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공간에서 나누는 시시껄렁한 이야기들
이 골목에서 피우면 괜찮아요.
특정 장소에서 나를 기억해 주는 사람
오늘은 그 아가씨가 없네
영원히 귀속되는 것인 줄 알았는데
값을 치르고 저당품을 찾아가겠습니다.
시간에 축에서만 존재하는 영원이란 개념에 지나지 않는다.
마녀에게 소원을 빌었어 영원하게 해달라고
축복인지 저주인지 모를 영원한 사랑에 대하여
이제 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