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벌레 678 읽기 독립 5
정희용 지음, 김보라 그림 / 책읽는곰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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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 어린이 읽기 독립을 위한 시리즈 중 한 권.

하고싶은 말보다 울음이 먼저 나오는 아이의 이야기.

울음이 나려고 할 때마다 '별 일 아니네.'라고 말하면 울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믿음이 생기고, 상황을 극복하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

이 책의 독특한 점은 의성어, 의태어가 풍부하게 들어가있다는 것.

5학년 국어 '동시' 단원에서 아이들과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좋은 자료가 될 듯 하다.

우리 반 아이들과 국어사전을 활용해 '나만의 단어장'을 쓰고있는데

이 책도 후반부에 '책곰이 단어장'이 있다.

책을 읽으며 어렵다고 느낄만한 낱말이나 표현을 한 번 더 짚고 넘어갈 수 있어 유익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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