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고 미워하는 존재지만 가장 나를 빼닮은 그 사람에 대하여
나는 엄마닮았어
주변에 이런 오지랖만 아니었어도 더 일찍 이루어졌을지도 모른다.
둘이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 거 아니야
위기의 순간을 감지하는 능력이 예사롭지 않다.
재미없어 보이는데 같이 나가지 않을래.
그게 다 모부에 운명 아니겠습니까.
커플을 연결해주고 돈까지 뜯긴 기분이다.
빨래처럼 미남이 널려 있는 세계에서 BL 상황을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자 주인공. 행운일까? 아니면 저주일까
수상하리만치 길가에 미남이 널려 있지만 절대 주워가선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