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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라디오 - 우리는 내내 외로울 것이나 아무튼 시리즈 71
이애월 지음 / 제철소 / 2024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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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중고등 학창 시절이 생각나는 책이네요.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듣고 자랐던 ㅎㅎ 영화 ‘써니‘나
‘응답하라 1988‘의 감성과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맛깔난 필력과 공감가는 이야기로 푹 빠져서 몇시간만에 단숨에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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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의 모든 책을 모아봤어. 영하 폐인 자격으로. ㅋㅋㅋ.. 글을 쓴다는 건, 또 글로 먹고 산다는 건, 나와 분리될 수 없는 그림자와 같은 내 안의 영력을 조금씩 팔아치우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 그래서일까. 그가 자신을 그림자를 판 사내라 지칭한 이유는...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아랑은 왜
김영하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1년 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4년 01월 2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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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1997년 9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4년 01월 29일에 저장
절판

가장 마음에 드는 영하님의 그림자.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제1회 문학동네신인작가상 수상작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00년 9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4년 01월 29일에 저장
절판

검은 꽃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03년 8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2003년 10월 14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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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에 넘쳐나는 온갖 시나리오 작법서들...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 고민했던, 그러다 뭣도 모르고 허접한 시나리오 작법서를 사들고 오기도 했던 옛 생각이 나는군. 그런 시행착오 끝에 손에 얻은 알찬 작법서들. 믿을 만 할 거외다~!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시나리오란 무엇인가- 뉴미디어총서 3
사이드 필드 지음, 유지나 옮김 / 민음사 / 1998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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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 가지 플롯
로널드 B.토비아스 지음, 김석만 옮김 / 풀빛 / 2007년 7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내일 수령" 가능
2004년 01월 29일에 저장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법
토리우미 진조 지음 / 모색 / 1999년 3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04년 01월 29일에 저장
품절
시나리오 기초기술
아라이 하지메 지음, 나 윤 옮김 / 시나리오친구들 / 2000년 7월
12,000원 → 12,000원(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2년 11월 04일에 저장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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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설화 1 - 비밀의 지혜를 찾아가는 도술여행
미르와 달 엮음, 두비미디어 그림 / 아이디오(IDO) / 2003년 6월
평점 :
품절


이런 마음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색다른 책을 우연찮게 발견하고는 느껴지는 그 짜릿한 희열... 조카에게 사줄 뭐 좋은 책 없을까 하고 교보 문고 아동 코너를 둘러보던 참이었습니다. 신간 서적들을 이것 저것 뒤적여보고 있는데 '한국설화'라는 책이 언뜻 눈에 들어오더군요. 표지가 좀 구려보여서 그냥 우리가 흔히 봐왔던 전래 동화쯤 되겠지 하고 스르륵 넘겨봤죠. 그런데 이게 웬 걸... 단순히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그 옛날 이야기가 아니었어요. 만화로 된 이야기 뒤에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처럼 우리 설화에 대한 해석과 그 배경이 되는 역사를 설명해놓은 그런 책이었어요. 이야 이제 이런 책도 나오는구나.. 감탄에 감탄... 그때의 제 심정이랍니다. ^^ 한가지 흠이라면 설명 부분이 좀 어렵다는 거... 이런 책은 청소년 코너에 있어야 되지 않을까... 걍 제 생각입니다. ^^ 그래도 정말 울트라 초강력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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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사검(蛇劍): 이 칼의 최대 특징은 칼날이 파도 모양처럼 구부러져 있다는 점입니다. 빵이나 치즈를 자르는 칼날처럼 생겼습니다. 곧은 검에 비해 파도 모양처럼 구부러져 있으면 계속 칼날에 몸이 닿기 때문에 상처가 커집니다. 그 외에는 일반적인 칼과 똑같이 쓸 수 있습니다. 사검(蛇劍) 중에는 칼끝이 마치 뱀의 입처럼 생긴 것과, 눈알처럼 구멍이 뚫린 여운(?) 사검(蛇劍)도 있습니다. 긴 무기인 사모(蛇矛)는 이 사검의 끝에 뿌리를 단 것처럼 생긴 창입니다. 한편 사검과 무척 닮은 무기 중 구곡검(九曲劍), 용형검(龍形劍), 검자(劍刺)가 있습니다. 구곡검과 용형검은 사검의 별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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