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부격차가 더 커지는 것은 은행 감독 문제도 아니고, 신자유주의 문제도 아닙니다. 또한 자유무역협정의 문제도 아니고, 자본주의의 근본문제도 아닙니다. 그것은 통화팽창에 의한 인플레이션 시기에 발생하는 분배의 문제인 것입니다. 이 그릇된 통화공급 메커니즘 속에서 부는 계속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고 빚은 계속 늘어나게 되어 빈부격차는 점점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6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