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함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카테고리에 글쓰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②사검(蛇劍): 이 칼의 최대 특징은 칼날이 파도 모양처럼 구부러져 있다는 점입니다. 빵이나 치즈를 자르는 칼날처럼 생겼습니다. 곧은 검에 비해 파도 모양처럼 구부러져 있으면 계속 칼날에 몸이 닿기 때문에 상처가 커집니다. 그 외에는 일반적인 칼과 똑같이 쓸 수 있습니다. 사검(蛇劍) 중에는 칼끝이 마치 뱀의 입처럼 생긴 것과, 눈알처럼 구멍이 뚫린 여운(?) 사검(蛇劍)도 있습니다. 긴 무기인 사모(蛇矛)는 이 사검의 끝에 뿌리를 단 것처럼 생긴 창입니다. 한편 사검과 무척 닮은 무기 중 구곡검(九曲劍), 용형검(龍形劍), 검자(劍刺)가 있습니다. 구곡검과 용형검은 사검의 별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우리나라 전통 무술들

공권도, 권법술, 기공무술, 무합도, 불무도, 봉술, 도봉술, 국술, 궁중무술, 한무도, 심도, 격검도, 
정도술, 권격도, 태수도, 토착무술, 작대기도, 선배 도리체, 회전무술, 수박도, 합기도, 특공무술,
선무도, 택견, 
국술, 원화도, 천지술 등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무협 무기들의 종류

(1) 검(劍)

가끔 검과 도를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검과 도는 다같은 칼이기는 하지만, 크게 2가지의 틀린 점이 있다.
그 하나는 검은 양날을 사용하여 베거나 찌르기에 유리하고, 도는 한쪽 날만 사용하기 때문에 찌르기 보다는 베기에 주력할 수 있는 무기이다.
틀린 점 두 번째는 검은 도와는 달리 일반적으로 칼집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반적인 검을 제외하고 조금은 특이한 검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 단검(短劍) : 단검은 검이라기 보다는 암기에 가까운 무기이다. 내공의 수위에 따라 그 위력이 달라지며, 장거리에 있는 적을 척살할 때는 칼 끝에 독을 바르는 경우가 많다.

- 사검(蛇劍) : 검신이 곧게 뻗은 일반 검과는 달리 뱀의 형상처럼 여러 번 휘어져 있는 것이 바로 이 사검이다. 주로 내공의 수위보다는 현란한 초식을 위주로 하는 인물들이 사용을 하게 된다. 휘어져 있는 검신 때문에 사검으로 현란한 초식을 펼쳤을 경우 착시현상이 일어나는 장점을 가지게 된다.

- 쌍수검(雙手劍) : 흔히들 쌍수검이라 하면, 양손에 하나씩 드는 쌍검이라고 착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쌍수검은 두 자리의 검을 양손에 하나씩 드는 병기가 아니라 검의 손잡이를 양손으로 잡고 쓰는 검을 말한다. 묘도와 함께 일본에서 건너온 이 칼은 검신이 보통의 검보다 길고 두꺼워 손잡이도 두손으로 잡게끔 길게 만들어져 있다.

- 연검(軟劍) : 휴대가 간편한 연검을 사용하는 고수들은 흔히 연검을 허리에 두르고 다녔다. 그래서 요대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허리에 차고 위장을 하게 되면 식별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자객들이 애용하는 검이기도 하다. 매우 얇고 잘 휘어지는 검으로 특히 변화가 많은 초식에 알맞다. 또한 검신이 잘 구부러지는 점을 이용 검신을 회전시켜 일종의 페인트전법도 사용 가능하다. 그러나 검신이 매우 얇기 때문에 힘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2) 도(刀)
위에도 설명했다시피 도는 한쪽날만 사용하는 병기로 베기를 공격의 위주로 한다.
유연하고 초식을 위주로 한 무기가 검이라 하면, 도는 패도적인 힘을 바탕으로 한다.
때문에 검에 비해 그 무게가 무겁고 검신이 두껍다는 특징이 있다.
삼국지의 관우의 무기였던 청룡언월도 또한 넓은 의미에서 도에 포함된다.
도라는 것은 손잡이와 이어져 바로 칼날이 있는 도와 손잡이와 칼날 사이에 나무 등의 사잇대가 있는 것을 포함하는 의미이다. 물론 칼날은 한쪽날만 사용된다.

(3) 창(槍)
창은 검, 도와 더불어 삼대병기에 꼽히는 무기로서 많은 무림인들이 사용했다.
창이라는 것은 흔히 알다시피 길다란 봉 끝에 날카로운 쇠가 달려 있는 무기이다.
창은 주로 찌르는 공격을 하며, 검과 도에 비해 다루기는 어려우나 사정거리가 멀기 때문에 원거리의 적을 상대하기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삼국지에서 장비가 사용하던 사모(蛇矛)나, 여포의 방천극(方天戟) 등도 넓은 의미에서 창에 포함된다.

(4) 부(斧)
리가 쉽게 볼 수 있는 도끼를 말한다. 날이 있는 병기 중 가장 두꺼운 날을 가진 병기이기 때문에 그 파괴력은 실로 엄청나다. 일반적으로 도끼라 하면 쉽게 연상되는 모습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부(도끼)의 모양은 각양각색이다. 한 개의 날만 있는 것부터 두개의 날이 창처럼 뻗친 것까지 매우 다양하다. 무기 자체의 파괴력만 따지자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부이지만, 그만큼 무게가 무거워 운용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5) 암기(暗器)
암기라 하면 다들 잘 알 것이다. 우선 어떤 병기보다도 크기가 작으며 휘두르거나 찌르기보다는 던지는 경우가 훨씬 많은 병기이다. 사정거리가 길고, 빠른 순간에 발출할 수 있으므로 암습에 더없이 용이한 무기이기도 하다. 무협소설에서 암기는 사천당문의 전유물처럼 나오기도 한다.
암기술 중 최고의 수법은 만천화우라는 것이다. 아무리 극강한 고수라고 해도 속도를 달리하여 비처럼 쏟아지는 암기를 받아내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순식간에 공격하고 암기 끝에 일반적으로 독을 바르게 되어 있으므로 유리한 입지를 점할 수 있지만, 일단 공격을 하게 되면 회수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
암기의 종류 몇 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단검(短劍) : 품속에 갈무리할 수 있도록 만든 짧은 칼을 말한다. 가장 일반적인 암기이며 흔히 표창(標槍) 또는 비수(匕首)라고도 한다. 구분을 하자면 비수나 단검은 근거리의 적과 싸울 때 사용할 수도 있는 비교적 긴 병기까지를 포함한 것이고, 표창은 거의 던지는데 사용하는 아주 짧은 칼을 일컫는다.
멀리 떨어진 목표물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는 오랜 수련과 함께 정확한 무기가 필요하다. 그렇게 날아가며 회전운동을 하는 암기는 다음과 같은 계산에 의거하여 제작한다. 손잡이와 칼날의 길이가 1:2의 비율이 되도록 하고 무게는 같도록 만들면, 던졌을 때 4보마다 1회전을 하게 된다. 따라서 공격시 상대와의 거리를 눈으로 가늠한 후 정확히 계산을 하여 던져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보라면 두 바퀴 반을 회전하므로 날을 잡고 던지고, 12보라면 세바퀴이나 손잡이를 잡고 던지는 것이다. 그 외에는 손목의 꺾임이나 잡는 부분을 달리하여 조정한다.

- 벽력탄(霹靂彈) : 벼락의 위력을 가진 폭탄. 오늘날의 수류탄과 같은 것으로, 주위 수장(數丈)을 초토화시키는 막강한 위력을 지닌 다량살상용 암기. 벽력자(霹靂子)가 만들었다고 한다.

- 비검(飛劍) : 짧은 칼 손잡이에 가는 끈을 달아 손목에 묶어 휴대한 것. 상대와 대적하다가 갑자기 칼을 던질 수도 있고, 적중하지 않으면 다시 거둬들여 사용한다. 승표보다 거리는 짧지만 평소에는 일반 병기와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袖裏劍) : 소매 속에 숨긴 칼을 말한다. 주로 팔꿈치나 무릎 등에 장치한다. 겉보기에는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지만, 팔꿈치나 무릎을 구부리면 튀어 나오게 된다. 상대를 방심시킨 뒤 접금하여 사용하는 암기. 

-
자모환(子母丸) : 크고 작은 두 개의 쇠구슬로 자체의 위력보다는 던지는 기법에 묘가 숨겨져 있다. 작은 구슬(子)을 큰 구슬(母) 뒤에 숨겨 함께 던지는 것이다. 상대는 큰 구슬에 가려진 작은 구슬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하나를 막았다고 방심하다가 숨어 있는 또 하나의 암기에 상처를 입게 된다. 

* 그 밖에 무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원하신다면, 무협백과의 무공무기백과에 가셔서 참조하십시오.
 - http://kmfantasy.80port.net/moohyop/anrl.htm 퍼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④ 검자(劍刺) : 위에서 언급한 사검(蛇劍)과 매우 닮은 형태라고 하겠으나, 검자(劍刺)는 칼날이 파도 모양이 아닌 산처럼 예리한 점이 특징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③쌍수검(雙手劍): 중국의 짧은 무기는 대부분 한 손으로 사용하나, 쌍수검(雙手劍)은 그 이름 대로 두 손으로 듭니다. 이연걸의 대뷰작인 '소림사(少林寺)'에서 리 장군이 쌍수검을 들고 훌륭한 쌍수취검(雙手醉劍)을 연무하기도 했습니다. 쌍수검의 모양은 보편적인 '단검(單劍)'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만, 칼날은 1미터나 되어, 쌍수검의 특징으로서는 두 손으로 쥐기 위한 칼자루도 역시 길어 약 20센티가 됩니다. 또한 쌍수검은 당랑검(螳螂劍)의 흐름을 따르기에 당랑권(螳螂拳)처럼 정지한 상태에서 흔들거리는 동작도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