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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권유 - 사유와 실천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춘을 위한
김진혁 지음 / 토네이도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세상에 머리 좋은 사람은 많고, 똑똑한 사람은 많다. 그러나 그들 모두가 현명하게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저자는 지식을 권유하지만, 공부를 권유하지는 않는다. 물론 학교와 사회생활을 하며 배운, 공부도 지식이 되겠지만, 저자가 바라는 사유가 될수는 없다.

수백만 시청자에게 시대의 화두를 던지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ebs <지식채널e>의 김진혁 pd! 그가 ‘사유와 실천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 땅의 청춘들을 위해 󰡔지식의 권유󰡕를 내놓았다. 저자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청춘의 활화산 같은 에너지는 박제된 학문과 편협한 지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에 인생을 바칠 것인지’를 치열하게 파고들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타인이 원하는 삶, 알맹이가 없는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소위 식스팩이라 불리는 복근이 아니라 ‘생각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을 권하고 있다. 주입식으로 강요된 죽어 있는 지식이 아니라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움직이는 지식, 마침표가 아니라 물음표를 알려주는 지식, 반드시 알아야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외면하고 말았던 지식, 머리가 아니라 뜨거운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살아 있는 지식, 그래서 가슴이 답답해지고 먹먹해지는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그가 바로 ‘지식을 권유하는 이유’다.

 

길지만, 생각을 깊게 하여 단 시간내에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신비감처럼 지식은 내게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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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하는 사람, 생각을 실현하는 사람]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을 보내주세요
생각만 하는 사람 생각을 실현하는 사람 -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실현할까
이노우에 히로유키 지음, 오시연 옮김 / 북스넛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인간은 동물과 다르게 유일하게 생각하고, 창조하는 존재이다.

그러나 생각하는 인간이 반드시 실천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계획을 세우지만, 1년동안 꾸준히 지켜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뇌는 끊임없이 생각의 집을 짓고 부수는 과정을 반복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의 생각은 항상 실현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의 생각은 늘 생각에서 그치고 만다. 누구나 생각은 굴뚝같지만, 왜 그것을 실현하기는 힘이 들고 시간이 걸릴까?
일본의 현직 의사이자 저명한 코칭전문가가 쓴 이 책은 생각을 좌우하고 지배하는 요소들과, 생각의 힘을 키우고 실현하는 방법을 뇌과학에 근거해 시종일관 흥미롭게 풀어낸다.
뇌에는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지내려는 “쾌적 영역”이 있는데, 이는 평소에 익숙한 것만 고집하려는 뇌작용이다. 쾌적 영역은 “생각을 나아가지 못하게 잡아끌고 빨아들이는 뇌 속 블랙홀”이며, 평소의 습관으로 더 굳어지고 강화된다. 고치려고도 바꾸려고도 시도하지 않는 생각이나 말, 행동은 바로 뇌 속 쾌적 영역 때문이다.
그런 쾌적 영역에서 벗어나려면, 생각과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긍정적인 습관이 필요하다. 인생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은 생각과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세 가지가 일치하면, 설령 생각이 부정적일지라도 이루어질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엉뚱한 발상을 사업화해 큰 성취를 이루고, 그것을 사회 공헌으로 기여한 빌 게이츠는 긍정적인 일치의 대표적 사례다. 반면 마피아처럼 횡포와 약탈이라는 생각을 말과 행동으로 일관한 경우는 부정적인 일치에 해당한다.

 

이 책은 단순히 실천의 중요성을 알려주기보다 구체적으로 구상하고, 실천할 수 있는 노하우를 포함하고 있다. 계획만하고 실천이 어려운 당신에게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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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13년 연속 와튼스쿨 최고 인기 강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지음, 김태훈 옮김 / 8.0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넓게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작게는 스스로의 포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실천할수 있는 세계최고의 강의를 한권에 담은 공유할수 없는 비밀을 공유한 책이다.

정주영,이병철,이건희 회장은 국내를 대표한 굴지의 기업가이다. 정주영 회장은 가난을 극복하고 맨손으로 세계 일류를 향해가는 기업을 일으켰고, 이병철과 이건희회장은 자본을 바탕으로 창조력의 정신으로 세계에 우뚝섯다.

요즘 최고의 화두는 서울대 안철수 교수이다. 그는 의사를 시작으로 백신개발자와 교수로서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루었고, 현재 많은 대학생들의 롤모델이자,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의사, 백신개발, 교수...어느 한개도 한 사람의 인생에서 시작과 성공을 이루기 어려운 직업들이다. 그러나 안철수교수는 매 번 변화를 꾀하고 성공하였다. 물론 그의 노력도 있겠지만, 원하는 것을 얻는 1%만의 시크릿을 알고 있지는 않았을까?

 

통념을 뒤엎는 창의적 문제해결법으로 마음을 움직이다
한국 정서에 꼭 맞는 다이아몬드 교수의 협상법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는 기본적인 개념과 이론을 알려주고, 이를 실제로 활용한 학생들의 예로 입증하는 형식을 취한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책에서 자신의 컨설팅을 받은 고객이나 학생들의 실명을 사용하여 이보다 더 확실한 검증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이아몬드 교수에 따르면, 진정한 협상이란 ‘상대의 감정이 어떤지 헤아리고 기분을 맞춰가면서 호의적인 분위기를 조성한 뒤 점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표준이나 프레이밍을 활용하는 것, 가치가 다른 대상을 교환하는 것 등은 이것이 제대로 행해졌을 때 효과를 발휘하는 하위 전략들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협상 기본 원칙은 정에 흔들리고 쉽게 감정의 기복이 드러나는 한국 정서에 더할 나위 없이 꼭 맞는다. 상대의 기분이 상해버리면 어떤 논리나 전술도 통하지 않는다는 저자의 주장은, 이성과 감정 사이에서 자가당착에 빠진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에게 일과 생활에서 막힌 문제를 뚫어주는 속 시원한 해결책이 된다.
주의해야 할 것은, 이 모든 과정이 협상이라는 딱딱한 단어로 한정짓기에는 그 단어가 주는 고정관념이 너무 강하므로 이 책을 읽을 때는 협상에 대한 일반적인 이미지를 버려야 한다는 사실이다. 거창한 비즈니스 M&A에서 쓰이는 협상법도 결국은 소소하게 물건 값을 깎고 애인의 마음을 돌리는 방법 등 일상생활의 협상법과 다를 바가 없이 ‘상대방’에 집중해야하는 상대적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방법과 원리를 알려주고 있다.

 

저자가 책 첫머리에 “책으로만 읽지 말고 당장 밖으로 나가 실행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 값비싼 강의를 한 권의 책값으로 산 보람이 없을 것이다.” 라고 강조한다. 충분히 설득력이 높을뿐 아니라 현실성 있는 말이다. 즉 6000만 원이 훌쩍 넘는 비싼 MBA 학비를 내고도 쉽게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우리는 정말 싼값에 비밀과 지식을 얻게 된 것이다.

 

새해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많지만 꾸준히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2012년 성공의 발판으로 실천을 이루기 바란다. 또한 더블어 이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성공의 발걸음에 한발짝 다가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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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공부법]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가속 공부법 - 성공과 합격에 빠르게 도달하려면 아웃풋을 내는 공부를 하라!
이와세 다이스케 지음, 박정애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해는 어느덧, 노을 뒤로 사라지고, 구름낀 사이 아래로 새로운 태양이 떴다.

어느때보다 경제난 심했던 올 한해, 그 힘겨운 시간을 지나 2012년을 맞이 한것이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연초 계획을 세운다.

금연,운동,자격증,영어,여행,승진 등 사람들 마다 각기 목표는 다르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학습' 이라는 사실이다.

공부와는 전혀 멀것 같은 금연이나 여행도 꾸준한 학습으로 승패가 좌우된다.

금연을 예로 들면,  금단현상 최소화, 금연패치,금연 침, 금연 클리닉 등 꾸준한 정보검색과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

 

우리는 지금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새해가 밝았지만, 전문가들이 내놓은 경제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폭풍의 눈처럼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할 것은 오직 남들과 다른 지식과 시대가 요구하는 자격인 셈이다. 너나할것 없이 어학연수를 떠나도 토익 800점대는 흔한 시대가 되었다. 모두가 똑같은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아랍어,몽골어등 휘기언어나 레크레이션 강사 등 이색자격으로 취업몰이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결국 학습의 문제에서 우리는 최상의 상태를 가져야한다. 그것이 잔인한 세상에 살아남은 유일한 방법인 셈이다.

 

‘공부를 시작하는 것’ 자체가 힘들었던 이와세 다이스케가
도쿄대 입학과 사법고시 합격, 하버드대 MBA 수석 졸업을 이룬 화제의 공부법!

일본의 최고 명문 도쿄대학교에 입학하여 재학 중에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로 유학을 떠나 최고 성적을 받은 젊은이가 있다. 일본인으로서는 네 번째로 베이커 스칼러(baker scholar, 성적 상위 5%에게 부여되는 자격)를 받으면서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했다. 이러한 이력으로만 보면 학창시절부터 ‘공부의 신’으로 불렸을 것 같지만, 사실 전혀 반대였다고 한다. 공부를 시작하기가 힘들어 책상 앞에 앉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일단 공부를 시작한 뒤에도 이해도가 떨어져서 항상 남보다 뒤처졌다는 이와세 다이스케. 하지만 직접 터득한 ‘슬로 인 패스트 아웃(slow in fast out) 공부법’을 실천하면서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오히려 장점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의 단점은 바로 공부든 일이든 시작 단계에서는 이해가 더디고 발전이 느리다는 점이다. 이해력이 달리니 남들보다 뒤처지게 되고, 점점 더 공부나 일을 하는 것이 힘들어졌다. 스스로 “공부에 항상 자신이 없었고 1등은 꿈꾸지도 못하는 처지였다.”라고 말하는 그의 이런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슬로 인 패스트 아웃 공부법은 일이나 공부를 시작할 때 이해력 부족과 성과 부족으로 더디게 발전하는 ‘슬로 인(slow in)’ 성향을 적극 이용하라고 조언한다.
이 책은 일이나 공부를 할 때 시작 단계에서 항상 헤매고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총 일곱 장에 걸쳐서 전하고 있다. 저자만의 독특한 방식인 슬로 인 패스트 아웃 공부법과 1점 돌파를 위한 방법을 위주로 공부에 가속도를 붙이는 방법을 차분히 설명하고 있다. 추상적인 학습 마인드 다잡기나 단순한 노트 필기 비법이 아닌, 도쿄대 재학 중에 사법고시에 합격한 공부 실력과 보스턴 컨설팅 그룹 등 유명 컨설팅 회사에서의 경력 그리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의 유학 경험을 살려서 사실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이해력이 부족하고 시작 단계에서 더디게 발전하는 슬로 인 성향을 가진
대한민국의 모든 이를 위한 궁극의 ‘공부 북두신권’!

연말 연초를 떠나 이제는 수시로 공부법과 관련된 서적들이 출간되고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 과연 본인에게 맞는 책은 무엇인지, 신중히 결정해야 할 것이다.

 

2012년은 용띠 해이다. 우리 모두 여의주 물고 승천 할수 있도록 공부에 미쳐보자!

개천에 난 용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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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30분 독서]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잠자기 전 30분 독서 - 매일매일 성공에 눈뜨는 습관!
최효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하루 고독만큼, 진정 힘든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생각합니다. '오늘 과연 충실히 살았을까?'

하지만, 언제나 돌아오는건 후회와 바쁜 일과로 인한 핑계뿐,

내일 죽을것 처럼 살라는 명언은 언제나 가지고 다니면서도 마음에는 되새기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이번에 읽게된 잠자기 30분전 독서,,,

책읽지 않는 우리시대에 꼭 필요한 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책읽을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쇼핑과 온라인 게임, 술 약속은 꼬박꼬박 지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하루에 잠깐이나마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바로 잠자기 30분전입니다.

 

몇해전 일본작가가 쓴 '잠자기 30분전' 이라는 책이 있었지만, 큰 효력은 발휘하지 못한채,

포장만 잘됐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번에 출간된 이 도서, 한국인이 쓴 우리에게 필요한 독서법입니다.

책이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핑계를 대는 수만가지 이유. 이제 집어 던지고,

하루 30분, 일과를 마무리한 잠자기 전 30분만 투자하십시오!

 

리카싱뿐만 아니라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는 잠자기 독서를 평생 실천해오고 있을 정도로 책벌레로 통한다. 트럼프는 어떤 약속이든 밤 10시 전에는 마무리하고 집에 들어와 잠자리에 들 때까지 무려 ‘3시간’ 동안 책을 읽는다. 경제뿐만 아니라 철학과 심리학에 이르기까지 독서의 범위도 광범위하다. 칼 융의 󰡔무의식의 분석󰡕은 프럼프가 사람들에게 권하는 필독서 가운데 하나다. 오늘날 직장인들아 아무리 바쁘다 한들 리카싱이나 트럼프보다 더 바쁘지는 않을 것이다.
대다수의 부자들은 엄청난 독서광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존경받는 펀드매니저였던 존 템플턴 경은 “자기 자신을 살아 있는 도서관으로 만들라”고 충고했다. 그리고 빌 게이츠는 워싱턴 호숫가에 있는 자신의 저택에 개인 도서관을 갖고 있는데 그곳에는 1만 4,000여 권 이상의 장서가 보관되어 있다. 성공한 사람이나 부자들은 저마다 독서를 통해 내공을 쌓은 것이다.
ㅡ본문 18쪽 중에서

원칙 있는 삶, ‘진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돈의 유혹에 약해져서는 안 된다. 거액의 돈이야말로 원칙 있는 삶, 진짜 삶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연봉 때문에 악의 세력을 위해 변호하는 일에 앞장서는 일은 자신의 영혼을 파는 행위이다.
소설은 때로 현실에서 보여주는 것보다 더 교훈적인 지침들을 제공하기도 한다. 소설을 읽는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다. 그리샴의 소설을 읽으면서 ‘무엇을 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ㅡ본문 58~59쪽 중에서

피터 드러커는 『프로페셔널의 조건』에서 세계적인 리더의 공통점은 바로 추종자들이 있다는 점이라고 말한 바 있다. 연암 박지원 역시 오늘날까지 그를 따르는 ‘정신적 추종자’들이 있는 것을 보면 진정한 리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리더에 대한 유일한 정의는 추종자를 거느린 사람이다.”
이 책은 전환기를 살아가는 지식근로자들에게 자기 관리가 왜 필요한지를 강조하는 일종의 처세서라고 할 수 있다. ‘지식 근로자’라는 말을 처음 만든 드러커는, 전문성과 우대받는 지식 사회에서는 전문성을 지녀야 하고 스스로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자기계발 능력이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지식 근로자는 자기 자신의 계발에 대한 책임 그리고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것이다.”
ㅡ본문 187쪽 중에서

오늘날의 직장생활은 하루하루가 전쟁터와 같다. 직장인들은 바로 그 전쟁터의 일상을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직장인의 일상과 애환을 담은 책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흔히 요즘은 ‘콘텐츠로 승부한다’라고 말한다. 이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자신의 노력으로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콘텐츠를 얼마나 축적하고 있느냐에 따라 10년 혹은 20년 이후 자신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축적한다면 언젠가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ㅡ본문 266쪽 중에서

 

 

주말이면 보다 더 많은 방대한 독서를 꿈꾸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 는 없습니다.

30분, 자기전에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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