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다윈

반가워요! 다윈 - 다윈 거북의 신 나는 모험과 진화론 이야기 ㅣ 반가워요! 과학 이야기 1
장수하늘소 지음, 강경수 옮김 / 좋은책어린이 / 2007년 12월

 
퀸즐랜드 동물원에 다윈과 함께 모험을 떠났다던 커다란 코끼리 거북이가 새로 들어왔다.

말로듣던 생명의 나무를 찾기 위해 동물원 이곳저곳을 찾아 다녔다.

그렇게 다니다가 아기코끼리 덤보를 만났다. 덤보는 해리와 함께 생명의 나무를 찾기로 했다.

해리는 덤보와 생명의 나무를 계속 찾는 도중 자신의 고향 갈라파고스섬과 옛날 일들을 떠올렸다.

그때 처음 다윈을 만난건 5살 때인데 이구아나, 핀치, 가마우지들과 어울려 놀고 있을 때

다윈이 배에서 내려 해리를 잡아 해리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리고 거북스프가 될 뻔한 것과 박제가 될 뻔한 것을 구해주고 같이 다녔다.

해리는 덤보와 같이 다니면서 다윈과 함께 한 시간들을 들려주었다.

다윈은 비글호 항해를 마치고 <비글호 항해기> 라는 책을 썼다.  다윈은 해리를 데리고,

화석의 방에 들어 갔는데 화석박물관과  비슷한 곳이다. 해리는 화석이 가득한 방이 무서웠다.

다윈은 그곳에서 이 세상 동물들은 진화를 거쳐 지금의 모습이 아닌지 의심을 하였다.

하지만 그 당시 사람들은 신이 모든걸 창조했다고 믿었기 때문에 그 당시 그런 말을 했다간

신을 모욕했다는 죄로 감옥에 갇힌다. 다윈은 그 생각을 버리지 않고, 나무모양의 그림으로

동물이 진화한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그 때 인간도 동물처럼 진화한다는 걸 알았다.

다윈은 비둘기를 보면서 매일매일 비둘기 사육장을 들락날락 했다.

그러고서 신기해서 사육사한테 물었다. 그랬더니 사육사는 이 모든 것이 사람이 만들었다고 했다.

사람이 특히나 예쁜 비둘기끼리 교배시키면 이쁜점만 빼닮은 비둘기가 생기는거다.

해리는 덤보와 떠나는 중에 형질에 대해 얘기했다. 동물들은 저마다 환경에 알맞게 진화를

하거나 모습이 변한다. 갈라파고스의 핀치들도 제각기 먹이와 생활에 맞게 부리의 모양이 다르다.

다윈은 1859년 마음을 굳게 먹고 <종의 기원>이라는 책을 써서 자신의 진화론을 주장했다.

그 책은 며칠사이 동이 났다.  사람들은 사람이 원숭이한테서 진화된 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특별한 존재인 인간의 조상이 원숭이라니... 토머스 헉슬리 또한 다윈의 의견과 같아 수줍은

성격의 다윈을 대신해, 진화론에 쏟아지는 억측과 비난을 막아내고, 진화론을 널리 알렸다.

해리는 덤보와 모험을 떠나 드디어 생명의 나무를 찾았다. 그 나무는 다윈의 생명의 나무와 비슷했다.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기회..

다시 태어나 꽃으로
권태성 글.그림 / 두리미디어 / 2007년 12월

그저 가볍게만 보였고, 쉽게 읽어내기에 충분하다는 생각과는 달리 마음 한구석을 따뜻하면서

또 뭉클하게, 가슴 아프면서도 또 즐거웠던 마음들이 반복적으로 교차하면서 이 책 한권을

한장 한장 읽어 나갔다. 읽어나가기는 그 무엇 만화책과 다를바 없었으나, 그 속에 내포한 의미는

전혀 다른 무언가 생각하게끔 잠기게 하는 그런 카툰에세이.. 카툰에세이집을 두번째 접해보는

것이어서 약간은 생소하지만, 나름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에 매료될수 있다는 읽는 내내

생각해보게 한다.

사람이 아닌 버려진 강아지 쭈쭈를 통해서 이건 동물에 대해서만 국한된 것이 아닌 우리네 사람들

사이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아니 일어나고 있는 현실에 마음이 아프기만 하다.

홀로 지내는것이 쓸쓸하고 외로워 함께 지내게 된 쭈쭈... 하지만 병이 들고 늙어 거추장스러운

귀찮은 존재가 되어 버려지지만, 우연히 지하철에서 옛 주인의 향기를 맡고는 원망보다는 주인의

행복을 빌어주는 요즘 사람들의 쉽게 할수 없는 그런 마음이 짠하게 마음을 스쳐간다.

또한 이야기 시작부분에서 추천해주는 음악과 함께 이야기를 접하면 더욱더 그 의미가 진하게

와 닿는다. 어쩜 곡선택도 이리 잘 맞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저 가슴 깊숙히 희미하게 남아 있는 누구나 쉽게 잊혀지지 않는 사랑이 있을 것이다.  수많은 기억이

위로 겹쳐져도 여전히 비춰지는.. 옛 추억의 장소를 지날 때도 여지없이 드러나는 셀로판지처럼..

책 제목이기도 한 다시 태어나 꽃으로..  어려운 삶에도 가족들을 생각하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낸

그 여자아이들, 여인들에게 잊지 못할 크나큰 고통을 주었던 위안부.. 정말 특별할 때 아니고서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 정부가 이 부분을 읽는 동안만큼은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그보다 지금도 고통받는

할머니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최소한이라도 안식을 드리기에 최선을 다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한사람 한사람의 존재를 감사히 받아들이는것.. 누구에게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된다는것은 결코 쉽게

느낄수 있는것이 아닌듯 하다. 당연히 그러해야 한다고 여겨왔던 존재의 부모님, 우리를 위해 당연히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하지만 그에 대한 보답은 커녕 힘조차 없는데 더 바래는 지금의 젊은이들에게

나 또한 포함될수 있기에 부끄러움 마음을 가지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고, 기댈수 있다는 누군가가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내 인생은 행복하고 또한 그런 세상이 또 다른 희망을 가지게 하는것  같다.

너무나도 소중하고 작은것 하나 하찮게 여길수 없는 지금의 모습들... 감사할 뿐이네요..

무쌍원정대..중국편..

무한상상 원정대 도전! 중국 - 세계문화 체험학습만화 1
청강만화 스튜디오 지음 / 삼성출판사 / 2008년 1월

세계에 비해 우리 교실이나 집은 너무 좁다. 그래서 세계가 넓은만큼 할일도 많다.

무한상상원정대 줄여서 무쌍원정대는 정말 중학생, 고등학생들 13명이 진짜 세계여행도 했다고 한다.

그 길고 긴 10달 동안 중국에서 이집트, 유럽, 미국 순서대로 다녀 온것들을 책으로 쓴것이다.

1권으로 중국 편이었는데 책에서도 무쌍 원정대가 배를 타고 중국으로 가서 공부한다는 내용이다.

중국의 정식이름은 중화인민공화국이다. 토지는 전세계에서 3위지만, 인구는 13억명으로 세계 인구의

5분의 1이나 된다. 무쌍원정대가 처음으로 간 중국의 칭다오는 중국속에 유럽이라고 불린다. 그 이유는

원래 작은 어촌마을인 칭다오를 독일이 빼앗고, 일본이 빼앗고, 미국도 빼앗다 보니 유럽의 문화가

들어와 완전 도서관과 비슷하다고 해서 그리 불리었다. 그리고 라오산과 잔교, 5.4광장 등 관광할 곳도

많다보니 관광으로 유명하다. 칭다오에서 상하이까지는 기차로 20시간이나 걸린다. 지도로 봤을땐

아주 적은 거리지만 말이다. 상하이는 야경으로 유명하고 중국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이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청사, 윤봉길의사 기념관등 우리나라에 관련된 곳도 있다. 이런곳들이 없었으면

우리나라도 없었을 것이다. 완전 대한독립만세랄까? 상하이가 유명한 이유는 또 있다. 상하이엔

이우푸텐시장이라는 시장이 있는데 세계의 시장이라고 할 정도로 크다 하지만 그곳은 주문을 할시에는

수백수천개 단위로 계산을 해야 한다. 게다가 상하이 길거리 음식은 최곤데, 북경오리, 마파두부, 딤섬,

대갑게, 꼬치구이등이 있는데 그중 꼬치구이에는 전갈, 불가사리등 안쓰이는 재료가 없다.

그리고 과일꼬치인 탕후루 썩은두부로 만든 처우두어푸등 읽고 보기만 했을 뿐인데 중국에 가고 싶고,

선뜻 중국이 대단하게 생각되어진다. 무엇보다 중국엔 침대버스가 있다. 그것도 2층이다.

남쪽으로 내려가면 숲에 도시라고 불리는 난닝이라는 곳이 있다. 난닝에는 중국의 55개의 소수 민족이

사는 곳인데 이상한 옷을 입은 사람도 가끔 볼 수 있다. 그곳엔 아시안 허위웨이라는 것이 있는데

아시아를 연결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38선 때문에 가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중국의 역사의 도시인 시안은 약 3000년전에 주나라의 문왕이 세웠다. 시안엔 진시황릉이 유명하다.

역사책<사기> 따르면 능을 만드는데 수많은 금과 보물을 사용했으며 도굴꾼을 방지하기 위해 황제의

관에 다가 오는 사람은 자동으로 쏘아지는 화살에 죽게 하는 장치도 설치했다고 한다. 또 관 주위엔

수은으로 강을 만들고, 인어기름과 고래 기름으로 촛불을 밝혔다고 한다. 게다가 진시황릉이 유명한건

병마용갱이 나와서이다. 진시황제가 죽은뒤 자신을 지킨다는 의미로 넣은 병마용갱은 8000여개나

발견되었다. 시안엔 유명한 사람이 한명 있는데 나라를 망쳤다는 이유로 참형 당한 양귀비는 경국지색의

미모로 꽃조차 부끄러워할 정도로 아름답다고 한다.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에는 천안문과  자금성이 있는데 그 중 더 놀라운건 자금성이다.

처음 자금성의 방개수는 9999개이다. 10000개를 지으려고 했지만 신을 나타내는 수가 10000이어서

1개를 부족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손상되어 8500여개만 남아 있다. 만리장성도 대단하다.

길이가 약 6000Km에 달하는 만리장성은 수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했던 곳이다.

중국에 서쪽에 있는 타클라마칸 사막은 '들어가면 나올수 없는' 이란 뜻이다. 한반도보다 더 넓다고 한다.

타클라마칸 사막엔 월아천이라는 오아시스가 있는데 3000년동안 한번도 마르지 않던 것이 지구온난화

때문에 마른다고 한다. 중국의 이런것을 보면 중국은 엄청 대단하다.

어린이를 위한 관심

어린이를 위한 관심
박성철 지음, 최정인 그림 / 계림닷컴 / 2007년 12월

 
'여러분이 꿈을 꿀 수 있다면, 여러분은 그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박성철 선생님이 들려주는 성공의 법칙!!

야구 선수로 활약하다가 뒤늦게 공부를 시작해서 초등학생들을 가르치게 됐다는 박성철 선생님은

초등학생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관심'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관심 1법칙에서부터 관심 4법칙으로 나누어 관심의 중요성을 이야기 해준다.

세상의 모든 위대한 일의 시작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되고 관심은 성공을 끌어오는 초강력 자석과도 같은것..

관심 덕분에 간절히 원하던 꿈을 이루게 되었고, 그 크기만큼 값진 것을 선물해 준다는 진리도 깨닫게 될것이라고..

난 '어린이를 위한 관심'을 읽기 전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면 꼭 성공을 이룰것이다라는 내용의 책을 읽었었다..

그 책이 꼭 어린이에 맞게 쓰여진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 한장한장 넘겨 읽는다.. 주인공 조빈이라는 한 소년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도 세계 최고의 위치에 오를수 있다는 희망을 줄수 있도록...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과제로 봉사활동 하나씩 하는것을 어려워하던 차에 현준이라는 아이의 의견대로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로 하고.. 도서관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던중.. 책꽃이에 책을

나열하려고 사다리에 오르던중 중심을 잃고 떨어진 현준은 제대로 잡아주지 못했다며 빈이에게 화를 내며 가버린다.

그리고 혼자남게된 조빈.. 그곳에서 인생에서 최고의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사진이 걸려있는것을 보게 되고,

그 사진 밑에는 <당신도 이 사람들처럼 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성공의 길을 찾으세요> 라는 문구가 있었다. 

조빈은 사진을 보면 꿈같은 존재로만 여기며 그 사진속의 인물들을 부러워한다.

조빈은 계속 하던 일을 마무리 하자며 책을 정리하던중 책 한권에 포스트잇 한장이 붙여져 있는것을 발견하고

쓰여진 글씨를 보게 된다. 그 종이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다.

성공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관심 1법칙 :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라.

하지만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조빈은 포스트잇을 떼어내어 책을 정리하고, 봉사활동확인 도장을 받고

아이들과 헤어져 집에 온다. 집에 온 조빈은 아빠가 던진 한마디(너는 요즘 마이크를 잡고 연습 안하니?> 하는

소리에 자신이 생각해왔던 여러가지의 꿈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결국 영화감독이 진정으로 본인이 원하는

꿈이라는걸 알게 된다. 그리고 며칠후 다시 도서관을 찾은 조빈은 다시 성공한 인물들의 사진이 걸려 있는

곳으로 가서 다시 한번 훑어보다가 그곳에서 중년의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또 하나의 포스트잇을 건네받게 된다..

관심 2법칙 : 나의 마에스트로(maestro)를 찾아라. 그리고 그를 만나라.

조빈은 아저씨를 따라 공원 벤치에서 이야기를 하게 되고 도서관의 관장님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자, 포스트잇에

대해 궁금증이 더 커져만 간다. 그리고 모든것에 대해서 듣게 되고 모든 일에 있어서는 한쪽에 치우치지 말고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하면 성공이라는 지점에 도착할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마에스트로란 원래

음악계에서 대음악가나 지휘자를 일컫는 말인데 보통의 경우엔 어떤 한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이른 거장이나

명인을 가리치는 말이다.

조빈은 아저씨의 말대로 가상인터뷰를 통해서 자신의 마에스트로인 스티븐 스필버그라는 영화감독을 만나게 되고,

다시 도서관장 아저씨를 찾아간다.  그리고 아저씨는 조빈에게 또하나의 포스트잇을 주는데..

그종이에는 관심 3법칙 : <마음 사용 설명서>를 만들어라. 라고 적혀있다.

아저씨는 무엇 물건이든 사용 설명서를 제대로 읽고 사용해야 가장 효과적이고,잘 사용할수 있듯이 사람도

마음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며 이야기 하나를 들려주고, 양에게 돌맹이 하나씩 놓여있는

똑같은 좁은 길을 통해 목적지에 있는 사람이 될수 있는 약을 가게 하는데.. 한마리 양은 걸림돌로 여기고,

또다른 한마리는 디딤돌로 여겨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조빈은 집으로 돌아가 곰곰히

생각하고, 이것저것 알아보던 결과 < 나에게 가장 중요한 날은 '오늘'이고,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라는

나의 마음 사용 설명서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아저씨는 마지막으로 관심 4법칙 : 미래 자서전을 써 보아라 라고

적혀있는 종이를 준다.  어린시절 읽었던 위윈전처럼 이미 최고의 성공의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고 자서전을 한번

적어보라고 한다.  그렇게 자서전을 써놓고 그 꿈에 대해 관심을 더 높이면 간절해지는 만큼 꿈은 현실이 되는

법이라고..  조빈은  이렇게 관심 4법칙을 걸치면서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더 자신감 있는 꿈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게 된다..

사람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최고로 중요

내가 가장 간절하게 원하던 일을, 최선을 다해 하고 있는 사람이야 말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된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결코 우리 어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것....

어, 기후가 왜 이래요?

어, 기후가 왜 이래요? -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비밀 ㅣ 토토 과학상자 8
임태훈 지음, 이육남 그림 / 토토북 / 2007년 12월

요즘 지구온난화 때문에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녹아 북극곰들이 죽고 있다.

그 이유는 곰이 수영을 해서 갈수 있는 최대거리는 25km인데, 그 최대거리를 지나서도

얼음이 다 녹아 디딜수 있는 얼음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구온난화가 더 지속되면

바다의 온도가 높아져 태풍이 자주 불고, 가뭄이 심해질수도 있고 얼음들이 녹아 섬나라들이

잠겨 사라질 수도 있다. 최근엔 만년설도 녹고 있다니 지구온난화가 더욱 심해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모두 사람이 만들어낸 것이다. 에어컨과 냉자고, 스프레이에 들어있는

프레온가스가 지구의 오존층이라는 것을 파괴해 자외선이 마구 들어오고, 지구의 온도가 높아졌다.

이런 글을 읽으면 당연한듯 싶지만, 왠지 죄인이 된듯한 느낌이다.

사람들의 잘못으로 자연만 파괴되는 것이 아니다. 자외선 때문에 피부병이 생기고, 백내장에 걸린

사람도 생겨난다. 수면의 온도도 높아지고 바닷가에서 놀다가 자외선 때문에 화상을 입기도 한다.

그럴때보면 같은 사람이지만, '자업자득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나무를 심고,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로! 분리수거, 쓰레기 줄이기.. 사람들이 그런 노력들을 하여

조금만이라도 자연을 생각하면 자연을 지킬 수 있을텐데.. 스웨덴에서는 자동차 기름에 석유 대신에

공기에 전혀 문제가 없는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기로 하였고, 아이슬란드는 땅속에 열에너지가 많아

그것으로 전기를 만들어 사용, 네덜란드는 특이하게 춤을 출때 만들어지는 바닥의 진동을  이용해

전기를 만든다고 한다. 우리나라 광주에서도 태양열 광판으로 전기를 만들어 사용한다.

그 외에 우리나라는 2007년에 기후 변화를 주제로 한 자전거 퍼레이드, 그린콘서트, 나무심기,

청소년 캠페인등 행사를 펼쳐 환경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지금은 베트남에서 호주까지, 케냐에서 멕시코까지 나무심기를 열심히 한다고 한다.

유엔에서도 환경의 심각성을 눈치채 매년 6월 5일에는 환경의 날로 정해 놓아 전세계 사람들이

모두 환경을 위해 나무심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기 캠페인을 실시해 환경을 지키게 하고 있다.

노벨상 위원회에서도 유엔의 '정부 간 기후변화 위원회'에게 노벨상 중에서 가장 영예로운 노벨

평화상을 주었다. 이것만  봐도 환경이 우리 사람들에게 얼마나 소중하면서도 중요하고 필요한

것인지 알게 된다.  환경이 없으면 미래는 정말 끔찍할 것이다. 사람의 잘못으로 모든게 이상하게

변한 것을 들으니 당장  원래대로 돌려높고 싶다. 그래서 사람들도 노력하고 책을 읽으니까 

왠지 같이 노력하고 싶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위해 노력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우리 모두와 자연을 위해서니까 하루 빨리 원래대로 돌아와 오존구멍도 사라지고,

북극곰도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지구는 결국 살기 좋은곳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