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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의 한능검 한국사 1 - 구석기 시대 - 청동기 시대
최태성 기획, 이태영 그림, 윤상석 글 / 다산어린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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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참 화려하지요?


여기서 '한능검'은

중의적 표현이랍니다.


1) '한국사정시험'의 약어!

2) 미스테리한 검, 한능'검'!

최태성(太星, 큰별) 작가는 

본인을 역사 커뮤니케이터로 소개하시네요!


고등학교 교사였다가

EBS 한국사 대표 강사가 되셨지요.


이 책을 기획한

큰별쌤의 목소리를 빌려볼까요?

한능'검'을 찾아 떠나는 만화 여행을 하다 보면

한능검 자격증도 따고,

한국사에 대한 지식도 얻고,

자존감도 올리고,

큰별쌤과 만나 칭찬도 받게 될 겁니다!

(중략)

즐기면서 함께 한능'검'을 찾아봅시다.

어딨을까. 우리의 한능'검' ^^



이 책의 세부적인 글은 

윤상석 작가가 쓰고,

이태영 작가가 그림을 그려 완성하였습니다.

조선 후기, 역사기록 업무를 수행하는

춘추관에서 역사기록이 사라지는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를 거치며 한능검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구성입니다.


다음 권에서는

삼국시대 이야기가 펼쳐질 것도

기대가 되네요. ㅎ


춘추관에서 기록업무를 담당하던

준이와 단이,

그리고 구석기 시대에서 만난 돌치,

시간여행을 이끄는 검객 태성과 곽승이

이야기의 중심축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그려졌네요.

만화는 아이들의 사랑받는 책의 형태지만,

너무 만화만 보지는 않도록 주의하는데요!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 작가님도 역사나 세계 문화의 경우,

이야기 형태가 자연스럽기 때문에

대화체의 만화로 보는 것도

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셨거든요!


역사, 한자, 세계 문화 등 지식 관련 도서는

만화 형식으로 자연스레 이야기에 빠지며

지식을 확장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최태성 한능검 한국사를 건네자

재미있는 만화 구성이다 보니

역시나 바로 빠져듭니다!

만화는 술술 넘어가지요~ ㅎ

각 챕터별로

"한능검의 비밀을 풀어라!"는 컨셉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기출문제가 나와있어요!


각 시대 여행을 바탕으로 풀다 보니,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게 되네요 ㅎ


간단한 맛보기를 통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해

관심 갖게 하는데도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뿐만 아니라,

주요 특징이 그려진 그림에서

주요 서술 내용을 찾아보며,

시대별 주요 특징을 정리하도록

복습까지 고려되어 있어요 ㅎ


2024년에는 총 4회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시행된다 합니다.

제69회 : 2024.2.17.(토) (1.16~1.23 접수)

제70회 : 2024.5.25.(토) (4.23~4.30 접수)

제71회 : 2024.8.10.(토) (7.9~7.16 접수)

제72회 : 2024.10.20.(토) (9.3~9.10 접수)

2024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일정

아직은 앞부분만 다뤘기 때문에

아직은 한능검을 따기에

부족한 실력일 텐데요~


이후에 나오는 

한능검 한국사를 차례차례 읽다 보면,

큰별쌤의 말처럼

자연스레 한능검을 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선사시대 만화이야기를 읽고 싶은 학생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도전하려는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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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들려주는 조선왕조실록 대림아이 첫술에 배부른 역사 시리즈 1
조아라 지음, 수아 그림 / 대림아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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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조선왕조 외운다고 많이 외웠었지요? "태정태세문단세~


사실 전 학생 시절, 역사(한국사)를 그리 좋아하지 못했는데요 ^^;
외울 것은 왜 이리 많고, 
딱딱하고 재미없던지요 ㅠ

고리타분한 조선왕조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것도 왕의 목소리로 말이지요!


조선왕조 실록을 어린이 수준에서 쉽게 재미있게 들려주는 책이네요!

<왕이 들려주는 조선왕조실록>은 단순 만화방식은 아니고, 그림과 적당한 글이 어우러져있어요.


쓰여진 것도, 각 왕의 입장에서 대화체로 되어있다 보니 감정 살려 읽기도 편하고 같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


예를 들어 태조 이성계의 둘째 아들로서 2대 왕이 되었지만 

권력에 눈이 먼 동생 방원의 눈치를 보기도 하고,

더 이상의 피를 보지 않도록 왕위를 내려놓은

정종(방과)의 시선은 이렇게 쓰여있어요!

난 방원이에게 제발 형제를 죽이지 말라고 설득하고 왕위를 물려주었어. 왕 자리를 내주니 세상 편하더라.

(중략)

비록 허수아비 왕이긴 했지만 

내 덕에 형제들이 또다시 피를

흘리는 일은 없었어.


난 평화주의자니까!

왕이 들려주는 조선왕조실록, 제2대왕 정종, p.16.


조선을 세운 1대왕 태조부터 나라를 뺏긴 27대왕 순조까지가 그대로 목차입니다.


각 왕마다 동일하게 4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을 분량으로 되어있어요.


1대왕 태조부터 3대왕 태종까지는 드라마 '태종 이방원'을 시청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ㅋ

각 조선왕조가 독립된 것이 아니라, 왕자들끼리 왕의 자리를 놓고 다툼도 일어나고,

길게 통치한 왕, 짧게 통치한 왕도 있다는 것을 생생한 이야기로 접하니 재미있습니다.


제 어릴 때도 이런 책이 있었으면 좋았을걸요 ??

아이가 유일하게 알았던, 세종 부분은 특히 반가워했고요 ㅎㅎㅎ

각 왕의 특징도 잘 요약되어 있다 보니, 나이 어린 조카를 내 쫓고 왕의 자리를 차지한

7대왕 세조(수양대군) 등 다양한 왕에 대해 아이가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보기 시작합니다.

읽다가 알게된 내용을 아빠에게 설명해 주기도 합니다.

"연산군은 사람을 많이 죽이고, 일은 안 했대! 왕이 그래도 돼?"


맨 뒷부분에는 1대왕부터 27대왕까지 포토카드 형태로 잘 요약되어 있어

복습하기에도 좋게 구성이 되어있어요.

 
500년 조선의 역사를 27명 왕의 목소리로 듣는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조선 역사에 관심이 없는 아이라 할지라도~ 역사에 관심 갖게 할만 하겠어요! 

초등학생의 조선왕조 입문 도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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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순수한 마음 동시, 동시 따라 쓰기
박혜선 지음 / 다락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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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동심으로 가득한 동시!


동시를 읽고 따라 적으며

마음 문을 열고,

동시의 세계 경험을 도와줄 책을 소개합니다.


다락원 출판사를 통해 출간한

박혜선 시인의 창작 동시집,

≪이토록 순수한 마음 동시, 

동시 따라 쓰기≫입니다.


가끔은 둘째 녀석도 일기를 적다가
동시 같은 감성으로 적어내려갈 때가 있었는데요~

매번 그런 동시 감성이 나오진 못하지만

이 책으로 시를 함께 읽고, 

글짓기를 연습하고,

동시를 따라 적는다면 

아이도 다시금 동시의 주인공이 될 것 같아요!

박혜선 시인님은

미루나무를 좋아하고

지나가는 아이들에게 말 걸기를 좋아하며,

지금 이 순간도 시를 쓰는 자신이

참 좋다고 본인을 소개합니다.


이 동시집을 읽으면서 많은 어린이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를 썼다고 해요.


단지 읽고 마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동시를 읽고 느낀 마음을 나누고,

시인의 마음을 따라 

동시를 따라 써보기를 권합니다.


이 동시집에는 주제별로 총 4부로 이루어져 있고,
각 부마다 10편의 동시가 담겨 있어
총 40편의 동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제1부. 그날부터 들락날락

제2부. 어제 내가 두고 간 물건들

제3부. 사이다를 먹은 것처럼

제4부. 달도 가끔 낮이 궁금하겠지

이토록 순수한 마음 동시, 동시 따라 쓰기, 목차



아이가 동시를 훑어보고 
함께 소리 내어 읽기도 했어요.
목차 중에서 둘째 아이 눈길을 특히 사로잡은 시는
p.80의 『봄비 오는 날』이었습니다.


왠지 '좀비 오는 날'로 보인다나요? ??


오늘은 마침 아침부터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하루이기도 했지요~ ??

봄비 오는 날

풀잎 향기가 내 코랑 접촉

살랑 바람이 내 머리랑 접촉

구름 낀 하늘이 내 눈이랑 접촉

후두둑후두둑 빗소리가 내 귀랑 접촉


우산과 비가 접촉

우산 속 어깨와 어깨가 접촉

서로 닿아 따뜻한 접촉

서로 만나 다정한 접촉

이토록 순수한 마음 동시, 동시 따라 쓰기, 박혜선

봄비 오는 날, p.80

비가 오는 날이면 우산을 써야 하고

번거롭게 여겨질 수도 있는데요~


봄비를 통해 몸과 자연이 만나고,

친구와 우산을 함께 쓰는 우정을

접촉이라는 동어반복으로 표현한 동시입니다.

같이 시를 읽고 나면,

뒷면에 간단한 질문거리가 있어서~

짧은 글짓기를 표현하기에 좋네요.


좋아하는 계절과

그 계절에 하고 싶은 걸 적으라는 칸에

"가을에 나뭇잎과 술래잡기"라는

시적 표현을 적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각 시마다 

또박또박 따라 적기 편한

세종학당 글씨체로 적혀있어

따라 적기 좋습니다.

내 마음속 문이 활짝 열리며

마법처럼 나의 마음과 만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 거예요!

[추천해요] 

- 순수한 마음으로 동시를 좋아하는 어린이
- 예쁜 글씨로 예쁜 동시를 써보고 싶은 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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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초등 저학년 교과연계 그림책으로 문해력 키우기 필독서 세트 2 - 전3권 키다리 초등 저학년 교과연계 그림책
서영 외 지음, 박태희 그림 / 키다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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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문해력이 중요하다!

많이들 이야기하잖아요?


초등 저학년 때까지는

글 책을 읽을 수 있더라도,

좋은 그림책을 가까이하는 것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도서출판 키다리에서

초등 저학년 교과 과정과 연계한 

그림책 3권을

문해력 키우기 필독서로

세트판매하더라고요~!


환경, 외모 콤플렉스,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그림책 베스트셀러를 

한 번에 접할 수 있어 좋네요!



갯벌전쟁

글그림 장선환, 펴낸곳 키다리, 2022년 7월 개정, 16,000원

≪갯벌전쟁≫은 도서관에서

대형 그림책으로도 만나본 책이에요!

전쟁 영화를 좋아하는 장성환 작가

갯벌을 소개로 쓰고 그린 그림책이라,

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환경의 변화로 갯벌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갯벌을 차지하기 위한

다양한 갯벌 생물들의 모습

마치 전쟁영화를 보듯

생생하게 그려냈거든요!



주름 때문이야

글그림 서영, 펴낸곳 다그림책, 2023년 10월, 15,800

≪주름 때문이야≫는

외모 콤플렉스 관련

생각해 볼 만한 책이에요!


'멋진 씨'는 자기 얼굴에 늘어난 

'주름'이 콤플렉스에요.


다른 사람을 의식하며 피하기도 하고,

일이 잘 안 돌아가면,

주름 탓으로 돌리기도 하지요.


"정말 모든 게 주름 때문일까?"라는

뒤표지의 문구처럼,

콤플렉스를 벗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의미 있는 책입니다!


아시아의 식탁 밥?빵?국수

글 이은미 그림 박태희, 펴낸곳 키다리, 2020년 12월, 14,000원


가까운 듯하면서도

잘 알지 못하는 아시아의 음식문화를 

비교할 수 있는 책입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시아 사람들은

밥, 빵, 국수를 주식으로 하지요.


아시아의 식탁 밥?빵?국수≫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아시아의 음식문화를 비교할 수 있는 책이에요.


우리는 낱알이 짧고 찰진

자포니카 쌀이 당연하지만,

동남아시아에서는 길고 끈기가 적은

인디카라는 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되고,



파란 간판의 제빵 전문점에서 파는 빵 외에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요!

이 책에 소개된

아르메니아의 주식 빵 '라바쉬'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유튜브에서

찾아보기도 했답니다. ㅎ


밥, 빵, 국수별로 몇 가지 대표 음식의

요리법이 직접 나와있기도 하고,



우리는 수저를 사용하지만,

손으로 먹는 나라가 있다는 사실도 알려주며,

나라마다 다른 음식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도서출판 키다리에서는

그림책 브랜드로 '모래알'을

사용했었는데 다른 출판사와

상표권 문제가 발생했나 봅니다.


그래서 2023년 10월부터

도서출판 키다리의 그림책 브랜드로

"다그림책"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해요!


묶음 세트 3권 중 2권은

펴낸 곳이 키다리로 되어있고,

한 권은 다그림책으로 되어있어

왜 그런가 했더니 이런 사정이 있었더라고요!


도서출판 키다리의 그림책 브랜드

"다그림책"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것 같아요.


다그림책 브랜드의 그림책도

더 관심을 가져봐야겠습니다!


엄마아빠가 초등 저학년 아이와 함께

다양한 그림책을 보며 함께 이야기 나누기 좋은

키다리 문해력 키우기  필독서 세트!


맘에 드는 구성이었습니다!


그림책을 좋아하는 가정에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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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는 책쓰기 - 책 써서 돈 버는 가장 확실한 방법
서민재 지음 / 리미트리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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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써서 돈 버는 가장 확실한 방법

정말 솔직하고,

귀를 솔깃하게 하는 문구이지 않나요?


서민재 작가님이 최근 발간한

≪잘 팔리는 책쓰기≫입니다.

블로그로 글쓰기를 실천하는 분이라면,

책쓰기에 도전해 보고 싶은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이미 책을 쓴 작가님 이웃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서민재 작가는 프롤로그를 통해
이 책의 핵심 주제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한 분야의 최고가 되지 않아도 

책을 쓸 수 있다.


이 책은 책 팔아서 돈 버는 이야기가 아니다.

왜냐하면 책은 그 자체로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이 책은 '돈을 벌 수밖에 없는 구조'에

대한 이야기다.


서민재 작가는 초등 교사라는 

안정적 직업이 있었었습니다.

책을 쓰고 싶었고, 유료 강좌도 들으며,

결국은 책을 썼습니다.


직장인으로서의 애환을 에세이에 담기도 하고,

자기계발서도 쓰며 매년 책을 써오고 있지요.


온라인 강좌를 통해

책쓰기에 대한 알찬 정보를 나눠주시며,

진짜 작가의 삶과 책쓰기 코칭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안정적 삶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책쓰기에 대한 핵심을 모아

이 책에 담은 것입니다. 



목차 소개


이 책은 제1부 책 쓰기의 비밀과

제2부 수익화의 비밀로 구성되어 있고,

부록에 가치 사다리로 돈버는 구조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내 책이 안 팔리면 어떻게 하지?

이런 고민에 대해 작가는 말합니다.

그들이 당신의 책을 읽지 않아도 괜찮다.

왜냐고? 대중에게 중요한 건 당신이

책을 썼다는 사실,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 사실 자체가 대중에게 신뢰를 준다.

잘 팔리는 책쓰기 p.20

물론 책을 잘 팔면 인세를 벌고 좋겠지만,

인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책을 썼다는 '작가'라는 타이틀을 얻고

 그 이상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제1부 1장을 통해

"당신이 책을 써야 하는 이유"와

"책을 쓰고 나면 배우는 것들"에 대해

알려줍니다.

일단 책쓰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것이지요.


그리고 2장 책을 쓰는 방법과

3장 책을 내는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구체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해 줍니다.


작가가 정말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1부 책쓰기의 비밀보다

2부 "수익화의 비밀"일 것입니다.

 책을 통해 자신을 브랜딩하고,

책뿐 아니라 자신과 자신의 상품을 판매해서

수익화하는 것.

이것이 지식사업 수익화 삼각형으로

안정적 수입 구조 만드는 방법이다. 

잘 팔리는 책쓰기 p. 139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대부분의 작가가 가난한 이유는 

책만 판매하기 때문"(p.156)이라 말합니다.


좋은 책을 쓰려면

글을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할 텐데,

더 중요하게 생각할 건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기획이죠!

책은 상품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대중의 니즈에 맞춰 책이라는 상품을 출시하고,

그리고 또 다음 상품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일.

나는 이 작업을 반복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상품을 출시하는 일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잘 팔리는 책쓰기 p.186

수요에 맞춰

책이라는 상품을 어떻게 내놓을지

기획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부록으로 나와있는 부분은...

부록이 아니라 3부로 차례를 붙여도 좋을 만큼

정말 액기스이자 핵심적 소재인 부분입니다.


단순한 책 판매를 위한 마케팅(노출)이 아닌,

책 발간 이후의 수익화에 대한

"가치 사다리"를 설계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거든요!


이 부분은 현재 작가로서 

책을 내신 분들이라도

수익화가 고민이라면,

꼭 참고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이미 서민재 작가님의 오픈채팅방을 통해

수차례의 유익한 강좌를 들었던 만큼

빠르게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듣지 않았던 분이라면,

  책쓰기의 중요성, 책 쓰고 출판하고,

수익화하는 방법에 대해

정말 쉽고 깔끔한 정리에 감탄할 것입니다.


아직 책쓰기의 고지가

가깝워 보이는 것만은 아니지만

작가님을 알고 나서

블로그를 시작하고 100일 글쓰기도 완료하고,

6개월 만에 브런치 작가 타이틀도 얻는 등

나름의 성장이 있었습니다.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지요!


책쓰기를 꿈꾸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분들께

이 책이 귀한 나침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


? 책을 써보고 싶은 분

? 책쓰기로 제2막을 준비하려는 분

? 책을 통해 브랜딩하고,

수익화/지식창업을 바라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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