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 중학교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이금이 청소년문학
이금이 지음 / 밤티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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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이 작가님은 <벼랑> 속 다섯개의 단편 주인공들을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놓으셨다.
<초록빛 말>은 혜림(미네르바)의 또 다른 친구의 필리핀 어학 연수 이야기.
세번째 단편 <벼랑>은 은조의 같은 반 아이 난주의 잘못된 탈선 이야기.
네번째 단편 <생 레미에서 희수> , 다섯번째 <늑대거북의 사랑> 까지 각 단편에 담겨있는 청소년들의 외침이 내 앞처럼 생생했다.
부모랑 청소년이 같이 읽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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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고양이 킹의 엉뚱한 마법 작은 스푼
김혜온 지음, 이윤우 그림 / 스푼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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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아이 달지와 만난 학교고양이 킹이 달지와 친구들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동화.
엉뚱한 마법덕분에
달지와 아이들이 서로 가까워지는 과정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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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좋다
채인선 지음, 김선진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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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별점5점이 아닌게 이상합니다
세상 단하나뿐인 엄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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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力 - 행복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45가지 父母力
김태윤 지음 / 창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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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45가지 부모력





작년은 참 초등 저학년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로서 참 쉽지 않았다. 3월 둘째 입학과 첫째 3학년 개학과 함께 하루 하루 재택과 육아로 내 일상은 전쟁을 치르는 듯 급박하고 다급했고 불안했다. 엄마들의 단톡방엔 신세한탄이 가득했고 공감은 경험해본 사람이 아니면 불가능했다.



나는 재택하다가 아이둘 육아랑 병행하기 힘들어 결국은 9월에 퇴사했고, 아직도 코로나 기승으로, 그때의 선택에 후회는 없다.



당시에 나는 육아서 탐독이 취미라 부모의 자세에 대해 끊임없이 찾아보던 때가 있었다.

오히려 올바른 부모의 역할변화에 대해 고민했던 나는

상대적으로 이 책 부모력에 대한 궁금증이 매우 컸다.

​김태윤 저자님이 실은 코로나 시대 아이들을 다잡아줄 유일한 희망인 가정,부모에 대해 일침을 가하신 것이 많다. 그리고 그 항목이 바로 부모력의 항목이다. 즉 목차 속에 부모력,즉 부모의 힘에 대한 전체적인 강조문구들이 다 들어있다.



특히 시간순삭 유투브를 경계하라

아이를 학원에 보내기 전에 눈에 감긴 수건부터 풀어라 등.



부모력의 목차에 손뼉치고 말았다.



목표를 글로 쓰면서 관리했던 이들의 미래가 훨씬 성공적이었음을 잘 알고 있다. 그 중 7가지를 다 달성하지 못했더라도 3가지 이상 실천하며 하루를 보낸 사람의 미래가 확연히 달라진다면 why not?

안할 이유가 없다.

부모가 그냥 되질 않는다.

코로나 시대에는 가정 외에 기댈데가 드물다.

아이의 이 시기를 조심스럽고도 꽉 채워 보내고 싶은 내욕심에 일침을 가하며

나의 하루와 부모로서의 기본을 되돌아보게 되는 작가의 필력에 빠져들듯 보게 되었다.






위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솔직히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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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생각 연구소 - 마음이 100cm 커지는
마음꽃을 피우는 사람들 지음, 최란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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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도 마음을 쉬고 싶을 때가 있다.

금쪽이 티비를 보아도,

동상이몽 속 정조국 김성은 첫째를 보아도.

혹은 그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집 아이들도 가끔 생각이 많은 표정으로

멍할 때가 있다.



앞뒤전후 상황을 아는 나는

다가가 말을 건네고 싶지만

아이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을 여유조차

챙기기 벅찬 경우가 많다.



너무나 뻔하게 @@할때 읽는 책이라고



광고하고 다니지 않더라도

내 아이의 마음을 어루어주는 것처럼

심리상담 받은 듯한 이 책.

바로 마음이 100cm 커지는 어린이 생각 연구소이다.

​목차에서 우선 우리아이에게 해주고픈

이야기가 있는지 살펴보자.

초등학교때 가장 어렵다는 친구관계맺기에 대해

다섯가지 다양한 상황에 대한 글이 있다.



편견과 선입견에 대해 6가지 상황별로 알아보기.

외모,이성친구,습관,배려, 동물 식물 공생...

특히 배려와 습관이 집에서 많이 가르치는

내용이다보니 특히 귀가 쫑긋했다.

이름이 특이해 맘고생했던 사례를 만화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글씨가 많이 작아서 드림렌즈 끼는

쥬는 보기조금 어려웠지만

솔루션도 말랑 말랑하게 잘 담았다.

그리고 직접 참여해 써보거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에 아이가 애정을 갖고 더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보통 아이들의 심리상담 서적은

줄글로 쭉 읽어야 할 경우에

일부러 찾아 읽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어린이 생각 연구소는

만화 컷으로 재미있게 상황을 표현해서인지

아이들이 내용을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4학년 첫째도 가끔씩은 친구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는데

어린이 생각 연구소를 읽으면서 편하게

마음을 다잡으면 참 좋겠다 싶었다.

​아이가 생각을 표현하는데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 생각 연구소를 통해서

마치 심리상담을 받은 것처럼

마음의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





위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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