알게된 

“안정감 있는 아이 어떻게 키울까?”

학지사에서 나온 이 책이 눈길을 사로잡더라구요.


학지사에서 나온 이 책은 

애착의 중요성에대해 이야기하고 

안정감 서클을 형성하면 안정적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


책을 볼 때 내용도 중요하지만

저자의 경력도 중요하게 보고 있는데

이책의 저자는 

켄트 호프만, 글렌 쿠퍼, 버트 포웰

3인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정신과의사, 심리치료사, 가족치료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본인들의 환자를 치료하면서 봤던 부분들을

적절한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해 주고 있어서

책의 전문성에 대해 신뢰가 갔어요.





그리고 이 책은 번역을 거쳐 발간되었는데

읽다보면 약간 표현이 어려운데?;; 하는부분들이 있는데

저자의 의도를 최대한 그대로 전달하고자

의역을 하지 않아서

약간은 어색? 이해가 조금 덜 되는 부분들이 있기도 했어요.




안정감 서클은 어린아이들이 끊임없이

"나가고 들어오는 것"으로 보일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말하고 있는

안정감 서클 양육이 포인트 였어요.


그리고 마지막 9장!!

"바닷물 위에 떠있기"

자녀의 성장에 맞춰 나이별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저희 딸은 6세여서 5세, 7세 파트의

이야기를 반복해가며 읽으면서

어떤부분에 민감한가?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느 유형에 맞게 해야하지?라는

더 많은 고민을 남겨준 책이였어요.


알면 알수록.. 어려운 양육의 세계인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요즘에 하는 행동,

언어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나는 어떻게 대처했고, 앞으로는 어떻게 반응해줘야 할지

고민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안정감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겠어요.

 

***학지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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