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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연대기
YMS 세계역사연구회 엮음 / 역민사 / 2004년 2월
평점 :
당연한 말이지만 책을 끝까지 읽어야 리뷰를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이 책 [세계사의 연대기]는 예외다. 왜냐면 연표책이기 때문이다. 한국사 연표도 기존에 한 권가지고 있지만 세계사 연대기라는 제목에 혹해서 구입했다. 가끔 어떤 특정 연도에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일이 있어나 궁금해 이 책이 필요했다. 책은 이렇게 생겼다.
내가 제일 궁금해 하는 시대인 535년이다.
삼국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203/pimg_7151051291146938.jpg)
1817년에 가장 중요한 이슈가 과거제도 폐해 논의였나?
1816년은 탐보라 화산폭발로 전 세계가 여름없는 해를 보냈다. 이후 몇 년 동안 하늘이 화산재로 덮여 있었다. 핵겨울과 같은 기온하강이 몰아쳤고 전세계가 기근을 겪었다. 그 영향이 바로 몰려온 1817년은 연대기로 보면 평온해 보인다.
일년에 사건 하나씩 표시하는데 어떤 기준으로 선정했을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