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나라에서 온 스파이 해문 세계추리걸작선 6
존 르 카레 지음, 강호걸 옮김 / 해문출판사 / 2001년 10월
평점 :
품절


이 책에는 온갖 장치가 부착된 최신형 자동차나, 아름다운 본드걸은 없다. 007은 영화만의 스파이다. 만약 007을 보고 스파이의 매력에 반해 스파이가 되고자 결심한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일독할 것을 권한다. 아마 스파이가 되고자 하는 희망을 버리게 될 것이다. 그래도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스파이 체질이다.
어쨌든 스파이-일반적인 의미에서라면-란 냉전중에 태어난 부산물이다. 조직의 소모품인 우울한 스파이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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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렁 2015-05-24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스파이가 되려는 사람이 어디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알고서 보는거지, 혼자만 알고 있는 것 마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