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기억이란 참 묘해서 완결된 것은 곧 망각하고, 미완의 것은 오래오래 기억한다. 해피엔딩을 이루고는 익숙해져만 가는 사랑과 안타깝게 못 이루어 평생 그리워하는 사랑 중 어느 것이 더 달콤한 것일까.
아니, 어느 것이 더 슬픈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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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사람들의 눈에 띄는 것은 언론에 나오는 거창한 사건들. 튀는 일들뿐이다. 하지만 어느 분야든 대다수의 일하는 이들은 화려하지 않고 튀지도 않는 일들을 묵묵히 반복하고 있다. 그러기에 세상은 호들갑스러운 탄식과 성급한 절망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묵묵히 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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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않기를 원한다면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다. 어차피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어김없이 상처받게 되어 있다. 연애를 하고 싶다면서 "행복해지고 싶다"고 말하지만그만큼 슬픔과 분노와 목마름도 겪어야 한다.(...)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어쩌면 그것이 사랑의 본질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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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하게 구는 사람들이 일차적 문제이긴 하지만당신이 그 시스템을 바꿀 수 없다면 당신이 있는 곳은 당신의 월급에 그 감정노동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어른이기에 그리고 자신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기에 당신이 선택한 곳입니다. 무조건 힘들다는 개인적인 생각과 감정을 이입시키지 말고 내가 선택한 일로서 받아들여보세요. 돈을 받으면 누구나 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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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를 갖는다는 건자신이 항상 잘할 수 있다고믿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잘하지 못했을 때사실은 누구보다 잘하고 싶은마음이 있었다는 걸 기억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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