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남을 돌보지 마라 - 인문학의 눈으로 본 신자유주의의 맨 얼굴
엄기호 지음 / 낮은산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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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권력이 죽이는 행위를 통해...통치하였다면, 근대권력은 생명의 절대적 가치를 인정하고... 무조건적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용왕매진하며, 아주 예외적인 경우에만 죽게 내버려둔다.˝ 이제 신자유주의는 다수 시장에서 탈락한(또는 한계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버려두는 사회에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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