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레이의 예수님처럼 앤드류 머레이 베스트 컬렉션 7
앤드류 머레이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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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머레이는 남아프리카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교사이며 깊이있는 영성의 책들을 많이 남겼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경건한 생활을 위한 저서들 가운데 앤드류 머레이의 <머레이의 예수님처럼>을 읽어보았다.

앤드류 머레이는 <머레이의 예수님처럼>에서 두 가지를 강조한다.

첫번째는 예수님을 인간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바라시는 모습 그대로를 사셨는지를 소개하고자 했고

두번째는 우리가 변화되어야 하는 복된 모습의 영광을 실제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이 두가지 목적을 향해서 예수님의 거룩한 아름다움과 경건의 모습이 우리도 닮아갈 수 있도록 우리도 그렇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래본다.

<머레이의 예수님처럼>은 총 7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르심에 합당한 모습으로

2.자기를 부인하여 내려놓고

3.선택받은 자로 뜻을 행하고

4.긍휼히 여김으로 사랑을 행하고

5.기도하며 말씀으로 양식을 삼고

6.죽을 만큼 겸손하여 죄를 죽이고

7.온유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라

QT로 잘 어울린다.

그리고 챕터의 마지막 마다 기도문을 적어두었는데 앤드류 머레이의 깊은 영성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내 것으로 만들고싶은 마음이 생긴다.

깊은 영성의 책 <머레이의 예수님처럼>.

천천히 각 챕터를 읽을 때마다 그 분을 닮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지만 <예수님처럼>을 생각한다면 우리를 위해 도우시는 손길을 힘입어 날마다 닮아가길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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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서법 - 가치 있는 1% 독서가 책 읽는 습관을 만든다
인나미 아쓰시 지음, 최수진 옮김 / 책밥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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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분명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분명하다.

나는 책을 참 좋아한다.

책이 주는 감동과 다양한 세계는 눈을 뜨고도 상상의 나라에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다보니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누군가 처럼 멋진 구절을 노트에 적어보고 싶기도 하고 분명 읽은 책인데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아서 한심스럽기도 하다.

그런 경험이 있거나 책을 좀 더 자유분방하게 읽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다.

<1% 독서법>은 책이 읽고 싶어지는 독서 기술을 알려준다.

앞서 내가 말한바와 같이 책을 읽고 싶은데 어떻게 읽어야할지 모르겠거나 혹은 좀 더 양질의 독서를 하고 싶은 사람은 물론, 좋은 책 익는 습관을 가지고 싶은 사람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되는 책이다.

저자는 완벽히 이해해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야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100% 모두 흡수할 수 없는 사람이다.

"독서의 목표는 가치 있는 1% 독서"이다.

우리가 한권의 멋진 책을 발견하는 것이 독서의 짜릿함이 아닐까?

그리고 독서에 대하여 자유분방한 태도를 지니고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는 것도 시도해보라고 한다.

아래는 독서에 대한 자유분방한 태도에 대한 지침으로

책을 읽을 때 보다 자유롭게 책을 고를 수 있도록 해준다.

독서의 방식에 나만을 위한 체험임을 기억하고 속도가 느려도, 읽자마자 잊어버려도 크게 개의치 말고 독서하자.

의무감과 강박에서 벗어나 독서의 습관을 들여서 능동적으로 책을 즐기며 지속적으로 독서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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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짠 돈 습관
다음 짠돌이 카페 슈퍼짠 12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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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에 관심이 있어 읽게된 책.

월급만으로는 부족해서 어떻게든 부수입이 필요하거나 다른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서 돈을 버는지 궁금했는데

<1일1짠 돈 습관>으로 절약하는 습관, 돈 모으는 습관 이외에 덜 쓰고 투자하고 작은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간다.

이 책에는 다양한 주인공들이 나온다.

외벌이주부, 장애우, 새내기 아빠, 미니멀라이프, 초보육아맘 등등

각자의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으로 슈퍼짠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사람들.

이 책의 주인공들은 공통적으로 제테크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다.

월급은 정해져있으니 지출을 줄이는 방법에서 지구를 보호하는 방법으로 아껴쓰고 나눠쓰면서 절약하는 방법과 투자하는 것으로 부자가 되는 법도 제테크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공부를 한다는 것이다. 제테크는 알아야 한다.

무조건 아끼는 것이 최선은 아니다.

효율적으로 제테크를 하려면 무엇보다 이렇게 책으로 공부를 하고 자신에게 맞는 제테크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최선이다.

오늘도 제테크에 관심이 많은 남편과 같이 책을 읽으며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응원을 해주고 싶다.

"습관이 됐을 뿐인데, 매일 돈이 더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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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파도에 몸을 실어, 서핑! - 허우적거릴지언정 잘 살아 갑니다 Small Hobby Good Life 1
김민주 지음 / 팜파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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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파도에 몸을 실어, 서핑!>은 육지에만 살던 도시여자가 마음에만 두었던 서핑을 배우게 되고 서핑을 좋아하게 되면서 서핑과 같이 바다에서 배우게 되는 삶의 이야길 담고 있다.

도시에서 일로 치이고 상처받았던 그녀는 어릴 때부터 물을 좋아했다. 그러나 서핑을 하게 될거라고는 상상치 않았다.

무난하고 남에게 폐끼치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에 주저하게 되었던 많은 일들.

나도 그녀와 같이 업무적으로 오해받고 속을 드러내지 못하고 쌓여가는 스트레스로 나를 상처주는 사람은 바로 나였다.

"누나, Never try, never know야"

<바다의 파도에 몸을 실어, 서핑!>을 읽으면 내가 나를 안아주는 시간이 필요하고 이 삶에서 소중한 '나'에 대해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리고 서핑을 해보고 싶은 마음도 가득해진다.

서핑은 하나의 숙제와 같은 것! 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이 해내면 별거 아니었다는 걸 알게되는 그런 것.

특히 그녀는 서핑을 하면서 바다를 알아가고 속도를 알아가고 사람들과 나의 삶을 잘 담고 있다.

제주에는 요즘 서핑이 유행이라고 한다.

제주에 인구유입이 많아지고 여름이라서 그런지 서핑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졌다. 그러고보면 저자와 같이 서핑을 두고 고민했던 사람들이 특히 젊은 사람들이 용기내어 서핑의 세계를 넓힌 것은 아닐까? 그녀의 활약도 한 몫하지 않을까?^^

다가오는 휴가철에 서핑은 어떨까? 한번 도전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는 여름 휴가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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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치 않지만 뿌듯한 내음악 만들기 - 오늘부터 시작하는 3일 작곡
monaca:factory(10日P) 지음, 윤인성 옮김 / 프리렉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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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를 다루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내노래 만들고 싶은 적이 있을거다.

나는 악기를 다루면서 작사도 해보았는데 음을 입히는 것이 어려웠다.

그러던 참에 만난 이 책이 참 반갑다.

처음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한다.

그러나 무료프로그램이고 가입만 하면 끝.

Studio One 4 Prime을 이렇게 구입하고..설치하면 멋진 화면이 나타난다.








이것저것 시키는대로 음악을 만들어보았다.

(음악이 아니라..소리겠지ㅋㅋ)

처음이라 설명을 따라하는것만으로도 약간 벅찼지만 충분히 가능한 음악만들기.

그리고 설명이 재밌어서 따라하기 쉬웠다.

좋은 프로그램도 알게 되고 나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가이드해줄 수 있다니..너무 좋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기타로 합주곡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해본다.

그리고 아이폰사용자는 거라지 밴드라고 음악프로그램도 있는데 그것을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전문적으로 하기보다 스스로 음악을 만들고 할 수 있는 생각을 장려하고 있다.

3일동안 충분히 가능하다!

그리고 한권의 책에 많은 내용을 담으려는 저자의 욕심이기도 하였지만 이 책은 코드도 부록되어있고 음악적인 지식도 풍성하다.

기본적인 음악적인 기초지식이 있어야함은 물론이거니와 음악을 좀 더 멋지게 소리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개인적으로 세븐스코드를 좋아하는데 이거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1인미디어 시대에 1인 띵곡은 왜 안되랴!

즐겁게 작곡할 수 있는 가이드북, 대단치 않지만 뿌듯한 내음악 만들기.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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