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어서 건내기 힘든 말

다시 한번 나의 친구가 되어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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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에 비해 표정은 평범해서 마치 꼭두각시 인형을 보는 듯하다

가지 마 라며 친구들이 쫓아서 달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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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변하면 못 알아보는 것도 당연하지 않은가

분명 틀림 없을 텐데 나를 왜 못 알아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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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지 않냐..
새로운 병맛 작가의 등장

수업 프린트를 꼭 갖다 줘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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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는 봄에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근데 너희들 초등학생 아니니

벚꽃이 피면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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