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치 않지만 뿌듯한 내음악 만들기 - 오늘부터 시작하는 3일 작곡
monaca:factory(10日P) 지음, 윤인성 옮김 / 프리렉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악기를 다루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내노래 만들고 싶은 적이 있을거다.

나는 악기를 다루면서 작사도 해보았는데 음을 입히는 것이 어려웠다.

그러던 참에 만난 이 책이 참 반갑다.

처음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한다.

그러나 무료프로그램이고 가입만 하면 끝.

Studio One 4 Prime을 이렇게 구입하고..설치하면 멋진 화면이 나타난다.








이것저것 시키는대로 음악을 만들어보았다.

(음악이 아니라..소리겠지ㅋㅋ)

처음이라 설명을 따라하는것만으로도 약간 벅찼지만 충분히 가능한 음악만들기.

그리고 설명이 재밌어서 따라하기 쉬웠다.

좋은 프로그램도 알게 되고 나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가이드해줄 수 있다니..너무 좋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기타로 합주곡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해본다.

그리고 아이폰사용자는 거라지 밴드라고 음악프로그램도 있는데 그것을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전문적으로 하기보다 스스로 음악을 만들고 할 수 있는 생각을 장려하고 있다.

3일동안 충분히 가능하다!

그리고 한권의 책에 많은 내용을 담으려는 저자의 욕심이기도 하였지만 이 책은 코드도 부록되어있고 음악적인 지식도 풍성하다.

기본적인 음악적인 기초지식이 있어야함은 물론이거니와 음악을 좀 더 멋지게 소리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개인적으로 세븐스코드를 좋아하는데 이거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1인미디어 시대에 1인 띵곡은 왜 안되랴!

즐겁게 작곡할 수 있는 가이드북, 대단치 않지만 뿌듯한 내음악 만들기.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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