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 - 이순자 유고 산문집
이순자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5월

사랑하고 다른이를 선의로 바라보는 삶이 얼마나 고달픈지 감히 알기때문에, 저자의 글에 눈물이 난다.

[100자평] 밑바닥 사람들

밑바닥 사람들 ㅣ 잭 런던 걸작선 5
잭 런던 지음, 정주연 옮김 / 궁리 / 2011년 4월

깨달을 수 있는데, 못하고 죽는 것이 비극이다.
세계최고 자살율안 한국에게 그냥 100년전 이야기가 아니다

[100자평] 약한 연결

약한 연결 - 검색어를 찾는 여행
아즈마 히로키 지음, 안천 옮김 / 북노마드 / 2016년 12월

도서관에 왜 에세이 칸인지 알수가 없네. 철학칸이 맞겠지만 그럼 나는 읽지 않았겠지.
멀티페르소나보다 관광객모드 아주 재밌는 발상.
키보드배틀이 왜 산으로 가는지 쉬운 설명.

[100자평] 집으로부터 일만 광년

집으로부터 일만 광년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지음, 신해경 옮김 / 엘리 / 2022년 8월

작가의 성별 논란을 보고봐서 그런가 남성미 70점 (야성의부름이나 덕혼을 100으로 볼때)이고 한 5점은 번역에서 까먹은게 아닐까함.
제일 재밌는 단편은 세일즈맨의 탄생. 일한다는것은 동서양현재미래 똑같이 그냥 삽질하는재미.

[100자평] 그냥 하지 말라

그냥 하지 말라 -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송길영 지음 / 북스톤 / 2021년 10월

고민의 총량을 팔다. 너무너무 멋진 문장이다.
정리된 트렌드책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