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김려령 작가의 신간 가제본 서평단에 당첨되었다.



 

딱 하나 아쉬운 점은 본문의 2/3만 주셔서 나머지 결말은 모른다는 점... ㅠ


제목 <아무것도 안 하는 녀석들>은 현성과 장우 두 아이가 만든 유튜브 채널 이름이다.


현성이는 삼촌에게 사기당하고 비닐하우스에 살게 되는 '집은 있는데 집은 없는 아이'


장우는 엄마아빠 이혼 후 엄마는 새아빠와 결혼하고 아빠는 새엄마와 결혼하면서 새엄마가 동생을 임신하고 아예 들어와 살자 겉돌게되는 '가족은 있는데 가족은 없는 아이'


두 아이가 현성이의 비닐하우스 집 옆에 있는 빈 비닐하우스에 아지트를 만들고 거기서 만들기 시작한 유튜브 채널 <아무것도 안하는 녀석들>은 생각 외로 구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댓글들도 많이 달리기 시작한다.



현성이의 아빠는 삼촌을 찾는다며 집을 나가고

비닐하우스에 전기,수도마저 끊기고 철거되면서 현성이와 엄마는 찜질방에서 생활하게 된다.

(뭔가 얼마 전 본 영화 <행복을 찾아서> 장면들이 생각났...ㅠ)


그리고 3층 건물 지하로 이사가는 날.

과연 아빠는 돌아올 것인지.

현성과 장우의 유튜브는 대박을 칠 것인지.

두 아이에게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 것인지.

결말은 책이 나와봐야 알겠지?


궁금합니다... ㅠ



#김려령 #아무것도안하는녀석들 #아무것도안하는녀석들_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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