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과도기

과도기 - 한설야 단편선 ㅣ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전집 40
한설야 지음, 서경석 엮음 / 문학과지성사 / 2011년 7월

집착적으로 읽었다. 과제때문에. 음...그래서인가, 애착이 가는 단편이다... 역시 소설은 샅샅이 읽어야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마이리뷰] 용의자 X의 헌신

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ㅣ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3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현대문학 / 2006년 8월

01/ 최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일전에 읽었었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지금까지 접할 기회가 없었다가...신작이 나왔대서 그걸 먼저 읽었다. 그리고 팬이 되었는데, 아, 이걸 이제야 읽다니....

의도치 않았는데, 어쨌든 순서를 거꾸로 읽으니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 더 젊어진, 날것의 느낌. 그래서 그의 인간관이 더 가슴속에 뇌리에 꽂힌다...

누가 그랬나? 그가 쓰는 작품이 추리소설이라고.

[100자평] 운수 좋은 날 : 현진건 단편전집

운수 좋은 날 : 현진건 단편전집 - 빈처, 술 권하는 사회, B 사감과 러브레터, 고향 외 14편 ㅣ 한국문학을 권하다 4
현진건 지음, 박상률 추천 / 애플북스 / 2014년 6월

정조와 약가, 이게 있는 책을 찾기가 힘들었다. 으음....역시 현진건 소설은 재미있다. 읽기 쉽고, 위트가 있고, 스토리는 짧고 굵고 인상적이다.

조명희 낙동강때문에 빌렸다. 다른 것들은 다 읽은 거...

조명희 낙동강때문에 빌렸다. 다른 것들은 다 읽은 거라 스킵. 송영은 나중에 읽을 거니까 또 스킵.

[100자평] 탈출기

탈출기 - 최서해 단편선 ㅣ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전집 2
최서해 지음, 곽근 책임 편집 / 문학과지성사 / 2004년 12월

다시 읽으니 느낌이 다르다. 답답하고 또 답답한...그런 절망에서의 삶이란 믿겨지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