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퀴벌레를 오해했습니다 - 싫어하던 바퀴벌레의 매력에 푹 빠진 젊은 과학자의 이야기
야나기사와 시즈마 지음, 명다인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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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가 바퀴.벌레를 오해했습니다.


저자 : 야나기사와 시즈마

옮김 : 명다인

출판 : 리드리드 출판

싫어하던 바퀴벌레의 매력에 푹 빠진 젊은 과학자의 이야기

인간의 편견과 오해로 미운털이 박혔지만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놀라운 바퀴벌레의 생태

정말 바퀴벌레 생각만 해도 얼굴이 찡그러지고 보기만 해도 소리 부터 '악'하고 지르는 나에게

이 책이 궁금해졌다.벌레를 오해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아주 궁금했다.

저자는 "내 애완동물은 바퀴벌레, 바퀴벌레 연구를 시작했다"

  1. 단지 바퀴벌레라는 이유로

  2. 바퀴벌레를 파헤치다

  3. 바퀴벌레의 매력을 발견하다

  4. 시행착오의 터널을 지나 사육에 성공하다

  5. 바퀴벌레를 전시하다

  6. 바퀴벌레 연구를 시작하다

  7. 바퀴벌레를 기록하다

  8. 번외편_제4의 루리바퀴

이 책을 보면서 과연 나의 생각이 바뀌었을까?

이해는 하지만 바퀴벌레가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역시 사람은 다양하네요

바퀴벌레를 싫어했다가 연구를 하면서 좋게 다가오는것 처럼

사실 저도 바퀴벌레랑 비교 대상은 아니지만 커피의 쓴맛을 싫어해서 쳐다도 안 보았는데

요즘은 매일 하루에 2잔은 기본으로 마시고 맛있는 커피점을 찾아 다니고 맛있는 원두를 사서 집에서 내려 먹으니

관심이 부정이 긍정이 되는것 같네요.


바퀴벌레를 다시 보게 되는 책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악' 소리가 나오는 친구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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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 HEAR - 듣기는 어떻게 나의 영향력을 높이는가?
야마네 히로시 지음, 신찬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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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야마네 히로시

옮김 : 신 찬

출판사 : 밀리언서재

듣기는 어떻게 나의 영향력을 높이는가?


대화의 기술보다 더 효과적인 듣기의 기술 말 주변이 없어도, 말센스가 없어도, 사람을 단번에 움직이는 비결!






사실 성격에 따라서 다를것으로 판단을 합니다.

저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면 왠지 이야기를 해야할것 같고 내가 먼저 말을 꺼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상대의 이야기를 듣기 보다는 내가 먼저 주도해서 이야기를 할려고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큰 변화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내가 이야기 하는것 보다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위주가 되었습니다.

장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좀 더 기술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최고의 성과를 내는 팁의 비결은 바로 듣기" 라고 하니 이 책을 보면서 저도 실천으로 옮겨야겠습니다.


저도 주변을 살펴보니

말주변이 썩 좋지도 않고 적극적으로 이야기하지도 않는데 모두에게 호감을 주고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어 있는분들이 있더라구요.

바로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는 큰 장점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점점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어느새 '다음에 무슨 이야기를 하지?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진을 발견하게 됩니다.

결국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데 실패하고 말입니다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려면 '무엇을 말하지 않을까?'를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잘 들어주는 기술을 몸에 익히고 '뭐든 이야기해도 되는 사람'이 되면 당신은 물론 주위 사람들도 행복해집니다.

잘 들을 줄 아는 사람이 되면 효과적인 조언이나 마음 씀씀이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말을 건네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듣기만 해도 상대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고마워 합니다.



오늘부터 듣는 연습을 가족으로 부터 시작을 해보아야겠습니다.

정말 책은 저를 하루하루 성장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HEAR, 성장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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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1 - 탁월한 전략으로 승리를 추구하다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천위안 지음, 정주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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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1

지은이 : 천위안

옮긴이 : 정주은

출판다 : 리드리드출판

삼국지의 주요 인물중 한분 인 제갈량

사실 저는 삼국지를 보면서 제갈량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다.

천하를 쥐락펴락한 영웅 중의 영웅, 제갈량에게서 지혜를 배운다.

정말 삼국지는 시기를 불문하고 인기있는 책이다. 그리고 삼국지는 작가에 따라서 재해석이 되고 생각지도 않은

이야기들이 나온다.


파란만장한 인물 이야기와 그들 나름의 생존 지혜와 기술이 담긴 삼국지는 시대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작품이다.

저자는 심리학적 지식을 활용해 삼국지에 등장한 난세의 영웅들이 보여준 행동을 분석한다.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시리즈의 두번째는 제갈량에 관한 이야기다.

제갈량은 상대방의 심리를 이용하여 절대적으로 승리한다.

정말 상대의 심리를 이용한다는게 정말 어렵다.

사실 나 자체의 심리를 잡는것도 어렵고 파악하기 힘든데 상대의 심리를 이용해서 승리를 이끈다는것은 정말 이 책에서 깊이 있게 배울점이다.

자신을 드러내야 할 시점에서 얼마나 용감할 수 있는가, 얼마나 당당하게 나설 수 있는가.

어떤 통솔력을 발휘해 사람을 이끌 수 있는가, 과감하게 맞설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의 삶의 성태를 쥐고 있다. 진퇴양난의 상황일수록 주저앉지 마라.

이 책을 보면 왠지 나 스스로 힘이 생긴다.

왠지 모르는 영웅심에 불타오르고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꾀하는 제갈량에 다시 한번 감탄이 나온다.



서평, 제갈량,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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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 1 - 청소년을 위한 논어 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 1
판덩 지음, 하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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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1

지은이 : 판덩

옮김이 : 하은지

출판사 : 미디어숲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논어책이다.

요즘은 학교에서도 인성을 중요시 여긴다. 요즘 아이들은 너무 귀하게 자라다보니 오냐오냐에서 자란 아이들이라 그런지

내가 최고이고 다른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그러다 보니 정말 필요한 인성이 생각보다 부족함이 많다.



공부에서 감정처리

친구관계

인상생활까지

힘들 때마다 논어는 답을 알려준다.

공부는 왜 해아 하는 걸까?

정작 초6을 키우는 나도 아들이 왜 공부를 잘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경제 관념을 키워준다고 했지만 막상 없이 살아본 적이 없어서 현실적으로 가르쳐준거랑 다르다는것을 느끼고 있다.

재미없고 지루한 공부를 왜 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꾸역꾸역 학교에 가야 하는 현실

하지만 부모님이 시켜서 그리고 학교에서 시켜서 하는 모습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의 목차 처럼

1장 '지겨움'을 '즐거움'으로 전환하기

2장 공자가 말하는 격이 다른 '공부'

3장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공부법

4장 공부의 블랙 레벨, 락지자를 향해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해 본 사람만이 진짜 의미 있는 질문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사실 많은 경우, 깊이 고민하고 생각하면 더는 질문할 필요가 없어진다.

아이들은 깊은 고민 자체를 싫어하고 단순하게 즐기고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을 하니

정말 이 책을 읽고 깊은 생각과 나 자신을 돌아보면 좋겠다.


서평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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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심리법칙 - 우리는 왜 가끔 미친 짓을 하는 걸까
야오야오 지음, 김진아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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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야오야오

옮김 : 김진아

출판사 : 미디어숲

우리는 왜 가끔 미친짓을 하는걸까?

  • 말 실수를 했다 : 요즘 들어서 많이 생각하게 되는 글입니다. 말 실수를 하니 고민도 많고 말을 줄일려고 노력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 불안하다 : 요즘 나의 마음상태인것 같습니다.

  • 의욕이 없다 : 40춘기인지 정말 의욕도 없고 재미도 없는 시기

  • 잠을 잘 수가 없다 : 모든게 즐겁지 않다 보니 고민도 많고 생각이 많아서 그런지 잠은 안자고 낮에는 힘드네요

위에 글들이 지금 저의 상태입니다.

이 책에서는 모든 현대인에게 고통을 주는 마음속 깊은 곳의 비밀을 알려준다고 하네요


왠지 그림에서 행복한 잠을 잘수 있는 편안한 자세와 표정입니다.

힘들고 괴로운데 우리는 이유를 찾을려고 하지 않는다.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면 편안한 행복이 찾아온다"

책속에서

언어의 칼에 베어 눈물을 흘리고, 타인의 시선이 내리꽂는 창에 찔려 흘려도 우리는 왜 갑자기 내 안의 모든 감정이 스러져 일어나지 못하는지,

어둡고 깊은 우울의 바다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지 알지 못한다. 설사 은연중에 발견했다 해도 섣불리 치료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세상에 우연한 일은 없으며, 단지 우연을 가장한 일만 있을 뿐이다.' 한마디로 모든 일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말이다.

말실수를 하거나 지각을 하거나 물건을 깨뜨리는 등의 실수 역시 각각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

실수를 부르는 결정적 단서와 그 다양성은 모두 '잠재의식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정말 우연은 없다 모두 나로 인해서 일어나는것이고 나로 인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안 좋은것은 우연을 과장하기도 한다.

스스로 생각으로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더 깊이 있게 생각을 한다.

나는 나를 잘 보고 있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말이다.

40춘기가 오면서 더더욱 심리적으로 불안하니 책에서 답을 찾을려고 하는것인지 나에게 있는 답을

오늘도 또 고민을 하면서 책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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