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BL] 다시 만난 세상 외전 [BL] 다시 만난 세상 5
늘봄하루 지음 / 파란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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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솔직히 공이 더 굴렀어야 해요. 진짜 얘는 전생이나 후생이나 여전히 찌질하네요. 후회공 보려고 본거였는데 제 기준에서는 별로 흡족하지는 않았어요. 더 데굴데굴 굴렀어야 합니다. 수가 전생에도 후생에도 많이 굴러서 눈물즙 엄청 짰네요. ㅠㅠ 사랑이 뭔지... 그 놈의 사랑이 뭐라고.

전생에서 수가 죽고 난 이후의 공 모습이 매우 쌤통이었어요. 평생 후회하다 뒤졌으면 싶었네요. 솔직히 전 똥차가고 벤츠로 갈아타는걸 좋아해서 다른 공이 나타났으면 좋겠다는 생각했지만 그래도 환생했으니 조금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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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중력 : 궤도 1 [BL] 중력 5
쏘날개 지음 / 더클북컴퍼니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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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외전이 나오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작품입니다. 중력을 그렇게 호로 읽지 않았지만 세트 완결병이 있는지라 궤도도 사보게 되었습니다. 중력에서 아쉬웠던 점을 궤도가 어느정도 보완을 시켜주네요. 재희가 저지른 짓이 정당화 될 수도 없고 쉽게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이지만 차기자의 사랑이 둘의 관계를 이끌어나가네요. 차학윤 너란 남자 ㅠㅠ 존멋이다!!! 

보통 수에게 감정 이입을 하고 보는데 중력만큼은 재희에게 감정이입이 안되더라고요. 차학윤의 매력으로 궤도까지 완독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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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POCO A POCO(포코 아 포코) (총4권/완결)
차교 / 시크노블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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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던 작품입니다. ㅈㅇㄹ에서 연재중일 때 본편 완결까지는 다 읽은 상태였거든요. 소장본을 구매하지 않아서 외전까지는 읽을 수 없었지만 그래도 웬만한 내용은 다 아는 상황이니까요. 너무 너무 충격적인 키워드가 포함되어있어서 재탕의 의욕이 들지는 않았던 작품이거든요. 그래도 최근작인 적해도가 넘나 취향이어서 작가님 월드를 구성해볼까 해서 구매했어요. 주인공과 주인수 얘네 둘 다 정상인이 아니에요. 광인들의 광적인 사랑이랄까요. 그래도 하나 분명한 점은 서로를 정말 사랑한다는거에요. 주인공의 정신병이 어느정도 호전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폭력과 강압, ㅅㄱ 키워드가 있어서 메이저한 내용은 아니라서 어디에다 쉽게 추천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읽어서 후회된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차교 작가님 팬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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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인필드플라이 (총2권/완결)
2RE / 피아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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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야알못이라서 야구 관련한 내용은 흐린 눈으로 넘기면서 읽었지만 그래도 꿀잼이었어요. 야구는 안좋아하는데 야구BL은 넘나 재밌더라고요. 주인수가 자존감이 낮아서 삽질을 많이 하는데 주인공이 넘나 벤츠 다정공이라 그런 주인수의 삽질을 뿌셔뿌셔 해줘서 좋았습니다. 특히나 주인공의 피지컬이 남다른게 너무 좋았어요. 이제 공이라면 190은 넘어야 하는거 아니겠어요. ㅋㅋㅋ.

악역인 주인수의 사촌동생과 전애인이 넘나 싫었는데 나름 한방 먹어서 다행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사촌동생이 좀 더 엿을 먹었어야 했다고 봅니다. ㅠㅠ 

그리고 2re 작가님의 필력이 날이 갈수록 늘어난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솔직히 초기작은 엄청 유치했는데 지금은 일취월장하신 것 같아요. 지금 ㅈㅇㄹ에서 차기작을 연재중이신데 그 작품도 빨리 이북으로 만나보고 싶네요. 넘나 주목할만 작가로 성장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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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B씨의 반복되는 하루 (총3권/완결)
아스티르 지음 / B&M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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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의 반복되는 하루는 소장본으로도 가지고 있지만 언제든 펴보고 싶어서 이북으로도 구매했습니다. ^^ 

아무래도 오래전에 나왔던 단행본이라서 현대에 맞게 가필 수정되어서 좀 더 읽기가 편해지기는 했네요. 솔직히 아스티르 작가님의 인생작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지 않나 싶어요. 십년가량 지난 지금 읽어도 하나도 안촌스럽고 재미있습니다. 무한루프물인데 제가 느낀 제일의 반전이랄까 가장 놀랐던게 주인수의 이름이 너무 예쁘다는거였어요. ㅠㅠ 제가 읽었던 비엘 소설 주인수 이름 중에 가장 예쁜 것 같아요. 백목련이라니... B씨라고 해서 뭔가 아저씨같은 이름인줄 알았는데 이름이 넘나 존예로운것... 외전에는 씬이 나오기는 하는데 씬이 없었어도 존잼으로 느껴졌을만큼 잘 쓴 소설입니다. 범인의 사정이 딱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잘못을 했으니 벌을 받아야죠. 공이 능글능글거리는 데 다정해서 좋았어요. 목련이가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상처를 치유해주고 잘 보듬어주는 으른공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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