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돈 - 정부와 은행이 쉬쉬하는 진짜 경제학 경제에 통하는 책 2
나선.이명로 지음 / 한빛비즈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올해 본 책 경제관련 책 (약 10권)중에서 최고다. 국제 금융전쟁관련 책(화폐전쟁, 기축통화전쟁의 서막등)들을 보아도 이해되지 않던 인플레이션, 현재 경제문제들이 정리된다. 내용을 단박에 이해한 것은 아니다. 날씨는 덥고 그다지 똑똑한 독자가 아니라서. 몇가지 내용을 정리하면 1. 돈(은행권, 신용)은 국가가 세금을 받는 수단이기 때문에 교환가치가 있다. 2. 돈도 재화, 서비스처럼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치가 정해진다. 3.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신용(통화량)과다, 위축의 결과이지 원인이 아니다. 4. 상투잡는 서민들의 부를 부자들에게 재분배하는 것이 인플래이션이다. 사실 이 책의 매력은 통화량에 따른 경제 영향을 설명한데 있지않다. 통화량을 변화를 읽는 지표, 변화가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실례를 들어가면서 보여준다. 일일 주가 변동에 일희일비하는 나에게는 무용지물이지만. 꼭 읽어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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