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바른 습관 - 기본 중의 기본을 담다
문성후 지음 / 이지퍼블리싱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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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중의 기본을 담다

-직장인의 바른 습관-



 



세상에 태어나는것부터 누군가 가르쳐 주지 않는다

엄마의 몸속에서 스스로 세상을 나오기까지

아기는 힘든순간을 이겨내야

이세상에 나오게 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스스로 적응하며 이겨나가야하는

순간순간이 참 많다는걸 알게 되었다


학교를 졸업하고 첫 직장인이 된 그 기쁨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학교에서 혹은 가정에서 혹은 누군가가 가르쳐주지 않았던

직장에서의 생활은 확실히 적응하는데 한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던거 같다


누군가 가르쳐 줬다면 직장생활 적응이 쉬웠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더 나은 하루 일과를 위한 워라밸 플랜

멘탈부터 업무까지 몽땅 챙기는

직장인 바른 습관 길들이기

제대로 나답게 직장생활하고 잘 살아보자!


 



 


직장인의 바른습관

멘탈 / 일머리 / 직장화법 / 레벨-업 / 생존력

총 5단계의 구성으로

문성후님의 직장인의 바른습관을

배워볼수 있습니다


이중 나는 멘탈에 중점을 두고 읽었다

멘탈이 강하지 않으면

내가 흔들리고

내가 흔들리면

아무리 좋은 직장도 제대로 할수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이다

 


루틴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책 본문 첫페이지 첫글귀로 적혀있는 말이다

루틴.....처음듣는 생소한 단어이다

규칙적으로 일하는 순서와 방법을 뜻한다고 한다


루틴을 하게 되면 멘탈이 강해진다고 한다


직장생활에 적응하기위해서

적응해서 잘하기 위해선

나에게 제일 먼저 강조되어지는게 멘탈이 아닐까 한다

직장생활동안 듣게 되는 안좋은소리에

나 자신이 흔들릴수 있기에

멘탈의 강함은 정말 절실히 필요할것이다


나자신을 강하게 만들어 주는 습관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

강한멘탈을 만드는 습관 하나씩을 가져보면 어떨까 한다




누군가와 생활한다는건 누군가와의 소통이 원활하게 되어야 편해진다

소통에도 노하우가 있다는 것이다


소통음치가 되지 않는 방법으로

첫번째, 무조건 3분간 상대의 말을 들어주어라

두번째, 상대의 말에서 나와의 공통점을 찾지 말아야 한다

세번째, 경청의 기술을 익혀라


평소 소통에 힘겨워 하는 직장인이라며

위에 3가지 방법을 우선 실천하는 습관을 실천해보면 좋을것이다

말하기 보다 듣기를 먼저하라는 말인듯하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듣으면 소통이 원활해질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상대의 말을 다 들어줄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부드러운 소통에서 좀 강함을 강조한 강인한 소통이 필요할때도 있다


강인한 소통은 어떻게 해야할까?

첫번째,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할 수 있다

두번째, 상대가 해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일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할수 있다

세번째, 할 수 없는 일은'할 수 없다'고 말할수 있다

네번쨰, 하고 싶지 않은 일은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가끔 상대방과의 강인한 소통으로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는것이

직장생활중 나의 스트레스 지수를 줄여주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후선배의 상담코너


​직장생활 10년차인 선배 / 직장생활이 6개월차인 후배

신입이던 선배이던

직장생활은 누구에게나 어려움이 있는것 같다



책속에 상담코너의 상담내용이 더 많았으면 아쉬움이 든다

상담코너에 내용이 책의 내용보다 더 현실에 와닿는듯 하다

실제 직장생활속에서 부딪히는 상황이라 그런거 같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선배분들에게

직장생활을 막 시작한 신입분들에게

한해를 시작하는 지금

읽어보면 좋은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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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사업부터 배웠는가 - 14억 빚에서 500억 CEO가 될 수 있었던 비결
송성근 지음 / 다산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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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왜나는사업부터배웠는가 #송성근 #비즈니 #성공 #CEO

다산북스

왜 나는 사업부터 배웠는가

-14억 빚에서 500억 CEO가 될 수 있었던 비결-

송성근 지음

몇일 남지 않은 올해를 돌아보며 한해 무탈하게 보내 감사하단 생각이 든다

내년엔 다들 힘든 한해가 되겠다는 말들을 한다

벌써부터 걱정이다

대부분 월급쟁이들이 월급은 안오르는데 월급빼곤 다 오른다고...

그래서 목돈을 벌수 있는 사업한번 해보고 싶다고

하지만 사업이란게 그리 만만하지 않기에

또 준비과정이 쉽지 않기에

사업의 세계에 쉽게 뛰어 들지 못하는거 같다

'왜 나는 사업부터 배웠는가'의 저자 송성근은 23세의 대학생이였던

젊은 나이에 겁없이 사업을 시작했다 한다

어려서 사업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하는데

오히려 어렸기 때문에 사업을 시작하기 쉬었던게 아니였을까 한다

모든 인생에는 위기가 있다. 어느 누구도 위기를 피해갈 수 없다 . 그런데 어떤 이는 이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는 반면, 어떤 이는 그대로 주저앉아버리기도 한다.

P34

사업을 하다보면 몇번의 굴곡은 생긴다한다

늘 고속도로 같은 길은 없다고

뜻하지 않은 부도로 14억이란 거대한 빚 앞에

당시 젊은나이에 감당하기 벅찬 빚 앞에

좌절하지 않고 반드시 다 갚고 만다는 자신의 믿음하나로

그 빚을 다갚고 지금의 500억 CEO가 되었다

14억이란 빚 앞에 좌절하기 쉬운데 그를 이르켜 세운

힘은 무엇일까?

어릴적 집이 어려워져 컨테이너에서 온식구가 생활한

그 어려웠던 시절이

자신의 앞에 어떠한 굴곡이 생겨도

그 시절보다는 어렵지 않기에 헤쳐나갈수 있었다 한다

이 수많은 회사들과 죽어라 경쟁을 할 것이 아니라, 원천기술을 개발해서 그들이 무조건 우리 기술을 사용하게 만들자

P134

사업을 하다보면 생기는 경쟁사...

그들을 이겨도 또 생기는 경쟁사..

생각의 관점을 바꾸어 원천기술을 가지면 경쟁사 위에 있을수 있다

이책의 저자 송성근은

돈도 없었고 학력도 없었던 평범한 자신이

성공하기 위해선 사업뿐이라는 그 절실한 생각이

23세의 젊은 사업가를 500억 자산 CEO를 만든 자산이 되지 않았을까 한다

사업을 생각하는 이에게

사업을 하고 있는 이에게

그리고

인생의 좌절에 힘들어 하는 이에게

한번은

읽어보라 말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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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먼저 보는 2019년 경제전망 - 세계 그리고 한국 경제를 관통하는 중대한 흐름과 최신 트렌드 19가지
김광석 지음 / 이지퍼블리싱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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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올해도  한달남짓 남았네요
한해 한해 지나오며 힘들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 올해는 유달리 더 힘든 한해가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상상을 초월하게 오르는 부동산집값, 고용불안, 자고읽어나면 오르는 물가, 금리인상 등
서민들 삶을 힘들게 하는 요소들만 가득한 한해인거 같습니다

왜 이런런 요소들이 많아졌을까요
내년 2019년엔 좀 나아질까요

하는 질문에 대한 해답이 '한권으로 먼저보는 2019 경제전망' 이 책한권에 담겨져 있는거 같습니다

이책은요
기존에 부동산관련 4차산업혁명관련 경제정책관련 각각의 책들을 읽으며
나름 좀 알게 되었다 하는 경제의 흐름을 싹 정리를 해준 책입니다

세계 그리고 한국 경제를 관통하는 중대한 흐름과 최신 트렌드 19가지가 담겨져 있어
2019년의 경제 전망이 이렇다는 걸 알수 있는 책입니다

나홀로 으르렁대는 사자, 미국

동물의 왕인 사자에 비유되는 미국은 세계경제에서 최고의 우위에 있기에 이리 비교를 합니다
미국의 경제흐름에 함께 흔들릴수 밖에 없는 세계여러나라 특히 우리나라는 미국에 의존도가 높기에 흔들림이 더 클수밖에 없습니다
미국경제가 활황이 이어지면서 기준금리를 인상한다는 말에 우리나라경제는 긴장할수 밖에 없는 경제구조이기에 수출에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환율에 민감할수 밖에 없습니다
저금리 시대를 이어가던 우리나라의 무분별한 대출의 금리가 오를수 밖에 없기에
서민가게에 큰 타격이 아닐수 없어요

미국의 경제흐름과 다르게 갈수 없는 2019년 우리나라 경제전망은 미국의 흐름을 빨리 파악해서 금리조절을  잘해야 환율도 안정되고 수출도 안정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몇일전 수능이 치뤄졌어요
수능은 대학을 가기위해 학생들이 그동안 공부한 모든것은 담아 치른 시험이죠
예전엔 대학 졸업하면 좋은직장에 돈을 많이 벌수 있으니 인생 보장된다고 생각을 했다면
지금은 대학을 졸업해도 일자리 구하기가 너무 힘든 세상이 되었어요
청년실업이 사회 최고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의존하고 있던 수출이 줄어들면서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실업이 늘어나고 있어요
신산업을 발굴하고 수출구조를 바꾸어 나가며 기업의 투자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일자리가 구축되기를 2019년 경제가 좀 나아졌으면 합니다

한류와 경제

어릴적 가요보단 팝송을 즐겨들었던거 같아요
전체적인 음악의 흐름이 그렇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지금은 반대로 우리나라 아이돌이 부르는 한류가 전세계 음악의 흐름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한류가 커지면서 음악 뿐 아니라 캐릭터 방송 광고 영화 같은 콘텐츠 사업도 함께 성장하고 있어요
또한 관광산업도 커지게 되었고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게 되는
한류문화는 경제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몇가지 경제 트렌드를 살펴보았는데요
이책속에 있는 19가지 경제트렌드 다 읽는다면 앞으로의 경제흐름을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려운 경제용어를 잔뜩 적어놓아 읽기에 불편함이 느껴지는 책이 아닌
편안하게 읽으며 경제흐름이 이렇구나 하는 이해와 2019 경제전망을 알아보는데
도움이 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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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도 아니고 익힌 것도 아닌 - 우리 문명을 살찌운 거의 모든 발효의 역사
생각정거장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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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간이 발효를 만든 게 아니라,

발효가 인간을 만들었다.
-산도르 엘릭스 카츠

'날것도 아니고 익힌 것도 아닌' 책 첫페이지에 나오는 구절이다
처음 이구절을 읽으며 인간과 발효의 관계를 잠시 생각해보았다
인간이 먼저일까 발효가 먼저일까 하는 의문이......
지금까지 나의 생각은 인간이 탄생하고 인간이 먹을거리를 보관하는 과정에서 발효를 만든것이다라고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발효는 인간의 탄생과 문명이 발전하며 함께 탄생하고 발전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요리에 관심이 많아 평소 요리책을 즐겨보고 있다
발효에 관한 내용은 그저 발효를 과학적 접근으로 설명해놓았거나 발효음식 나열의주의 책이 주로 이루었는데 '날것도 아니고 익힌것도 아닌' 이책은
발효를 인간의 문명과 함께 역사적인 접근으로 풀어낸 다소 색다른 이야기라 읽는 재미가 솔솔하다
이책은 발효 음식이야기가 아닌 인간의 역사 이야기 쯤 되는 책이라 말할수 있을것 같다

p100 어느 곳이든 발효식품은 이런 속담이나 관습,신앙,미신,마법의식,민속적이거나 종교적인 제의와 관련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p101 케나에서는 갓난아이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의식을 치를때 외할머니가 아기 손가락을 매주로 젹서준다
p104 한국에서는 신랑신부가 쌀로 빋은 술을 같은 잔으로 나눠 먹는 풍습이 있다
p106 구석기시대부터 발효음료는 지구상 곳곳의 무덤에 고인과 함께 들어갔다

나라별 주어진 환경은 서로 다르다
다른만큼 발효음식또한 나라별 특색에 맞게 탄생하고 발전해왔다
예전엔 그나라의 발효음식은 그나라에서만 유지되고 발전해왔다면 지금은 세계 여러나라로 전파되어 같은 발효음식이라도 그나라의 특색에 맞게 재탄생되어 발전하는것 같다

육포,치즈,맥주,포도주,빵,초콜릿 등 각 나라별 환경에 맞게 오랜 저장을 목적으로 발효음식이 탄생하였고
우리나라에선 김치,된장,간장,젓갈같은 오래 두고 먹는 음식들이 만들어졌다

지금의 발효음식은 원래 존재하던 그나라 발효음식과 다른나라에서 유입된 발효음식이 함께 공존하고 함께 발전해오는것 같다
김치찌개에도 치즈를 올려 먹기도 하고 치킨에 맥주하잔은 함께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우리의 입맛에 너무도 친숙해져 버렸다

다른나라에서 들어온 친숙해져버린 발효음식과 반대로 우리의 발효음식은 다른나라에는 친숙하지는 못한듯하다
우리의 문화이기도 한 발효음식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다른나라에 전파를 하기 위한 노력에 좀더 노력을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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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산사 순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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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문화유산답사기
산사순례
유홍준지음

 

드뎌 만났습니다
유홍준님의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산사순례를.....
1권부터 신간 나올때마다 만나는 기쁨이 너무도 즐겁답니다

주말이면 가족들과 산에 자주 가곤 하는데요
산에 오르니 자연스럽게 산사에 발길을 하게 되는데요
다녀오면 그렇게 마음이 차분해질수가 없어요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산사순례 이책을 보고나니
지금까지 난 산사를 오르며 그냥 왔다갔다 했구나 하는 부끄러움이 들었어요

사무치는 마음으로 가고 또 가고
영주 부석사

이책엔 총 16곳의 산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영주 부석사를 시작으로 금강산 표훈사까지 산사순례가 이어집니다

원래 도심에 있었다는 산사가 산에 있게된 이유는 불교의 확산과 신앙형태의 변화 그리고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조건과 맞물려 산에 있게 되었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집이라는 영주부석사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산사순례로 다녀와볼까 합니다

비탈길을 오르며 만나게 되는 은행나무가로수길,입구에서 만나게 되는 사과나무밭
그냥 지나칠수 있는 사소하것에서 알아야하는 부석사 이야기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부석사 이야기까지
정말 유홍준님과 함께 답사 떠나 해설을 듣는 그런 기분입니다

청아한 새벽 예불이 은은히 울려 퍼질때
청도 운문사

청도 운문사는 집과 그리 멀지 않는 곳이라 다른 산사보다 자주 가곤 하는 곳이에요
운문사 입구에 아리따운 노송이 늘어져있는 솔밭이 있어요
이 솔밭길 진짜 한번 걸어보길 권해드려요
걷다보면 은은히 풍기는 솔향에 마음이 그리 편안해질수 없더라구요

 

 

산사순례에서 만날수 있는 산사 중 내가 다녀온곳보다 다녀오지 못한 산사가 더 많아요
아직 문경 봉음사는 다녀오지 못했는데요
이책에서 알게된 봉음사 대웅전 기단석 낙숫물받이 꼭 확인하려 가보려구요
유홍준과 함께 하는 산사순례에는
이럴듯 누군가가 알려주지 않으면 그냥 무심코 지나치고 마는 것까지 사소한것까지
알게되는 묘미가 있어요

내가 매번 나의문화유산답사기를 읽게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면
알고있던 내용에 더 많은 내용을 알려주기에
무심코 지나쳤던 걸 알려주기에
지금까지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난 매번 나의문화유산답사기를 읽게되는것 같다

산사를 떠나기전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산사순례를 잠시 드려다보고
떠난다면 더 즐거운 산사순례가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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