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다르면 안 돼? 국민서관 그림동화 231
클레어 알렉산더 지음, 홍연미 옮김 / 국민서관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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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 노골적이긴 하지만

그림체가 넘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책.

여백이 많고

캐릭터가 분명하고

줄거리가 단순하고

나타내는 메세지가 명확해서 좋았다.





왜 나만 다를까?

(가 고민이 될 수 있을까? 하나같이 비슷비슷한데 난 뭐가 다르지? 하는 고민도 하는데. 나만의 차별성, 개성 같은 걸 찾고싶은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도 생각해봤다.)

달라서 이상하다는 이 생각은 다른 사람들이 심어준 것.

'넌 왜 튀려고하니?'

'넌 우리랑 다르네.'

하는 외부의 시선.






그래도 다행인건 나의 개성과 매력을 알아봐주고 지지하고 격려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한 번 해 봐!" 라고 옆구리 찔러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신들과 '다르다'고 시기하거나 밀어내지 않고

다름을 있는그대로 봐주고 나의 내면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사람.

이런 그림책을 보면 꼭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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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g Book : 새 아트사이언스
유발 좀머 지음, 강준오 옮김, 바버라 테일러 감수 / 보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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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의 아트 사이언스 시리즈 신간 <새>



다양한 새에 관한 쏠쏠한 정보들을 알 수 있는 과학 지식 그림책!



<바다동물>, <야생동물> 시리즈에 이은 <새>!



그 중 가장 흥미로웠던 몇 장면만 뽑아보았다.



영화 <벌새> 의 영향인지, 괜히 반가웠던 벌새 이야기! (벌새의 종류가 이렇게 많았다니!)



6살인 주원이와도 충분히 함께 이야기 나눌 거리들이 많았던,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던 그림책!
"주원아, 올빼미는 목 뼈가 많아서 머리를 이렇게 한 바퀴 돌릴 수 있대."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고 목소리를 흉내낸다는 까치!
그리고 반짝이는 보석을 훔친다는 까치의 억울한 누명(?)을 해명해주기도 했다.



아름다운 홍학에게 이런 지저분한 면모가?!



다양한 종류의 '새'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지만, 일반적인 '새'에 관한 정보들도 꽤 유익했다.

대표적으로, 새는 왜 알을 낳는지, 새의 알은 왜 뾰족한지, 새끼 새는 어떻게 알을 깨고 나오는지 등에 관해 아이와 이야기나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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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에 -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밤 아트사이언스
니컬라 에드워즈 지음, 루시 카트라이트 그림, 안성호 옮김 / 보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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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보림의 art science 시리즈 중 한 권이다.
말 그대로, 과학 지식을 '예술적'으로 담고있는,
지식 그림책일 뿐 아니라 '멋진 예술 그림책'으로도 손색없는 이 보림의 art science 시리즈 신간의 주제는
'밤'이다.

커다란 판형의 이 책을 펼치자마자, 면지에 그려진 별자리 그림들이 장엄하게 펼쳐진다.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1. 밤의 원리 : 일출과 일몰 / 회전하는 하늘
2. 밤의 역사 : 별 지도의 제작 ~ 화성에서의 삶
3. 하늘은 밤에 : 밤에 대한 두려움 / 달 / 별 / 별자리 / 별똥별 / 유성우 / 오로라 / 문보우
4. 지구는 밤에 : 도시의 밤 / 사막의 밤 / 열대우림의 밤 / 산의 밤 / 사바나의 밤 / 삼림의 밤 / 바다의 밤
5. 동물은 밤에 : 동물들의 잠과 꿈 / 야행성 동물들의 능력 /
6. 사람들은 밤에 : 밤의 리듬 / 수면이 주는 의미 / 꿈 / 세계 각 나라들의 수면 / 밤의 축제
7. 잘 자요

이 책에 나온 흥미로운 내용들을 소개하자면


- 필리핀 전설 속 인물 아스왕 (맛있는 아기와 어린아이들을 찾아다닌다는;;) 과 아랍의 식사귀 (죽은 사람을 먹으며, 마지막에 먹은 사람의 모습으로 보여진다는;;)



- 아프리카시벳 (아름다운 야행성 고양이의 개성은 '냄새')



- 레일로드 벌레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자료가 없네...)



- 밤의 여왕 (셀레니세레우스 그란디플로루스 : 1년 중 한 여름의 특별한 하룻밤에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 문보우 (달빛에 의해 생긴 무지개)




* 이 그림책은 3~6학년 과학 수업(단원)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두고두고 과학 공부와 연관지어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 3학년 1학기 과학 5. 지구의 모습
- 3학년 2학기 과학 2. 동물의 생활
- 4학년 2학기 과학 1. 식물의 생활
- 5학년 1학기 과학 3. 태양계와 별 / 5. 다양한 생물과 우리 생활
- 5학년 2학기 과학 2. 생물과 환경
- 6학년 1학기 과학 2. 지구와 달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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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가는 길 국민서관 그림동화 229
리지 스튜어트 지음,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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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그림책은 헌사가 재미있다. :)

작가님의 아버님이 호기심 덩어리(?)셨나보다.

그런 아빠들과 기꺼이 놀아 주는 딸들이라니. ㅎㅎㅎ

 

 

 

 

아빠와 딸은 극과 극의 성격을 가졌지만 서로 아주 재미있게 지낸다.

 

이 책은 이렇게 서로 다른 아빠와 딸이 보물을 찾으러 섬으로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모험 이야기 자체보다 이 두 캐릭터를 관찰하는 재미가 더 있는 그림책이다.

 

 

 


 

 

 

 

추진력있고 FM대로 행동하고 움직이는 딸

호기심 많고 '이상한 것'에 관심 많은 아빠

 

 

 


 

 

 

'지도에 이렇게 나와있으니까' 이 길로 가야한다는 딸과

저 길로 가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가보자는 아빠.

 

 

둘은 서로 다르지만 각자의 의견과 성향을 존중하면서 함께 여행하고

자신은 가지지 못한 상대방의 장점을 깨달아간다.

 

서로 다름을 다룬 '부부'에 대한 그림책이나 '친구'에 대한 그림책은 많이 봤는데

이런 캐릭터의 아빠와 딸 조합은 처음이라 나름 신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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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빨강이야 소원우리숲그림책 6
물기둥 지음 / 소원나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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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필명이 '물기둥'이다.

무슨 뜻일까. 저자 약력이나 소개가 없어서 더욱 궁금해졌다.

 

 

 

이 그림책은 아직 주원이랑 읽어보진 않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도 많이 들어있고 (여기 읽을 땐 주원이랑 이런 대화를 해봐야지, 혼자 상상하며 ㅎㅎ)

어른들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준다.

 

 

 

 

예를 들어 이런 맛없는 코딱지맛 젤리 노랑이는 주원이 취향...

 

 

 

 

 

같은 빨강/네모이지만 내가 몰랐던 또 다른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책.

수업에 활용할 많은 아이디어들이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떠올랐다.

 

 

 

 

게다가 고급진 독후활동지와 메모지도 증정되니 일석 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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