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푸어, 벽을 넘는다>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하우스 푸어 - 비싼 집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
김재영 지음 / 더팩트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80년대의 경제성장으로 강남이 재개발등으로 부동산경기가 엄청나게 일어날즈음 너도 나도 부동산으로 제테크를 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집만 가지고 있으면 부자요 집만있으면 노후대책은 끝이요 행복의 시작이었지요 그러나 언젠가는 거품이 꺼질때가 있을것이라 생각은 해왔지만 언제 어느새 요즈음은 부동산경기가 뚝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요즘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치고 빚이 없는 집이 없으며 돈을 벌자하여 이쪽 저쪽으로 대출을 받아 집을 사서 대출이자만으로 허리가 휠지경인 지금 참으로 경제가 걱정이 안될수가 없고 저 자신도 공직생활을 하면서 늦게 나마 집을 사서 거주는 하고 있지만 대출이자로 조금은 부담이 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는 그래도 형편이 낫고 또한 집이 약간이나마 오른 상태여서 부담은 덜가는 편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집을 두 세채정도는 가지고 있어 집을 팔고 이사를 하고 집을 사야하는 가운데 매매가 없다보니 집은 전세로 놓고 이쪽은 사서오고 하여 금리는 인상이 된다고 하여 많은 주부님들이 걱정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하여서도 우리나라의 부동산정책이 걱정이 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저는 인감을 담당하는 한 사람으로서 부동산 경기가 없다보니 매도용인감이 가물에 콩나기 저는 있는 자리에서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도 부동산 정책을 내 놓는다고하지만 주식은  천정부지로 높아가는 이 시간 비싼집만가지고 있는 시민들은 대출이자로 은행만 배불리고 있는 실정이요 그들은 힘들엑 살아가는 워킹푸어의 삶을 사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웠습니다. 

저 자신도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정말 부동산시장은 끝인가 다시 오르지는 않는가 하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또한 저도 작은 것이나마 정리를 하고 전세를 살아볼까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빨리 경제가 발전되고 부동산시장도 거품이 꺼져서 진정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거주지로서의 집이 사용되었으면하는 작은 바램을 꿈꾸어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거품이 붕괴되는 현상이라고 하지만 집있는 분들에게는 안타깝고 집이 없는 분들에게는 이때가 호기이지 않나 욕심을 부리지 말고 필요한 만큼 사용하는 모든 분들이 이 땅에 사는 날까지 행복하게 내 집에서 모두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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