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중봉기 - 민중을 주인공으로 다시 쓴 남한의 사회운동사 1894 농민전쟁 ~ 2008 촛불시위 아시아의 알려지지 않은 민중봉기 1
조지 카치아피카스 지음, 원영수 옮김 / 오월의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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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페이지나 된다.
하지만
도전하고 싶게 만드는 한국어판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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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 상 스티븐 킹 걸작선 2
스티븐 킹 지음, 이나경 옮김 / 황금가지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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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많이 읽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등장인물의 심리묘사와 주변 상황 묘사가 지극히 상상력 결핍인 나 같은 독자도 마치 영화를 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생생하다. 영화화되는 소설이 많을 수 밖에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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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5-08-21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무서워요?

아무개 2015-08-21 15:23   좋아요 0 | URL
네 저는 전혀 무섭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내심 무섭기를 기대하고 고른 책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별한개 뺐지요~

다락방 2015-08-21 15:38   좋아요 0 | URL
저는 이 책은 안읽어봤고 오만년전에 스티븐 킹 단편집 읽었었는데 너무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스티븐 킹은 그 뒤로 안읽고 있거든요. ㅠㅠㅠㅠㅠ 집에 스티븐 킹 책 두 권 더 있는데 그걸 못읽고 있어요. ㅎㅎ
 
사람 곁에 사람 곁에 사람 - 인권운동가 박래군의 삶과 인권 이야기
박래군 지음 / 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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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사로
또 얼마나 많은
정치,경제인들이 사면 받게 될까.

박래군을 석방하라!!!!

죄지은자 풀어주고
죄없는자 가둬두고
속보이는 휴일따위
박래군을 석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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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5-08-12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개님, 한겨레 읽으시는군요. 저도 이 칼럼 읽었어요.
저희 집에는 텔레비전도 없고 그리고 신문도 한겨레니까요.
그나마 혈압 올라가는 일이 적지만, 이런 칼럼 읽다보면 정말 한숨이 푹푹 나와요.

박래군 같은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기 몫, 자기 인생도 엉망으로 사는 사람이 많은데,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산다는 건요.
정말 대단해요. 존경스럽습니다.
이 책을 읽어야겠어요.

아무개 2015-08-12 13:14   좋아요 0 | URL
˝사람 곁에 꼭 사람이 있어야 하나요? 선생님은 사람이 좋습니까? 사람 때문에 인생이 난파된 이들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아침부터 이 물음에 가슴이 뻐근했어요...

작년에 이책을 읽었었는데, 그때도 그렇지만 지금도
나는 참...염치도 쓸모도 없는 인간이구나 싶어지고 뭐 그렇습니다...

단발머리 2015-08-12 13:18   좋아요 0 | URL
이런 후회와 절망을 넘어 어떻게 나 스스로와 내가 속한 사회가 행복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봅니다. 무기력할 뿐만 아니라 게으른 나 자신, 용기 없는 스스로에 대해서요.... 어째, 더 더워지네요...
 

`박정희`라서 만들어낸 근대산업화가 아니였다. 그러면 `박근혜`는 어째서 대통령이 되어야했고
될수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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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6 11: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8-06 13: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여성의 남성성 이매진 컨텍스트 52
주디스 핼버스탬 지음, 유강은 옮김 / 이매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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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페미니즘 왼쪽 날개를 펴다> 에 이은...또하나의 포기작.
`여성들의 남성성이 역사적으로 오래된 특성이며, 그 층위 또한 다양하다` 정도까지만 이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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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5-08-05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여기에다가 `좋아요`를 누른다는 건 무슨 뜻일까요? ㅋㅎㅎ
그러니까, 아무갠님이 이 책을 포기해서 좋다는 건 아니구요.
아무갠님이 포기하셨다면야, 저는 시작하지 말아야겠다, 이런 생각을 소심하게 해봅니다.
그래도 사진 속의 인물에 자꾸 눈이 가네요. 자꾸 자꾸 눈이 가요. @@

그 날, 잘 들어가셨죠? (이렇게 물으니까, 아.... 밀려오는 이 은밀함)
그 날 밤, 잘 들어가셨죠?
아무개님, 다락방님, 마노아님, 레와님, 레와님 친구분(아... 그 분은 알라딘 닉네임을 못 들었어요. 혹, 활동 안 하시는 것 같기도 하구요. T.T, 동히님(아님, 동희님이 맞나요?) 너무 너무 반가웠어요.
제 인생의 특별한 한 컷이 될 법한 날이었어요. ^^ ㅎㅎ

다락방 2015-08-05 11:38   좋아요 0 | URL
동희님이 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15-08-05 12:08   좋아요 0 | URL
그 날, 단체컷이라도 하나 찍을 걸 그랬나봐요. 사진=추억이라는 구세대의 전형을... ㅋㅎㅎ

아무개 2015-08-05 12:52   좋아요 0 | URL
이 책과 페미니즘, 왼쪽 날개를 펴다 는 페미니즘이나 젠더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 읽어야 할것 같아요. 이번만큼은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며칠을 부여 잡고 있다가 결국 오늘 놔 버렸어요 ㅜ..ㅜ

사진은...저나 다락님이 사진 찍는걸 싫어라 해서
아마 앞으로도 단체컷 같은 것은 불가능할듯해요. ^^:::

술도 안드시는 분을 너무 늦은 시간 까지 붙잡아 두었던건 아닌가하고
다음날 술깨고 생각났었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