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놀이 실험실 - 손쉽게 체험하는 우리 아이 과학 놀이 40
세르게이 어반 지음, 김태완.이미경 옮김 / 프리렉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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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빠와 놀이 실험실

 

프리렉 출판사의 아빠와 놀이 실험실.


영국, 미국 아마존 어린이 과학 활동분야 베스트셀러라고 하네요.

 

지은이 세르게이 어반은 전업아빠로서  The Dad Lab 활동을 시작했어요.

아이를 기르면서 기발한 놀이도 찾고 실험도 한 모든 과정이 바로

 The Dad Lab의 내용이랍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The Dad Lab 활동 중 재료가 가장 간단하고 구하기 쉬우면서도

인상 깊은 결과를 얻은 40개 프로젝트를 모아 놓은 것입니다.

이밖에도 더 많은 아이디어와 다양한 실험등을

www.thedadlab.com과 유튜브, SNS에서 찾아볼 수 있지요.



책을 받아든 순간 아이들을 생각해서 만든 책이구나라는 생각이 딱 들었어요.

표지도 반짝반짝 신경썼고, 책 모서리도 모두 둥글려 놓아서 책 모서리에 다치거나

종이에 베일 염려가 없어요.

6개의 카테고리, 40개의 실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끔 과학 실험책들을 보면, 재료 구하기 힘든 실험들도 꽤 있는데

이 책은 손만 뻗으면 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되어 있어서

더욱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먼저 실험해 본 것은 부엌 재료로 하는 놀이 중 투명한 "소화기"


실험 소요시간, 배울 수 있는 점, 필요한 재료가 나와있어요.

실험 과정이 선명한 사진으로 자세하게 담겨있고,

QR코드를 찍으면 유튜브에서 실험과정을 동영상으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부엌에서 바로 구할 수 있는 재료.

집에서 쉽게 따라해 볼 수 있었답니다.

 

 

양초, 긴 유리컵 2개, 식초한컵, 베이킹소다를 준비했어요.

컵 하나에 베이킹 소다를 담고, 식초를 따릅니다. 조심조심

부글부글 거품이 일어나지요.

 

식초가 든 컵 안에 액체가 가득 차 있다고 상상하며 조심스럽게 다른 컵에 부어요.

이때 실제로 액체가 흘러들어가면 안되지요.


거품과 액체 대신 무언가가 흘러들어갔는데.. 이것이 바로 기체.

기체 중에서도 이산화탄소입니다.

 

보기에는 비어있지만, 기체가 담긴 유리컵을 양초 불꽃위에 부어보면~~

어떻게 될까요??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한 소화기가 만들어 졌네요. ^^

우와 재미있다.

실험 후 생각해 볼만한 질문이 나와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얘기해 보아요.

 

 

실험을 하고 난 후 왜 그랬을까? 원리를 알아보고,

 

확장해서 더 많은 정보도 확인 할 수 있어요.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실험.

집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실험입니다.




이번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 중 나만 쳐다보는 얼굴
 

전시회나 트릭아트전시 같은데 가끔 보면 나만 쳐다보는 오목한 설치품을 볼 수 있지요.

항상 보면서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아이 사진으로 해야하는데, 일단 아이가 좋아하는 엘사 얼굴을 활용해 보았어요.

 

 

정면 사진을 얼굴선을 따라 오린 후 대각선 방향의 4곳에 가위로 자른 후

자른 곳이 서로 겹치게 구부리고 뒷면을 접착 테이프로 고정합니다.


그리고, 검은 도화지에 붙여 여러 각도에서 바로보아요.

 이쪽 저쪽 다른 각도에서 움직이면서 보면, 엘사가 계속 나를 바라봅니다.

평평한 종이이지만, 입체적으로 보이죠?

실제로 얼굴은 안으로 들어가 있지만, 밖으로 튀어나온 것 처럼 보이지요.

 

 

왜 그럴까요? 바로 착시현상에 대해 배워 보았어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과학 실험들이 40가지나 수록된

아빠와 놀이 실험실.

방학동안 재미있게 실험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책에 수록된 내용 외에도 를 통해 thtdadlab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더 많은 실험과 영상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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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합격공식 - 생기부 관리 + 자소서 작성 + 면접 대비 = 최종 합격!
이지원.박선자.홍혜경 지음 / 애플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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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애플북스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공식

 

 

복잡해진 대입전형으로 지끈지끈한 머리를 감싸쥐는 학부모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공식.

이 책은 단순히 상위권 학생이 명문대에 합격하기 위한 비법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중, 하위권 학생들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준비할 수 있도록 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된 이 책은

파트1 : 나만의 맞춤형 생기부 만들기

파트 2 : 셀프 브랜딩, 자소서 작성하기

파트 3 : 합격의 최종 관문, 면접

파트 4 : 백전백승, 합격생의 생기부

그리고 부록 입학사정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기준 안내

의 순서로 되어있다.

 

 

 

빼곡히 줄 쳐놓은 부분과 같이 매 단락 단락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을 정도로

자세하고 확실하게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해 소개해 주고 있다.

파트 1에서는

항목별 생기부, 학년 통합 생기부 작성법칙, 학년별 핵심 전략을 알려주고 있다.

생기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요약해보면, 생기부는 선생님과 구체적으로 논의하여

학생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야만 차별화된 나만의 생기부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생기부를 잘 작성하기 위해서는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구성한 후 체계적으로 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잊혀지기 전에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고 차곡차곡 정리하여

나만의 생기부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파트 2에서는

자소서 작성법이 소개되어 있다.

자소서 잘 작성하는 열가지 법칙, 단계별 작성법,

그리고 전공별 합격생들의 자소서가 소개되어 있다.

자소서 잘 작성하는 열가지 법칙

1. 학습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 구체적으로 기록하기

2. 남이 아니니 나에게 의미있는 경험.

3. 리더십은 반드시 회장이어야만 보이는 것은 아니다.

4. 배려와 나눔, 봉사에서 중요한 것은 생각과 행동의 변화이다.

5. 대학 입학 후 계획은 학과 활동이 아닌 진로 계획이어야 한다.

6. 학과 지원 동기와 과정은 자기 생각의 변화를 중심으로

7. 지원자를 선발해야 하는 이유를 진로와 연계해서 설명하라.

8. 자신의 성격과 행동의 특징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작성

9.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 콘텐츠는 학교 경험과 연계해 작성

10. 독서 활동 후 생각의 변화를 서술하거나 연계활동으로 이어나가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자소사 직성은 최대한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는 것이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떄문이다.

파트 3 면접

면접 유형에 따른 전력과 단계별 면접 전략이 소개되어 있다.

서류 통과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에서 면접 준비를 미리 해두는 것은 시간낭비라 생각하여

면접을 미리 준비하는 학생은 그리 많지 않지만, 면접또한 미리미리 준비해야한다.

특히 면접의 방법이 다양해지고 과거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높아졌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학교의 면접 방식에 대한 자료를 확인 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파트4 합격생의 생기부

이론이나 지루한 설명만 늘어놓으면 애매모호하거나 확 와닿지 않는 부분이 많은데,

이 책은 풍부한 사례를 제공해 줌으로써 명쾌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파트 4에서는 합격 사례를 통해 고1부터 고3까지 학교생활과 입시 준비를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을 가장 실감하게 해주는 대입전형.

모른다고 불안해 하거나 비싼 입시강의 한번 듣고 따라하는 것 보다는

이 책을 꼼꼼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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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퍼즐 : 도형편 - 수학 도형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엄선 문제 뉴턴 라이트 시리즈
(주)아이뉴턴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뉴턴코리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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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 라이트 Newton light 수학퍼즐 도형편

(수학 도형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엄선 문제)

 

 

월간 초등학생과학잡지 뉴턴 Newton

과학의 기초부터 첨단까디 비주얼로 볼 수 있는 세계수준의 그래픽 사이언스 매거진 뉴턴

 

초등학생 과학잡지 뉴턴의 뉴턴 라이트.

64페이지 정도의 휴대하기도 좋은 얇은 사이즈의 책이예요.

두께는 얇지만 안에 담긴 내용은 지식과 지혜가 꽉꽉 차있지요.

 

 

 

초등학생 과학잡지 뉴턴라이트는

물리학, 화학, 수학, 과학, 우주과학, 인체과학, 기계공학, 지구과학 등 열종류의 단행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수학영역, 수학 퍼즐 도형편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뉴턴라이트 수학퍼즐 도형편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다양한 도형으로 가득 차 있지요.

그러한 도형으로 만든 퍼즐이 바로 도형퍼즐입니다.

뉴턴라이트 수학퍼즐 도형편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도형 퍼즐에 관한 문제가

점과 선의 퍼즐, 각의 퍼즐, 삼각형의 퍼즐, 사각형의 퍼즐, 다각현의 퍼즐,

원의 퍼즐, 넓이의 퍼즐, 입체의 퍼즐 이렇게 8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총 30개 수록되어 있습니다.

 

 

첫 장을 펼치면 페이지 왼편과 오른편에 각각 문제가 하나씩 나와있어요.

그리고, 바로 다음 페이지로 넘기면 정답을 확인할 수 있지요.,

 

 

실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도형들로 이루어진 문제이기 때문에 이렇게 구체물을 사용하여

 직접 손조작하며 문제를 풀어볼 수도 있고,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기록해야 하는 부분에는

OHP 필름을 덧대어 사용하여 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종이에 옮겨서 풀어보아도 재미있고요.

얇은 두께의 책이라 휴대가 간편하여 외출하거나 여행할 때 가져가서 두뇌 운동을 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간단한 듯하고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문제도 있지만, 막상 달려들어 풀어보면 결코 쉽지만은 않아서

두뇌 운동하기에 딱 좋은 문제들입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생각했고 요즘 아이들도 많이 하는 질문인데...

수학 왜 배우나요. 실생활에 도움도 안되는 것 같은데...라고들 하지요.

하지만, 살다보니 수학개념이나 이론이 실제 실생활에 많이 접목되어 있고

도움이 되는 부분도 많다는 생각이 더 커지고 있어요.

그러나,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손에 쥔 스마트 폰 하나면 금방 검색도 척척되고,

궁금해 하는 것들을 쉽게 풀이해 나갈 수 있는 요즘 세상에서

좀더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해보고 공들여 시간을 가져보는 경험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수학관련 도서를 읽다보니 수학을 왜 배워야 할까에 대한 해답이 마음에 와 닿고 있어요.

수학은 단지 수학공식 달달 외워서 그 문제에 대한 정답을 맞추며 희비를 가르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고민하고 좀 더 좋은 방법을 찾아나가기 위한 사색의 과정이라고 합니다.


간단한 문제같지만 시간을 요하고 이 궁리 저 궁리 해봐야 하는 뉴턴라이트의 수학퍼즐 도형편.

수학의 재미를 알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초등학생과학잡지 뉴턴관련 SNS 계정이예요.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가보면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참 많더라고요.

*인스타그램  i_newton.inc

* 월간 과학잡지 뉴턴의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i-newton

* 아이뉴턴 홈페이지 : http://www.newton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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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중학수학 뜀틀 개념편 + 유형편 중1 (하) - 전2권 (2024년용) 중학수학 뜀틀 (2024년)
마더텅 수학연구소 지음 / 마더텅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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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 뜀틀 개념편/유형편 중1(하)

 

 

이제 조금 있으면 방학이 돌아오네요.

방학 준비를 위해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선행 또는 예습을 위한 좋은 교재와 문제집입니다.

특히!!! 수학은 선행 또는 예습이 꼭 필요한 과목이지요.

저희집은 수학 학원을 다니지 않고 집에서 좋은 문제집을 선정하여 개념을 확실히 익히고

3번 이상 반복풀이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는 수학에 특출한 재능을 나타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선행보다는 한학기 예습과 유형 반복풀이를 통해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수학이었고 지금도 수학문제를 보면 풀고싶은 욕구가 샘솟는 엄마인 제가

교재를 선정하여 먼저 문제를 다 풀어보고 아이와 함께 공부하며 틀린 문제에 대해

설명해주는 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마침 중1학년 2학기 교재를 탐색하던 중에 중학수학 뜀틀에 대해 정보를 얻게 되었고

교재를 받아 리뷰해 보았습니다.

중학수학문제집 마더텅 수학연구소의 중학수학 뜀틀.

요즘 시중 문제집들 너나 할것없이 모두 좋고 단계별로 잘 나와있어서

좋고 나쁘다를 판단하기 보다는 우리아이 수준에 잘 맞는 것인지,

특하 집에서 독학하는 경우 틀린 문제에 대한 해설이 이해하기 좋게 잘 나와 있는지가 중요하지요.

중학수학 뜀틀 개념편은 ebs 중학 프리미엄 인터넷 강좌 교재로 선정되어

부담없는 강의료로 좋은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교재 곳곳에 링크된 QR 코드를 찍거나 www.toptutor.co.kr 링크로 들어가면

MP3자료, 개념설명자료 등 풀부한 부가자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학수학 뜀틀 개념편

중학수학 뜀틀은 개념편과 유형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먼저 개념편을 살펴보았습니다.

스텝1 개념다지기 --> 스텝2 대표문제로 접근하기 --> 스텝3 단원 마무리하기

순서로 차근차근 수학개념을 다져나갑니다.

스텝1 개념다지기

교재 왼편에 주요개념 한가지가 설명되어 있고

바로 오른편에 지금 배운 핵심 개념과 필수 공식을 완벽히 숙지할 수 있도록

기본문제가 나와 있습니다.

주요개념 하나를 공부하고 바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서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요.

틀린문제를 짚어보며 내가 잘못 이해한 개념이 무엇이었는지

다시한번 바로 확인해 봅니다.

스텝2 대표 문제로 접근하기

개념을 확실히 공부해 본 후 대표 문제들을 단계적으로 풀어봅니다.

중학수학 뜀틀 개념편. 개념편이라는 제목답게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외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조건 문제 풀이가 아니라 문제를 풀어내기 위한 핵심 포인트를 다시한번 짚어줍니다.

우리 뇌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잊어가기 때문에 장기 메모리로 저장하려면

계속 반복해서 읽고 외우는 것이 중요하지요.

스텝3 단원 마무리하기

1단계, 2단계를 거치며 개념 정립을 확실히 한 후

이제 단원 마무리로 종합 문제를 풀어봅니다.

1단원에서 총 문제는 20개.

80%이상이면 굿~. 틀린문제 다시 확인 후 유형편으로 실력을 더 쌓아봅니다.

반정도 맞았다면 다시한번 유제 풀이를 통해 확실히 개념 다지기.

반 이하...아직 이해부족, 다시한번 반복합시다.

여러권의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보다는 한권의 문제집을 확실히 모두 소화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고 하지요.

틀린문제는 잘 체크해 두었다가 꼼꼼히 다시 확인합니다.

그리고 문제풀이에 걸린시간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해요.

학생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내신과 입시이겠지요. 모두 시간이 정해져 있는 싸움이예요.

개념문제는 확실하게 시간을 두며 이해하고 풀지만,

3단계 종합문제를 풀 때는 시험보는 마음으로 임하여 시간도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단원의 마무리에는 단원 개념정리 부분이 한페이지 정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부분!!!! 꼭 필요한 부분이예요.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없다면 알고 있는 것이 아니겠지요.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 때 목차를 보면서 개념이나 공식을 적어보라고 하는데,

별도의 종이 필요없이 교재 내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네요.

중학수학 뜀틀 유형편

개념을 자세하게 공부했으면 이제 유형을 정복해 봅시다.

중학수학 뜀틀 유형편도 QR코드와 www.toptutor.co.kr에서 자료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개념을 확실히 정리했다면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력을 다져나가야 겠지요.

1. 개념다지기

중학수학 뜀틀 유형편에서도 개념설명은 나와있습니다. 수학에서 개념이해는 어마어마하게 중요하니까요.

중학수학 뜀틀 개념편과 다른점은, 개념편에서는 개념 한가지 당 바로 바로 문제풀이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던 것에 비해서

유형편에서는 개념이 먼저 설명되어 있고, 그 다음 문제풀이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미 개념편을 통해 여러번 숙지한 부분을 다시한번 정리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2. 유형별 문제풀이

본격적으로 유형별로 다양한 문제를 접해봅니다.

문제 풀이 이전에 각 유형별 접근방법을 읽어보면서 문제 해결 방법을 생각해 보고,

대표문제를 통하여 유형별 개념을 적용해 봅니다.

수학에서 유형별 문제 풀이 연습은 굉장히 중요한대요.

많이 연습해 두면 실제 시험에서는 문제를 읽기만 해도 어떤 풀이를 사용해야 할 지 쉽게 알 수 있게 되지요.

3. 백점 도전하기

개념과 유형문제 풀이를 확실히 한 후에는 고난이도의 문제를 풀어봅니다.

사실 수학 성적을 판가름 하는 것은 몇몇개의 고난이도 문제이지요.

수학공부에서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빨간 동그라미 표시는.. 빵점 표시가 아니라 ^^;;; 여백부분을 표시해 본 것이예요.

요즘은 수학을 눈으로만 푸는 아이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하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수학을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문제풀이!!!과정이 무척 무척 중요합니다.

저희집은 별로의 수학풀이 노트를 이욯하고 있는데,

이렇게 교재 내에 여백이 충분히 있어서 여기에 풀이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서술형 격파하기

고난이도 문제와 함께 꼭 풀어보아야할 것. 서술형문제,.

이제 수학문제는 점점 더 객관식을 없애고 서술형 비중을 늘린다고 하지요.

답보다 과정이 중요한 수학.

서술형문제를 풀어보면서 내가 얼마나 논리적으로 풀이를 서술하고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해설 이전에 빠른정답표가 있어요.

채점할 때 편리해요.

 

 

 

 

 

그리고, 집에서 독학하는 경우 가장 필요한 부분. 자세한 설명.

이렇게 첨삭을 통해 더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부분 아주 마음에 들어요. ^^

중학수학 뜀틀 개념편/유형편을 살펴보았습니다.

개념편은 개념을 확실히 다져가며 선행학습할 때 도움이 되는 교재이고,

유형편은 예습복습하고 실제 내신대비로 풀어보는 데 도움이 되는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어렵고 힘든 수학이지만,

잘 정리된 교재, 친절한 정답과 해설, QR코드를 통해 MP3 강의자료를 활용하면서

열심히 공부하면 원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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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구멍을 후비는 손가락 스콜라 창작 그림책 12
파울라 메를란 지음, 고메스 그림, 성초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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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구멍을 후비는 손가락

 

 

유아, 유치단계 어린이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모습.

아주 맛나게(? ^^) 자신의 콧구멍을 탐색하는 모습이지요.

가끔 맛도 보면서. ^___________^

습관처럼, 무의식적으로, 졸립거나 심심할 때면

슬금슬금 어디론가 향하는 손가락.

짧은 기간일수도 있고 조금 오랜 기간일수도 있고 한번씩은 겪게 되는 모습입니다.

저희 아이도 한창 콧구멍 탐색을 하고 있는 시기인데요.

마침 #콧구멍을후비는손가락 이라는 책을 보며 아이와 콧구멍을 후비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소피아.

소피아도 자꾸 콧구멍을 후벼서 엄마에게 잔소리를 듣는 소녀이지요.

"너 그러다가 코가 커지면 어쩌려고 그래!"

하지만, 누구의 잔소리에도 아랑곳없이 손가락은 계속 콧구멍으로 향합니다.

 

소피아의 왼쪽 두번째 손가락 이름은 "팀"

소피아는 자기도 모르게 손가락 팀을 콧구멍 속에 넣어요.

손가락 팀은 소피아의 콧구멍을 참 좋아해서 점점 콧구멍 속을 변화시킵니다.

어떻게 변화시켰을 지는~~~ 책을 통해 확인하세용~~~

 

으아아아~~어느 날 아침 소피아는 거울을 들려다보다가 깜짝놀라지요.

코가....코가...남산만해졌어요.

 

 

이 일을 어떡하죠?

소피아는 코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요?

이 부분도 책을 통해서~~~ 확인하시길. ^^

 

우여곡절끝에 소피아는 콧구멍을 후비는 나쁜 버릇을 점차 고쳐가고

코도 원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어머나.. 그런데 이제는 소피아의 동생이 콧구멍을 후비기 시작했네요. ^^

먼저 책을 읽고 아이와 콧구멍을 후비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어요.

콧구멍을 후비면 무엇이 좋냐는 질문에 우리 아이는

콧구멍을 후비면 말랑말랑하고 쫀득쪽득해서 좋다고 하네요. ㅋㅋ

비염이 있어서 코가 잘 막히는 편인데 그때문에 코가 답답해서

코로 손이 더 자주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도 손가락에 이름을 붙여줄까? 했더니.

소피아의 손가락 이름을 따서 자기의 손가락은 "미미티미"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콧구멍을 계속 후비면 어떻게 될까? 했더니

소피아처럼 콧구멍이 커져서 못생겨질것 같다고 공감을 했습니다.

그럼 우리도 콧구멍을 후비지 않도록 노력해보자꾸나~

우리 손가락 미미티미가 춥고 외롭지 않게 예쁜 옷을 만들어줄까?

무지개색을 좋아하는 우리아이.

손가락 미미티미에게 색종이로 예쁜 무지개 옷을 만들어 주기로 했어요.

이렇게 포근하고 예쁜 무지개 옷을 입고 있으면

콧구멍 속으로 자꾸 들어가려고 하지 않겠지요? ^^

"콧구멍을 후비는 손가락"을 함께 읽으며

아이와 나쁜 습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나쁜 버릇을 고치도록 같이 방법을 찾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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